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어새신(4차) (문단 편집) === [[Fate/Zero]] === [[제4차 성배전쟁]]의 어새신은 80명의 인격을 가진 [[다중인격]]의 소유자이기 때문에, 영체인 [[서번트(Fate 시리즈)|서번트]]의 특성 상 인격별로 분리 후 활동할 수 있다. 한 마디로 4차 어새신은 1명이 아니라 80명인 셈(이게 바로 4차 어새신의 보구인 망상환상이다). 그래서 소원은 "다중인격에서 벗어나 인격을 하나로 만드는 것." 각 인격들은 성별은 물론 연령까지 다종다양하다. 주 역할은 인격별로 분리 후에 정찰 및 정보수집. 초장에 80명 중에서 가장 재능 없는 한 명을 [[아처(4차)|아처]]에게 살해당하게 해서 다른 [[마스터]]들에게 '어새신이 죽었다'고 방심하게 만든 후, 다른 어새신들이 그 동안 유유히 정보를 수집하는 전법을 사용했다.[* 이 재능이 없다는 한 명도 요새와도 같은 토오사카 저택의 결계를 손쉽게 돌파했다. 어새신의 마스터 암살 능력을 엿볼 수 있는 부분.] 하지만 [[에미야 키리츠구]]는 초기부터 어새신이 살아있다는 사실을 눈치챈데다[* 세이버와 랜서가 맞붙는 동안 [[케이네스 엘멜로이 아치볼트|랜서의 마스터]]를 저격하려다 저격 포인트 중 한 곳에 어새신이 멀쩡히 살아 교전을 감시하고 있는 것을 목격했다. 자신이 케이네스를 저격하면 바로 어새신에게 발각당할 것이라 판단한 키리츠구는 저격을 포기했고 덕분에 케이네스는 살아남을 수 있었다. --물론 '''차라리 이 때 죽는 것이 나았을 것'''이다.--][* 언급이 안되었지만 [[라이더(4차)|이스칸다르]]도 어쌔신이 안 죽었을 가능성도 어느 정도 눈치 챘을 가능성이 있다. 작중 어쌔신이 탈락했다는 말에 그냥 시큰둥 했는데 성배 전쟁에서 자신의 열망인 전면전을 안 하는 놈이라 별 내키지 않지만 어떻게 보면 어쌔신 같이 신중하게 써야할 서번트가 초기에 탈락했다는 것이 내심 의심스러웠을 가능성도 있다. 사실, 어쌔신 특성상 마스터를 몰래 등뒤에서 암살하는 식이라 캐스터와 같이 쥐죽은 듯이 조용히 있다가 기습하는 경우인데 이렇게 빨리 퇴장했다는 것은 마스터가 바보이거나 아니면 뭔가 꿍꿍이가 있었을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어새신 2마리가 캐스터의 공방을 찾아온 라이더 일행을 공을 세우고 싶어서 습격했다가 들통나기도 하며(거기다가 또 1명이 죽는다) 결국 [[토오사카 토키오미]]의 사주를 받은 [[코토미네 키레이|키레이]]의 [[령주]]에 의해 저들끼리 술을 마시고 있던 [[라이더(4차)|라이더]]와 [[세이버(4차)|세이버]]를 강제로 습격하지만, 거기서 [[사망 플래그|겁도 없이 라이더의 호의를 무시했는지라]][* 라이더가 술을 권하자 술잔을 깨부수고 키득거렸다. 사실 이슬람에서 술은 금기이기 때문에 거절할 만 하지만, 그래도 그런 태도를 취했으니...] [[아이오니언 헤타이로이|왕의 군세]]의 첫 희생자로 끔살당하는 안습한 행보를 걷는다.[* 이때의 묘사가 안습한 것이, 왕의 군세를 목격한 어새신들은 '''영령의 긍지조차 잊은 채''' 겁에 질려 도망갔다. 그리고 라이더는 그런 그들을 가볍게 유린했는데 싸움조차 되지 않는 시시한 결말이었다고.][* 사실상 그런 것이 어쌔신들은 왕의 군세와 같이 넓은 평야에서 전투 방식 상으로는 이기기 불가능하고 무엇보다 왕의 군세는 당시 [[가우가멜라 전투]]처럼 상당한 수의 군사들이 있었다. 아무리 중요 인물들을 암살하는데 특기인 어쌔신들이 조직으로 움직이는 군사들을 이기리란 힘들고 무엇보다 자신들조차 이렇게 허무하게 결말을 맞이할 것이라는 직감이 들 정도였으니 긍지를 가지기도 뭐했을 것이다. 그래도 리더로 보이는 여자 어쌔신은 당당히 죽음을 받아들이듯 라이더의 돌진에 고개를 숙여 목을 베인 뒤에 최후를 맞이하는 것을 보면 몇 명은 긍지가 남아있는 것으로 보인다.] 역사에서 어새신들의 최후가 동방의 정복왕 칭기즈칸의 군세에 의한 것이었다는 점을 생각해 보면 당시 장로(최후의 장로이기 때문)였을 4차 어새신은 동, 서양의 정복왕들에게 생전, 사후에 걸쳐 연이은 패배를 맛본 셈이다. 게다가 [[토오사카 토키오미|토키오미]]는 잘 하면 [[라이더(4차)|라이더]]와 [[세이버(4차)|세이버]]를 [[리타이어]], 못해도 라이더에게 숨겨진 보구는 없는지를 직접 확인하기 위해 어새신을 개돌시킨 것이었지만 토키오미는 그 후 내심 어새신을 [[우라돌격]] 시킨걸 땅을 치고 후회했다고 한다. '''한 마디로 개죽음'''. 게다가 그가 그렇게도 경계하던 [[라이더(4차)|라이더]]의 EX보구 [[왕의 군세]]는 [[아처(4차)|아처]]의 [[에누마 엘리쉬]]에 박살난다(...). 사실 애니메이션에서는 매체의 한계상 생략이 많았기에 어새신이 완벽한 호구가 됐지만, 원작 소설에서는 중반부까지 제법 활약했다. 물론 전투는 거의 안 했지만. 기척차단과 초감각을 가진 다수의 서번트라는 특성을 적극 이용하여 캐스터의 진명을 누구보다도 빨리 파악해냈고 아인츠베른 성의 결계에도 침입하여 내부사정을 파악해서 보고하는 등 다른 서번트로는 절대 할 수 없는 일도 여러 번 해냈다. 토키오미도 완벽하게 일처리를 해 주고 있다고 여러 번 칭찬했을 정도.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