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어새신(4차) (문단 편집) == 능력 평가 == 전투력으로는 공인된 최약체 서번트이며 작중에서도 '1번 타자로 [[리타이어]]'라는 엄청나게 저조한 실적을 기록했지만 알고보면 절대 쓸모없는 서번트가 아니다. 오히려 잘만 쓰면 총합적인 능력면에서는 일류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지만 마스터를 잘못 만나서 완전히 망한 케이스. 하필 마스터가 성배가 목적이 아닌 어디까지나 [[토오사카 토키오미|토키오미]]의 조력자로서 참전했던 [[코토미네 키레이|코토미네]]였던 것이 최악의 불행이었다. 덕분에 실컷 부려먹힌 끝에 결국에는 상대의 패를 알아보기 위한 용도로 희생되어 [[성배(Fate 시리즈)|성배]] 근처에는 가 보지도 못하고 탈락했다. 하지만 엑스트라 마테리얼에 의하면 사실은 빠듯하게 규정을 넘지 않은 수준의 치트급이라서, '''[[에미야 키리츠구|권모술수에 능한 마스터]]가 사용하면 [[https://post.naver.com/viewer/postView.nhn?volumeNo=17665396&memberNo=7662880|유력한 우승 후보]]'''가 되었을 것이라고 한다. 실제로 나스 曰, "제각기 성격이 다 다른 어새신들을 적재적소에 잘 활용하면 키레이가 사용한 것 이상의 절대적인 위협이 된다" 라고. 이를 입증하듯 [[Fate/Apocrypha]] 세계관의 아종성배전쟁은 하산 계열이 제패했다. 또한 어새신은 [[코토미네 키레이|말도 안 되는 명령을 내리는 마스터]]라도 군말없이 따르는 나름대로 충성심 높은 서번트이다.[* 물론 78명 닥돌은 영주 때문이었다. 어새신이 아무리 충성스러워도 그런 상황에서까지 충성을 다할 바보는 아니다. 실제로 키레이와 토키오미의 뒷통수를 치고 성배먹을 계획이 있었다는 듯.] 당장 [[세이버(4차)|세이버]]와 [[랜서(4차)|랜서]]만 하더라도 자신의 방식을 고집하다가 마스터와 관계가 틀어진 것을 생각하면, 군말없이 마스터 지시에 따르고 애초부터 암살자라 권모술수와 상성이 좋은 어새신은 마스터만 잘 만난다면 매우 강력한 우승후보 서번트가 됨을 알 수 있다. 특히 주인공인 키리츠구는 작중 초반부터 "어새신 뽑고 싶었는데, 눈치없는 아하트옹이 세이버를 줬다"면서 불만을 표시했다.[* 사실 성유물을 쓰지 않으면 마스터와 가장 비슷한 영령이 소환된다는 언급도 있는 만큼, 아발론을 쓰지 않았다면 "세계를 위해 자신을 기계처럼 취급하는 키리츠구" 와 비슷하게 "주인에게 절대적으로 충성하는 암살자"인 하산타입 어새신이 소환되었을 확률이 높다.] 특히 80명이라는 물량의 암살자는 그것만으로도 크디 큰 메리트다. 암살 후 생환을 고려하지 않고 쓰고 버리는 게 가능하기 때문.[* 본래 하사신은 물론이고 현대까지도 암살자들이 쓰고 버리는 게 기본이란 걸 생각하면 실로 암살자에 알맞는 능력이다.][* 아이러니한 건 생전의 4차 어새신은 물량전과는 정반대로 32개 능력에 숙련된, 올라운더의 고품질 암살자였단 거.] 한 마스터당 10명씩 붙여서 암살해도 20명이 남을 정도. 전면전도 아니고 기척차단 A+를 지닌 암살자 10명씩이다. 게다가 이 어새신들은 스킬 전과백반에 의해 전술, 학술, 은밀술, 암살술, 사술, 화술 등등 32종류에 달하는 다양한 기술을 보통 이상의 숙련도로 발휘할 수 있다. 애초에 단순하게 생각해도 마스터 암살에 특화된 기척차단 A+급의 프로 [[암살자]]가 80명인 셈이다. [[충격과 공포]]. 게다가 "서번트는 1체 뿐이다"라고 생각하는 것이 일반적이기에, 어쌔신 1체를 일부러 눈앞에서 죽게 만들어 "어쌔신은 탈락했다"라고 착각하게 만들어 경계를 늦추거나[* 이쪽이 원작에서의 활용도의 끝이었다.], 한 어쌔신이 전투에 참여해있는 사이 서번트를 전투에 내보낸 다른 어쌔신으로 마스터를 암살하는 등 큰 활약을 기대할 수 있다. 허나 [[코토미네 키레이|코토미네]]는 [[토오사카 토키오미|토키오미]]와 함께 [[아처(4차)|최강의 패]]라고 할 만한 카드를 들고 있었으니 거기까지 신경써서 운용하지는 않았다. 상성이 맞는 [[에미야 키리츠구|키리츠구]]가 마스터였다면 철저하게 정면대결을 피하고 어새신을 이용한 각 마스터의 [[신상]]털기 및 암살 + 키리츠구&[[히사우 마이야]] 커플의 저격 및 폭탄 테러 등으로 엄청난 위협이 되었을 확률이 높다.[* 극단적으로 말해서 이 조합이 정말로 현실화 되었다면 정보전과 거점 공략에서 절대적인 우위를 점했을 것이다. 이게 얼마나 쉬운 환경인가 하면, [[웨이버 벨벳]]이나 요새 쳐놓았던 [[케이네스 엘멜로이 아치볼트]], 거점인 마토 저택에 의존해야하는 [[마토 카리야]]는 순삭이며 세이버가 얽히지도 않았으므로 질 드 레에게 마크 당하지도 않았을 테니 정보 관리에 허술한 [[우류 류노스케]]도 시간문제. 상대가 길가메시 하나 뿐인데 방심왕에게 방심먹이기 정말 좋은 어쌔신+마스터 저격+일격필살인 이 조합을 만들 수도 있었다.][* 애초에 키리츠구는 마이야를 포함해 '''단 둘이서''' 모든 마스터의 정보를 분석하고 거점을 파악했으며 마스터중에서는 역대 최강의 킬수를 기록하는 먼치킨적인 능력을 보였다. 여기다가 마이야와는 비교도 안되는 암살자가 80명이나 추가된다면...] 이밖에 어새신에게 총포류를 조달해주는 등의 전법도 생각할 수 있다. 물론 마스터를 잘 만났어도 쉬운 일은 결코 아니다. 기본적으로 어새신 클래스는 암살에는 능해도 전면전이나 마스터 보호에는 매우 취약하기 때문. 서번트를 대동한 마스터에 대한 암살 찬스를 쉽게 확보할 수는 없으므로 전면전에서의 약세는 분명 큰 부담이다. 따라서 이를 커버할만한 마스터의 책략과 판단력이 필수적이라고 할수 있다.[* 예를 들어 위치는 파악하고 있지만 서번트를 대동하고 있어서 섣불리 공격할수 없는 마스터가 있다면 다른 서번트에게 역으로 정보를 흘려서 싸움을 붙이는 것. UBW루트의 버서커 VS 길가메쉬 전이나 F/HA 저격전을 보면 알 수 있듯 마스터를 지키며 싸우는 것은 매우 어려우므로 (창은의 프래그먼츠에서도 이는 악수(惡手)라고 언급할 정도) 제3자 입장에서도 이것은 매우 좋은 찬스다. 그렇게 싸움을 붙여놓고 이이제이로 서번트를 처리하거나 전투 중에 서번트랑 거리가 벌어지면 마스터를 암살하는 방식을 노리는 것이 효율적일 것이다. 물론 실제로는 말처럼 그렇게 쉽게만 되진 않겠지만 아무튼 마스터의 전술적인 역량이 중요하다는 것.] 이 또한 어새신 클래스 자체의 문제지만, 마스터가 상대 서번트에게 공격당할 경우 어새신의 전투력으로는 마스터를 지키기 어렵다. 영주를 이용한 긴급소환으로 80명 전원을 불러봤자 정면 승부로 상대 서번트를 격퇴시키는 건 당연히 무리고[* 페제 애니 방영시 세이버 호구 드립이 한창 흥할 때는 세이버가 아무리 백병전에 강해봤자 어새신 80명이랑 붙으면 순수 칼질으로 이길 수 있겠냐는 말도 있었지만 왼손을 다친 상태의 세이버라도 어새신 80명 정도는 평타만으로 간단히 이길 수 있다. 애초에 소설에서도 이길 수 있다고 독백한다.(다만 아이리를 지키는 건 어렵다고)] 잘해봐야 마스터를 피신시키는 정도겠지만 그나마도 괴멸적인 피해를 면하기 어려울 것이다. 80명이라는 인원수는 분명 굉장하지만 줄어든 인원이 보충되지는 않으니까. 이렇게 보면 일정한 거점을 두고있는 마스터에게는 걸맞지 않는 서번트라고 볼 수 있다.[* 다만 [[이세미 시즈리|이세미 가문]]처럼 무지막지하게 견고한 본진을 지닌 마스터에게는 오히려 제격.] 또한 전설 속 영웅들의 싸움터인 성배전쟁에서는 보통 성립되기 힘든 일이지만 '''상대 마스터가 어새신보다 강할 경우'''에는 그 암살이라는 것도 제약이 심해진다. 실제로 아인츠베른 상담실에서 4차 성배전쟁 최종전 당시의 키리츠구와 키레이는 기척차단이 간파된 어새신이나 접근전에 돌입한 캐스터를 상대로는 '''승산이 크다'''고[* 초전이라는 조건이 걸리기는 하지만 5차에서 캐스터의 강화 마술을 받고 세이버를 제압한 쿠즈키 소이치로 같은 경우도 존재한다.] 나왔으며《Fate/Zero 아니메 비주얼 가이드 I》에 의하면 [[케이네스 엘멜로이 아치볼트]]와의 전면전에서 키리츠구를 제외한 다른 마스터들은 케이네스를 상대하려면 서번트에게 의지하면 상대할 수 있지만 '''어새신에겐 의지를 못한다'''고 한다. 물론 정면 대결과 암살은 별개의 문제이기는 하다. 어디까지나 제약이 심하다는거지 일단 제대로 찬스를 잡는다면 영령도 아닌 인간이 대비하지도 않은 상태에서 어새신의 암습을 피하거나 막는 건 무리이므로 상대 입장에서 굉장히 큰 위협임에는 변함없다. 다만 아무리 어새신이 암살이나 잡입에 능해도 한계는 있는데, [[아인츠베른]] 성 급의 결계가 있으면 들키지 않고 잠입하기는 무리이며 이 탓에 키레이는 기원탄에 대한 정보를 지니지 못했다. 종합하자면 스펙이 매우 약해 마스터를 지키거나 전면전을 하는 것은 무리다. 다만 Fate/Apocrypha를 보면 알 수 있듯[* 아종성배전쟁이 반복되면서 마스터들의 운용능력이 후유키 성배전쟁에 비해 늘어났다. 특히 19명뿐인 하산은 운용법과 대처법이 다 까발려질 정도. 그럼에도 어새신은 정말 위협적이라 [[세이버(Fate 시리즈)|삼대]] [[랜서(Fate 시리즈)|기사]] [[아처(Fate 시리즈)|클래스]]보다 경계받는다. 최우선적으로 쓰러트려야 한다고.] 마스터들의 운용 능력이 좋으면 암살자라는 클래스가 매우 좋은 클래스다. 그리고 80여 명을 쓰고 버리는 운용법이 가능한 4차 어새신은 그 중에서도 매우 위협적인 암살자임은 분명하다. 허나 어새신 클래스 자체가 가진 한계점 때문에 그만큼 리스크와 제약도 크기에 본편의 성배전쟁에서는 어지간한 수완을 가진 마스터가 아니라면 다루기 힘든 서번트라고 할 수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