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어벤저(3차) (문단 편집) === 밤의 성배전쟁 ([[Fate/hollow ataraxia]]) === || [[파일:external/vignette4.wikia.nocookie.net/latest?cb=20110620223735.jpg|width=100%]] || [[파일:external/vignette2.wikia.nocookie.net/latest?cb=20130307012519.jpg|width=100%]] || || [[파일:external/vignette1.wikia.nocookie.net/latest?cb=20141214112002.png|width=100%]] || [[파일:external/vignette3.wikia.nocookie.net/latest?cb=20141214111704.jpg|width=100%]] || 성우는 [[테라시마 타쿠마]]. 밤의 성배전쟁에서는 어째서인지 [[바제트 프라가 맥레미츠]]라는 마스터와 계약한 상태. 보다시피 모습이 매우 불분명한데, 어벤저의 본모습을 볼려면 계약자 아니면 괴이(怪異)의 존재여야 한다. 때문에 그의 본모습을 본 자는 바제트와 고르곤이 될 뻔한 [[라이더(5차)|라이더]] 뿐이다. 조금 뒤틀려있긴 하지만 유머감각도 있고 의외로 좋은 놈이라서 바제트하고도 죽이 잘 맞고 갖가지 개그를 해대는 등 '과연 이 놈이 [[제4차 성배전쟁|제4차]], [[제5차 성배전쟁]] 때의 원흉인가?'하는 의구심이 들 정도로 사악함이 보이지 않는다. 게다가 가면 갈수록 대인배 기질을 보인다. 그런데 사실 4,5차 성배전쟁 때도 본인이 세상 말아먹을 생각은 한 것은 아니다. 성배에 담궈지면서 3차 때보다는 상태가 좋아졌다. [[베르그 아베스타]]라는 보구와 4일 반복의 특수능력을 보유. 그럼에도 불구하고 전투력 자체는 잡몹A급이라, 방어 자세로 일관하는 [[세이버(5차)|세이버]]와 맞수였으니 그야말로 절망적이다. 위의 대 세이버전을 제외하고 [[바제트 프라가 맥레미츠|바제트]]의 평가는 방어에 특화된 전투법. 참고로 좌/우치교교는 세이버의 칼을 얽어맸다가 세이버가 마력방출을 하자마자 박살났다. 아예 어벤저 본인이 자기 입으로 스스로 '''"이 세상을 샅샅히 뒤져도 나보다 약한 영령은 없어"'''라고 자기가 가장 최약의 영령이라고 인증한다. 보구인지 뭔지 불분명하지만 바제트는 4일을 반복한다. 죽어도 첫째날에서 부활한다. 덕분에 성공률은 낮아도 몇번이고 컨티뉴할 수 있다. 하지만 본인이 약체라서 정면대결이 아니라 베르그 아베스타를 이용해 프라가라흐를 쏠 틈을 만들어내는 식으로 싸웠다. 결국 버서커를 제외한 모든 서번트를 쓰러트리는데... || [[파일:external/vignette2.wikia.nocookie.net/latest?cb=20130306001945.png|width=100%]] || [[파일:external/i1.ruliweb.daumcdn.net/5749C27C361DBA0004?.jpg|width=100%]] || [[파일:external/vignette3.wikia.nocookie.net/latest?cb=20141020194456.png|width=100%]] || '''사실 [[Fate/hollow ataraxia]] 본편의 [[에미야 시로]]는 이 녀석이 뒤집어쓴 껍데기.''' 시로가 전신에 피부색을 알아보기 힘들 정도의 빽빽한 문신이 새겨져있고 붉은 천을 팔다리와 머리에 감고 허리에 두른 모습이 어벤저로서의 모습.[* 참고로 이 문신이 그리기 어려워서, 특수 톤 패턴이 나오기 전까지 어벤저가 등장하는 동인지가 별로 없었다고 한다.] 정확히는 시로의 '복제된 인격([[페르소나]])', 그 흑화 버전이며[* 이미 제4차 성배전쟁 당시 아이리스필 폰 아인츠베른의 인격을 덮어 쓴 전력이 있다.] 이 인격의 베이스는 결국 시로라는 것. 왜 [[에미야 시로]]냐면 에미야 시로가 5차 성배전쟁의 최종승자로 인식되고 있기 때문이라고 한다. 그래서 카렌은 에미야 시로와 어벤져의 인격이 뒤집혀있는 거울같다고 평했다. 앙리 마유는 자신의 원래 인격은 커녕 존재 자체가 근원에서 제외당했기에 활동을 위해서 반드시 대리인격이 필요하다.[* 3차에서 소환된 어벤저가 회화조차 불가능하고 둥둥 떠다니기만 하던 존재였던 것이 이 때문으로 추정된다. 당시에는 성배에 도달하지도 못했고 아인츠베른 측에서 이러한 영문을 알 리도 없으니 대리인격을 만들지 못해 활동 자체가 불가능했을 듯.] 그래서 평상시에는 에미야 시로로서 활동하다 밤의 성배전쟁에서는 어벤져로서 활동한다.[* 다만 카렌과 교회에서 만날 수 있게 되는 무한의 잔해 요격전에서 좌치/우치교교를 무의식적으로 투영하고 전투가 격해지는 과정에서 잠시 어벤져로서의 인격이 튀어나오기도 했다.] 이 세계도 사실 바제트의 소원을 이뤄주기 위한 가짜 세계. '살아서 성배전쟁을 계속하고 싶다'란 바제트의 소원에 응해 계약해서, 성배와 일체화한 덕분에 지닌 소원 이루기 능력으로 이 세계를 만든 것이다. 하지만 정작 어벤저 자신이 알고 있는 성배전쟁은 4일에 불과하기에 4일째까지가 한계고 반복되는 것이다. 즉 4일의 반복은 보구 같은 게 아니라 그냥 세계의 법칙. || [[파일:external/blog-imgs-11.fc2.com/201202050247534bb.jpg|width=100%]] || 최후에는 카렌과 H후에 서번트들이 무한의 잔해들과 싸우는 동안 카렌의 배웅을 받으며 하늘의 잔으로 올라가 바제트를 설득하고 지금의 자신에게 이별을 고하면서 소멸한다. ([[Fate/hollow ataraxia]] 문서 참조.) 복제된 인격이 닳아가면서 시야가 깨져나가는 연출은 꽤나 인상적이라 당시엔 호평 가득이었다. 말로는 이러니저러니 해도 결국 바제트를 마음에 들어하고 꽤나 신경을 써줬기에 바제트가 '앙리 마유 자신을 위해서라도 이 4일간을 반복하자'고 애원했지만 딱 잘라 거절하고 4일을 끝낸다. 그 후 유일하게 남아있던 공백(앙리가 모르는 일상)을 채움으로서 성배는 완성되고 그후 바로 부서져버리고 반복되는 4일간의 일상은 끝이 나고 바제트는 현실로 돌아오게 된다. 일단 앙리 마유로서 확정된 존재이기에 개개인의 인격은 큰 의미가 없지만 활동을 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누군가의 인격을 덮어써야 하기 때문에 적어도 4일간 에미야 시로로서 살아가면서 '자신이 생전에 절대로 손에 넣을 수 없었던 것들'을 마음껏 즐긴다. 하지만 그걸 깔끔하게 포기하는 모습에서 인간적으로는 페이트 출연진들 중에서도 상위급 대인배. 할아에서 계속된 성배전쟁은 바제트의 소원, 반복된 4일간의 일상은 어벤저 본인의 소원이다. 그리고 반복되는 4일째를 넘어서 미지의 5일째로 가자 라는 소원은 '''어벤저'''와 '''시로'''의 소원이다. 참고로 HA에서의 경험은 다른 인물들에게는 꿈과 같이 애매모호한 기억으로 남지만 불청객이었던 카렌에게만은 아무런 기억이 남지 않는다. 다만 어벤져는 카렌의 성격상 이런 카렌 취향의 정신이상자(시로)를 두고 가만히 놔둘 리가 없다고, 성배(ha의 세계)의 바깥에서도 인연이 이어질 것이라는 암시를 남겼다. 사실 시로와 어벤져의 관계는 어느 정도 작은 복선이 있는데, 평소엔 상관없지만 시로가 류도사에서 카렌과 만난 이후부터 시로가 교회에서 카렌을 만나고 대화할 때의 말투가 평소의 시로답지 않게 상당히 공격적이고 직설적이다. 정확히 말하면 '''어벤저와 매우 비슷한 말투다.''' 할아 초반부에서 어벤저와 바제트의 대화를 보면 알 수 있는 대목. 페스나 본편에서 유일하게 시로가 공격적인 어투를 대하는 상대가 [[코토미네 키레이]]인데 카렌의 정체와 할아 세계관에 끼어들게 된 경위를 생각하면 의도적인 연출로 보인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