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어벤저(3차) (문단 편집) === [[제3차 성배전쟁]] === [[아인츠베른]]은 룰 위반을 해서 승리를 거머쥐려고 했는데, 이를 위한 수단으로 두 가지 방법이 고려되었다. 하나는 [[어벤저(Fate 시리즈)|--존나 쩌는-- 반영웅]]을 소환해 압도적인 힘으로 다른 마스터들과 서번트들을 몰살시키고 승리를 거머쥐는 것, 또 하나는 시스템상 위험이 적고 이득이 더 많은 [[룰러]]를 [[룰러(3차)|소환하는 선택]]을 하는 것.[* 여기서 [[룰러(3차)|룰러]]를 택한 것이 [[Fate/Apocrypha]]의 세계선. 게임으로 치면 선택지에서 어벤저를 불러냈으면 Zero 또는 stay night 루트, 룰러를 불러냈으면 Apocrypha 루트.--어느 쪽이든 쪽박이라는 게 함정--] Zero, SN 세계선에서는 전자를 택해 어벤저, 앙리 마유를 소환했다. [[성유물]]은 고대의 경전. 하지만 정작 소환된 어벤저는 보구는 커녕 대화조차 할 수 없고 그저 '''둥둥 떠있기만 한 무용지물'''이었다. 이때 어벤져를 소환하는 반칙을 사용해서 3차 성배전쟁에서는 버서커 클래스가 희생되었다.--그냥 버서커 불러서 다 쓸어버리지...-- 본바탕이 평범한 시골청년이다보니 결국 별다른 능력 없이 고전하다가 4일만에 [[떡실신]] 당하는데... 하지만 아이러니하게도 떡실신 당하고 흡수당한 [[성배(Fate 시리즈)|성배]] 속에서 정말로 전인류를 저주할 수 있는 "이 세상의 모든 악"이 되어버린다. 본래 성배에 흡수된 [[영혼]]은 의지가 없어 [[소원]]을 빌 수 없지만, 어벤저에게는 저주의 문신, "이 세상의 모든 악이 되어라"는 사람들의 강대한 소원이 담겨있었고 세 번이나 기동하고도 소모되지 않은 채 그대로 고여있었던 대성배 안의 막대한 마력이 이를 멋대로 이루어준 것. 덕분에 '''어벤저는 정말로 '이 세상의 모든 악'이 되어 버리고''' 더 나아가 대성배 자체가 어벤저의 요람으로 변질되어버린다. 성배가 쌓아둔 마력으로 앙리 마유는 완성되어버렸고, 작중에서 나오는 발언대로라면 불완전한 상태라도 나오는 즉시 억지력이 발현된다. 즉, 불완전하더라도 나오기만 하면 인류 멸망이라는 것이다. 생전의 어벤져는 평범한 인간이었지만 성배에 흡수된 후의 어벤져는 조로아스터교에 나오는 '''악신'''급의 힘을 발휘한다. 여담으로 아인츠베른과 그 시절의 조켄의 본래 비원인 인류 구제에 있어서는, 생전에 이 세상 모든 악으로 몰아지고도 사람들을 용서하고, 죽어서도 마을의 흥망성쇠를 지켜본 어벤저는 최상 이상의 이해자이자 협력자일 수도 있었다. 결국은 말조차 통하지 않는 상태로 소환되어서는 성배까지 본래 목적의 정반대로 오염시켜 버리긴 했지만.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