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어뢰정 (문단 편집) == 탄생 == [[범선]] 시대에도 보트라고 하는 초소형 함선이 있었으나, 이름에서 연상되는 것처럼 전투용이라기보다는 연락, 수송, 상륙, 비상탈출시에 사용하는 다용도 선박이었으며 [[건보트]]라고 해서 [[프리깃]]에 장착하는 함포 1-2문을 장착한 종류가 있긴 했으나 어디까지나 연안에 한정해서 돈없는 해군이 적 함대를 필사적으로 방어할 때나 쓰는 무기라 좋은 대접을 받진 못했다. 하지만 이런 상황은 1866년 [[어뢰]]가 개발되면서 뒤집힌다. 어뢰는 폭약을 가득 싣고 고속으로 돌진해서 배의 [[흘수선]] 아래를 타격하여 큰 구멍을 뚫어놓기 때문에 [[전함]] 같은 거대한 함선이라도 4-5방 이상 맞으면 생존을 장담할 수 없으며 운이 안 좋아서 [[용골]] 주변에서 터지면 [[버블제트]] 효과로 배가 두쪽으로 갈라지는 치명타를 먹일 수 있는 무기였다. 문제는 당시의 어뢰의 사정거리가 너무 짧고 직선항주만 가능하므로 적의 저항을 뚫고 목표에 명중시키려면 적 함선의 바로 옆까지 빠르게 근접해야 한다는 것이었다. 이런 사정에 의해 5-10톤급으로 작고, 30-40노트의 고속을 자랑하며 적 군함에 단체로 돌진해서 어뢰를 쏴대고 빠지는 연안방어용 비대칭 전력인 어뢰정이 만들어지게 된 것이다. 그리고, 이런 어뢰정은 값싸게 많이 건조할 수 있으므로 전통적인 해양강국과의 건함경쟁에서 밀린 약소국이나 [[청년학파]]가 주도한 프랑스 같은 국가들이 열정을 가지고 대량건조에 들어가게 된다. 명칭도 새로 붙여져서 영국에서는 코스탈 모터보트(coastal motor boat,CMB), 이탈리아에서는 마스(MAS,motor-scafi anti-sommergibili)라고 하였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