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양판소/필수요소 (문단 편집) == 이종족 == 양판소에 등장하는 [[이종족]]은 크게 두 부류로 나뉘는데 [[엘프]], [[드워프]] 같은 유사인류종은 주조연으로써 주인공의 조력자, [[하렘]] [[히로인]]이 된다. 그러나 [[휴머노이드 몬스터]], [[몬스터]]는 취급이 영 박하여 그냥 [[잡몹]]에 불과하지만 [[드래곤]]과 같은 강력한 적은 나름 [[중간보스]], 심지어 [[최종보스]]로 등장하며 간혹 [[몬무스]] 취향이라면 히로인(!)까지 [[이종간|되는 경우도 있다.]] * [[드래곤/한국 판타지 소설|드래곤]] 말로는 신한테서 중간계를 수호하는 임무를 받은 자, 최고의 현자, 위대하신 분, 최강의 생물, 마나의 축복을 받은 자 등 거창한 칭호달며 최강의 존재라 불리지만 작중 하는 꼴을 보면 유치원생만도 못하다. 툭하면 인간이나 드워프에게 죽고 싶지 않으면 보석 내놓으라고 깽판 치고 사람을 벌레 취급하다가 주인공한테 "벌레한테 죽어봐라!" 소리나 듣고 두들겨 맞거나, 또는 쓸데없이 내기하다 져서 허우대만 멀쩡한 주인공한테 살려달라고 싹싹 빈 다음 부하가 되거나 보물을 내놓는다. 이 경우 용언 그 자체가 마법적 효력을 지니고 있어 자기가 한 약속을 거스를 수 없다는 설정을 넣어 커버한다. 힘이든 지략이든 결국 져서 주인공의 호구가 되어 충실한 따까리이자 셔틀로 여자라면 겸으로 하렘 구성원으로 봉사한다. 거의 항상 마나를 다루는 데에는 누구도 따라갈 수 없다고 묘사되나, 주문은 파괴적인 것밖엔 쓸 줄을 모르는지 의외로 부활 같은 비전투계 마법은 제대로 못 쓴다. 가끔은 밸런스 조절한다고 너프를 먹여 폴리모프 상태로 검강을 써도 본체로 돌아가면 바보가 되기도 한다. 드래곤이 자기보다 열등한 인간 등의 지성체로 변신해 그들의 삶을 즐기기도 하는데 이를 [[유희]]라 하며, 이는 ≪[[카르세아린]]≫에서 처음 도입된 설정이다. 드래곤의 최강 우두머리는 흔히 [[드래곤 로드]]라고 하며 세상에 심각한 일이 생기면 드래곤들을 한자리에 모아놓고 회의를 열 때가 있다. 또한 왜인지는 모르나 이런 로드는 레드/골드가 독점하다시피하며 드물게 블랙/실드가 맡기도 하는데 이마저도 레드나 골드가 부재하거나 사정이 있어 자리를 비워 임시로 맡는다는 설정이 많다. 이렇게 종류가 나뉘는 것을 포함한 양판소의 드래곤에 대한 설정 대부분은 이 역시 ≪[[카르세아린]]≫에서 퍼진 듯하다. 울음소리는 대충 '크롸롸롸롸' 등으로 묘사되는데, 원래는 ≪[[드래곤 라자]]≫에서 사용된 의성어로서, 누군가가 처음 드래곤 라자에서 무단 차용한 뒤 양판소간 상호복제로 일반화된 것으로 추정된다. * [[몬스터]]의 등급 대개 어떤 작품이나 하급 몬스터는 [[고블린]](간혹 [[코볼트]]), 중급 몬스터로는 [[오크]](드물게는 [[놀]]이나 [[리자드맨]])이 있으며, 그보다 좀 더 센 상급 몬스터는 [[트롤]]이랑 [[오거]], 최상급 몬스터는 [[드래곤/한국 판타지 소설|드래곤]]이다. 비교적 참신하거나 친숙한 실제 구전되는 몬스터들이나 하다못해 작가가 창작한 몬스터나 종족을 하나 정도는 넣어줄 법도 한데, 대부분 오크나 고블린으로 시작해서 드래곤으로 끝난다. 그나마 싸움 장면은 드래곤만 묘사하고 나머지 몬스터들은 주로 학살용이다. 오크나 오우거 등은 타종족과 소통까지 하는 [[휴머노이드 몬스터]]인데도 늘 몬스터로 썰리기만 한다. 드래곤의 '크롸롸롸'와 같이 오크는 '취익'거리며 말하는 특징이 일반화되었는데 이 역시 ≪[[드래곤라자]]≫의 설정을 베낀 것이며, 다른 종족들은 이러한 특징조차 없다. 많은 양판소에서 몬스터 로스터가 상당히 극단적이라서, '고블린=코볼트 < 오크=놀=리자드맨< 가고일 < 트롤 < 오우거 ≤ 와이번 < 드레이크 < (넘사벽) < 드래곤 < [[자캐딸|(만약 만들었다면) 작가의 자작 초월 종족]]'이라는 식이 많고, 같은 등급 내에서 다음 단계와 비등하거나 힘을 가진 상위종이 등장하기도 한다. '전투력이 오우거에 맞먹는 트롤 마스터' 같은 설정. 또한 한 종족 중 가장 강한 우두머리는 십중팔구 로드라고 부른다. (종족명)+로드. * 몬스터의 종류 [[D&D]] 등 타 매체에서 따온 게 대부분이며 스스로 창작해낼 생각은 거의 하지 않기에 여기를 영 벗어나지 않는다. * [[고블린]] 꽤나 존재감 있는 몬스터라 [[고블린 슬레이어|아예 주적인 작품]]까지 있는 일본과 달리, 한국 양판소에서는 오크보다 존재감이 적다. 어쨌든 최하위급. 숲이나 길을 가다 몇 놈을 만나 칼로 썰면서 이 지역이 악명과 달리 별로 위험하지 않다고 방심하는 클리셰의 주 희생자이다. * [[코볼트]] 원래는 날개가 없는 소형 드래곤에 가깝지만, 일본에서 도입된 오역된 설정 때문에 개 머리를 하고 있다. 취급은 고블린의 옆그레이드다. * [[오크]] 외형은 [[워크래프트 시리즈]]의 [[오크(워크래프트 시리즈)|오크]]에서 따온 경우가 대부분. 말이 통하지만 언제나 토벌당한다. 간혹 이족보행 돼지 취급되며 가끔가다 진짜로 오크를 [[도축]]해서 먹는 작품도 나온다.(예: 808 포병대대) 무기는 글레이브ㆍ도끼ㆍ둔기ㆍ검ㆍ방패ㆍ폴암ㆍ주술 등등이 있다. 물론 장비 수준은 조악하다. 몬스터들 중에는 그나마 제일 대규모로 몰려다니며 인간을 위협하는 종족이다. * [[리자드맨]] 외형은 [[랩틸리언|이족보행 도마뱀]]으로 오크의 옆그레이드 취급. 늪이나 수중에서 산다. * [[놀#s-2]] 외형은 [[하이에나]] 머리. 오크 옆그레이드로 현재는 비교적 등장이 드물어졌다. * [[미노타우르스]] 소머리의 거대 몬스터. 굳이 따지면 양판소에서의 취급은 오거와 비슷하며, 던전의 문지기, 몬스터 등으로 나오는 경우가 많다. 무기로는 거대 도끼를 사용한다. * [[가고일]] 본래 가고일은 성당 등 종교건물에 만들었지만,[* 당연히 그걸 보고 숭배하라는 게 아니라 [[마귀]]의 앙복 상징으로, '성당 밖은 이렇게 기괴한 게 많으니 신성한 성당 안에 들어와 안식을 찾으라'는 의미이다.] D&D 등으로 가고일의 설정이 박쥐 괴물 모양 골렘으로 고정되면서 도시나 마을보다는 던전에서 더 출현한다. 거기다 재질(?)이 돌이라서 제대로 따지자면 맷집이 좋지만, 주인공에게는 예외 없이 칼 한 방에 썰리는 두부살이다. * [[트롤]] 재생력이 좋다. 오거의 하위호환. 간혹 피를 채취해서 포션의 원료로 쓴다. * [[오우거]] 최상위 몬스터. 트롤보다도 훨씬 재생력이 좋다. 하지만 취급은 거대 오크. * [[슬라임]] JRPG의 영향인지 고블린보다도 약해빠졌다. 유럽 원전에서의 슬라임은 공포의 괴물이지만 한일 양판소에서는 푸딩처럼 칼로도 쉽게 썰려 죽는 [[잡몹]]이다. 그나마 변형능력이 있어 [[권속]]이나 심지어 히로인(!)으로 활약하기도. * [[골렘]] 일종의 로봇. 흔히 던전이나 유적의 수호자로 나오며 주인공이 마법 능력이 있다면 직접 만들어서 부리기도 한다. 재료는 흙(머드)ㆍ나무(우든)ㆍ바위(스톤)ㆍ강철(아이언)에서 거의 벗어나지 않으며 제법 세지만 결국 주인공한테는 쉽게 [[개발살]] 난다. [[묵향]]의 [[묵향 다크레이디|다크레이디]]편에서 유래된 거대로봇물 계열의 작품이면 타고 싸우기도 한다. * [[와이번]] 비룡. 드래곤 하위호환. 약하게나마 나름 [[브레스]]를 쓴다. [[드레이크]], [[레서 드래곤]]과 혼동되기도 한다. 주인공이 가끔 길들여 타고 다닌다. 물론 [[토사구팽|드래곤이 동료가 되면 버려진다.]] * [[언데드]] [[흑마법사]], [[주술사]], [[네크로맨서]], [[마족]], [[마왕]], [[마신]]이 소환하거나 불러 일으킨다. * [[좀비]]/[[구울]] 잡어 1. * [[스켈레톤]] 잡어 2. 그러나 기본적으로는 방패와 검으로 무장하고 뼈여서 좀비보다는 강하다. 기타 무기를 쓰면 따로 칭호가 붙는다.(예: 스켈레톤 아처ㆍ스켈레톤 메이지) * [[듀라한]]/[[데스 나이트]] 중상위 언데드. [[중간보스]]이다. * [[흡혈귀]] 중상위 언데드. 중간보스급이며 [[뱀파이어]] 로드([[진조(흡혈귀)|진조]])는 나름 강력한 보스급. * [[리치(언데드)|리치]] 사악한 상위 언데드. 원한을 가진 마법사가 원본이다. 성녀가 극상성이다. 생명력을 따로 담아 보관하지만(라이프 베슬), 관리를 제대로 못 해서 매번 깨지고 허무하게 소멸한다. * [[엘프/창작물|엘프]] [[양판소]]의 필수요소. 정말 많이도 나왔고, 지금도 나오고 있고, 앞으로도 계속해서 나올 [[이종족]]의 대명사이다. 일본 판타지 소설 [[로도스도 전기]]의 [[디드리트]]에서 그대로 계승되어온 이미지로서 원래의 서구권의 엘프 이미지에서 크게 벗어나 [[백인]] 여성에 대한 동양 남성의 [[성적 페티시즘|성적 판타지]]를 극대화해 거의 [[금발벽안]]인 '''귀만 좀 긴 날씬한 + [[거유]] [[백인]] [[미녀]]'''로 인식한다. [[슬렌더|전체적인 체구 자체는 가냘프지만]] [[슴가|가슴]]은 [[글래머|대대익선(大大益善)이기 때문에 가슴만 크다.]] 순진하고 순종적이며 다정한 성격에 [[금발]]+[[하얀 피부|하얗고 뽀얀 피부]]의 [[쭉쭉빵빵]] 엘프 여성 캐릭터는 한일 판타지 최고의 인기~~요(妖)~~인. 덤으로 엘프 귀는 모에 요소. 너무 기다랄 경우에는 징그럽다고 느끼는 사람이 있어서 취향을 타는 [[모에 요소]]가 되지만 그런데도 최소한 귀 끝이 뾰족하거나 하는 식으로 인간보다는 귀가 길며, 엘프가 귀를 까딱까딱하는 것에 강렬한 [[모에]]를 느끼는 사람이 많은 듯. 몇백, 몇천 살을 살아도 외모는 사람으로 치면 10~20대 정도로 젊게 보인다. 거기에 자존심이 강하고, 인간을 반 야만족 정도로 업신여기지만 한 번 인정하면 죽마고우처럼 대해 주고 결국 주인공의 하렘에 편입되어 새로운 하프 엘프를 양산하는 그야말로 츤데레 성격에 지고지순한 순정파, 수줍어하는 모습이 추가된다. 이미 양판소의 엘프는 클리셰화되어 일본식 발음인 '에르후'라는 고유명사로까지 불린다. 분명 설정상으론 선(善)한 종족이며 어느 정도 성(聖)~~性~~스러운 속성 쪽의 이미지가 있기 때문에 인간과 사고방식이 다르다고 설명하는데, 거짓말을 못 해 주인공에게 호구가 된다거나 자살을 죄악으로 여긴다던가 [[모성애]]가 커서 임신한 아이를 위한다든가 순종적이며 [[정조]] 관념이 투철하여 일단 [[성관계]]를 하면 어떤 상대건 복종한다든가 하는 이유로 주인공에게 [[강간]]당해도 하렘 일원으로 편입된다거나 하는 식으로 이야기를 편하게 이끌어가려는 경우에는 [[쓸데없이 고퀄리티|이런 설정을 또 기막히게 잘 지킨다.]] 그래서 [[19금]] [[성인물]]에도 안성맞춤 종족으로 일본에선 아예 엘프가 아니라 [[에로]]후라고 부르기도 한다. 서양 판타지에서부터 이어진 요소라면, [[세계수]]에 근원을 두며 자연을 수호하는 신비한 이미지가 다수다. 이 덕분에 초록색의 짧은 의상을 입고 있는 경우가 많으며 살생을 꺼린다거나, 더 나아가 채식을 즐긴다는 묘사가 많다.[* 이 근원은 거슬러 올라가면 [[톨킨]] 세계관의 [[라우렐린]]과 [[텔페리온]]이며 두 나무의 빛을 본 것을 두고 종족을 가를 만큼 문화적으로는 큰 영향을 주지만. 작중 모든 엘프가 숲에서 살지도 않고, 정작 저 두 나무는 엘프들의 본질과는 아무 관련이 없다.] 정령이 존재하는 세계관에서는 뛰어난 정령술을 구사하며 마법을 써도 긴 수명이나 선천적 능력의 차이 등으로 인간보다는 훨씬 강하다. 이외에도 궁술이나 비교적 가벼운 레이피어를 이용한 검술이 뛰어나다거나 한다. 하지만 [[인간중심주의|소설 속 세계를 지배하는 것은 인간이어야 하기에 작가들이 곧잘 밸런스 패치를 먹인다.]] 수명과 재능 등 능력치를 보면 지배에 관심 없는 드래곤을 빼면 당연히 [[디르=리피나|드워프와 함께 대륙을 차지해야겠지만]], 현실은 인간이 [[제국]]을 세워 대륙의 패권을 잡은 사이 아직도 [[부족]] 생활을 한다. 출생률이 적다느니, 태생적으로 상대의 감정을 느껴 살인할 수 없다느니, 자연을 보전하기 위해 문명을 발전시킬 수 없다느니 하는 이유로 뒤떨어진 생활을 하는 중이다. 간혹 숲에서 나름의 소박한 도시를 건설해서 문명 생활을 누리지만, 그나마도 출산율과 인구문제로 매우 허약해서 마족이나 몬스터에게 걸핏하면 털린다. 그나마 유일한 강점이라면 인간보다 능력의 한계치가 높고 수련 시간이 길어 소수정예라는 것인데, 그마저도 주인공은 능력치의 한계가 없고 천재인데다가 기연이 쏟아져서 20대에 그랜드소드마스터에 9서클 [[대마법사]]는 기본이라 의미가 없다. 오히려 수명이 길다는 설정을 단점으로 삼아 천성적으로 게을러 수련을 안 한다든지 수명이 길 뿐 배우는 속도는 느려 인원 보충이 느리다든지 하는 이유로 그냥 털린다. 엘프가 등장한다면 높은 확률로 납치해 성노예로 팔려는 엘프 [[사냥꾼]]이나 [[노예상인]]도 등장한다. 이 악당들의 사냥 대상인 (여자) 엘프를 주인공이 구해주고 엘프가 반하는 줄거리가 일반적이다. 절대다수 엘프는 명색이 고결한 현자인 주제에 [[선민사상]]에 근거한 전체주의적인 면모가 있어서 무조건 연대책임 및 일반화를 종용한다. 즉, 인간 몇 명에게 뭔가 안 좋은 일을 당하거나 인간이 약간의 실수만 저질러도 "너희 인간들은...", "역시 인간."이러면서 인간을 무슨 하이브마인드에 지배받는 단일 군집 보듯이 싸잡아 깎아내린다. 물론, 이건 종족을 넘어 현실에서도 집단 소속의 일부에게 해코지당하고 [[성급한 일반화의 오류|집단 자체를 증오]]하는 것이 흔하긴 한데, 주인공이 "나쁜 일 저지른 놈이랑 나랑 종족이 같다고 다 같은 사람이 아니라, 아무 상관이 없는 각자의 사람일 뿐이라고."라는 식으로, 지금까지 아무도 그런 말을 안 한 게 더 신기하다 싶은 당연한 반박을 하면 그냥 꿀먹은 벙어리가 되어버린다. 일부 작품에서는 선민사상을 넘어 위선자들이라 정의와 조화를 중시한다면서 타종족을 이해하려는 모습을 보이지 않거나, [[쿠로이누|인간의 피가 섞인 하프 엘프를 멸시하거나]] 심지어는 죽이려고 하는 등 모순된 행동을 저질러 주인공이 반박하면 꿀 먹은 벙어리가 되는 패턴도 있다. 심지어 변화하는 세상에서 전통을 고집하여 멸종위기에 처하다가 주인공에게 도움을 받는 일도 있다. 아니면 진짜로 종족 전체가 노예 취급받고 여자 엘프들은 나이 불문 모조리 [[성노예]]로 전락했을 정도로 몰락하거나. 등장 빈도를 보면 인구의 절대다수가 여자인가 싶을 정도로 정말로 '''남자가 안 나온다.''' 그래서 나름 인간이나 마족과의 오랜 전쟁으로 남성 인구가 줄어들었다라는 설정이 있기도 있지만 그것을 감안하더라도 남녀 성비가 심하게 안 맞는다. 가끔 나온다면 장로 같은 지도자급 노인이거나 주인공의 [[전투력 측정기]] 역할인 샌님 정도이고, 그렇지 않다면 대부분이 잠깐 언급만 되고 사라지는 엑스트라이다. 양판소를 벗어나면 [[살아단님이 일리계신다]] 소리가 나올 정도로 팬덤이 많은 [[일리단 스톰레이지]] 같은 매력 있는 남엘프도 있지만, 어디까지나 '''양판소의 범주 밖'''이다. 의외로 남성 엘프가 자주 등장하는 쪽은 [[야설]]로, 남성 엘프에게 조루나 소물 설정을 붙여 [[NTR]] 스토리를 쓰는 경우가 많다. 여성 엘프는 막 이계진입을 끝내고 숲속에 뻗어 있는 주인공을 가장 먼저 발견해 ~~줍줍~~ 줍는 경우가 많은데, 초반엔 [[메인 히로인]]의 자리를 굳히는 듯하나 가슴만 크고 별다른 개성도 없어서 그냥 히로인 A로 갈수록 쏟아지는 다른 여캐들에게 밀리는 경우가 다반사다. 드워프와는 대부분 사이가 좋지 않다. 이유야 간단하다. 드워프는 산을 파고들어 광물을 캐고 제련한다고 나무를 베어 땔감으로 쓰니까. 아니면 엘프는 마법에 친화적인데 드워프는 마법에 친화적이지 않다는 설정도 있다. [include(틀:문서 가져옴, title=엘프/창작물, version=14, paragraph=5)] * [[엘프의 도시]] 문서 참조. 해당 문서의 묘사를 벗어나는 일은 없다고 봐도 된다. * [[하이 엘프]] 자매품으로 하프엘프나 역시 [[로도스도 전기]]에서 나온 상위호환인 하이 엘프가 있으나 '''큰 차이점은 거의 없다.''' 반지의 제왕 세계에는 하이엘프가 없다고도 하지만 사실 놀도르를 높은요정, 신다르를 요정이라 부르기도 하므로 하이 엘프가 반지의 제왕 세계에 없었다고는 말하기 어렵다. 다만 이것은 계보의 차이점이며 둘 사이에 종족적인 차이점은 없다. 대개 하이엘프는 뭔가 중요한 사명이 있거나 일반 엘프 중에서도 [[높으신 분]] 정도지만 역시나 주인공에겐 별 볼 일 없는 하렘 구성원 후보일 뿐이다. 대략 위상은 인간 공주(왕녀)나 황녀와 비슷하다. * [[하프엘프]] 하프 엘프 역시 인간 피 좀 섞였다는 [[혼혈]]이라는 이유로 엘프나 인간 사이에서 고생하다가 주인공의 배려에 껌뻑 넘어가 하렘에 편입되어 쿼터를 생산하는 귀 좀 작은 변종 엘프로 취급된다. * [[다크 엘프]] [[갈색 피부|피부가 갈색인 엘프이다.]] D&D의 [[드로우(던전 앤 드래곤 시리즈)|드로우]]가 기반이지만 역시 [[로도스도 전기]]의 [[필로테스]] 덕분에 본래 서구권의 하얗고 늘씬하고 인형같이 예쁜 엘프 이미지에서 크게 벗어나 흑인, 라틴계 여성에 대한 동양 남성의 성적 판타지를 극대화한 육감적인 [[글래머]] [[몸매]]를 가진 [[갈색 피부]]의 [[라틴]]계 외모에 섹드립과 적극적으로 들이대는 성격이 추가된다. 탄생 근원이 달라서 엘프, 하이엘프와는 대체로 철천지원수지간이다. 자연과의 친화력 등의 이유로 정령술은 못하거나 어둠의 정령이나 정신계 정령을 사용할 수 있다는 설정도 많다. 그리고 검술 쪽으로 뛰어나거나 도적질이나 암살 등 더러운 짓을 하므로 단검이나 투척 무기 등 암기류를 다루거나 [[흑마법]]이 뛰어난데, 엘프에 비해선 대부분 자유로운 설정이 가능하므로 다루는 무기가 훨씬 다양하다. 여하튼 양판소에 자주 등장하는 노예시장이나 투기장, 지하경매장의 특급 상품으로 나오는 엘프는 다크 엘프일 확률이 높다. 뭐가되든 끝내 주인공의 하렘에 편입되어 주인공의 성노예가 되어 성욕을 채워주고 하프 엘프를 양산한다. * [[드워프]] 짜리몽땅하고 굴강한 술 마시길 좋아하는 [[광부]]나 [[대장장이]] 노인캐가 절대다수로 주인공에게 무기나 만들어 바치는 드래곤의 하위 호환으로 물건셔틀이다. 마력보다는 물리로 때우는 걸 선호하며 보통은 배틀액스같은 양손무기를 다룰 수 있는 힘캐로 나온다. 심하면 노인캐라는 이유로 출연조차 제대로 못 하고, 무기의 강력함을 입증하는 일종의 보증서로서만 나타나는 일도 있다. 예를 들어 "이 검은...! 드워프의 명검이잖아! 어떻게 이 귀한걸!" 같은 식. 그러면서도 시중에 풀린 대부분의 드워프제는 그들 기준으로는 실패작이라고 말하면서 오직 주인공에게만은 일족 최고 [[장인]]이 [[공방]]에서 최고의 재료로 정성을 다해 무구를 만들어주는 셔틀인건 덤. 전술했듯 타종족과 관계에서 보통은 엘프와 라이벌이거나 사이가 안 좋게 묘사되는 경우가 많다. 그리고 외적인 이유 때문인지 잘생기게 여겨지는 엘프는 남녀불문 자주 등장하지만 키가 작고 못생기게 여겨져 인기가 상대적으로 적은 드워프 캐릭터들은 남녀불문 영 잘 나오지 않거나 나와도 엘프와는 달리 ~~[[로리거유]]~~ [[드워프 여캐]]는 드물고 남성 위주로 비중이 적은 [[개그캐]], [[조연]]으로만 나온다. * [[마족]] 악마가 아니라 대개 마족이라 불린다. 그 때문에 [[악마|흉측하게 뿔 달리고 박쥐 날개 염소 발굽이 달린]] 고전적인 괴물급 외형의 몬스터보다는 그냥 뿔/박쥐날개 달린(이마저도 생략되는 경우도 적지 않다) 미청년, 미녀가 우글거리는 우월한 미종족으로 나온다. 수명이 인간의 몇십~몇백 배, 극단적으로는 몇만 년은 되고 성격이 잔혹하며 마법력이 높고 신체 능력이 강인하여 전투력이 높다면 금상첨화. 여성향 [[양로소]]라면 공략 대상 남정네들은 공자/왕자/황자급 높으신 분들(의 자식)이거나 마족이나 마왕 정도는 되어야 한다. 여성향에서 마족 남자들은 쿨하거나 매우 냉소적이며, 여자들에게 익숙치 않은 경우가 많다. 남성향이면 [[서큐버스|더 이상 말할 필요가 없다.]] 남자 마족은 죽거나 순식간에 존재감이 밀려나고 여자 마족만 남아서 주인공 앞에서는 마족이든 마왕이든 평등하게 성노예일 뿐이다. * [[신족]] 신 역시 종족화되어 분류된다. 마족에 비해선 악의 간지나 파격성이 적어서인지 마족만한 선호도는 없는 모양이다. 지못미. 주로 [[천사]]랑 호환. 마족이 그렇듯 이쪽도 대체로 인간 이상의 힘을 지녔다고 묘사되곤 하며, 신의 일족이라는 특성상 대체로 인간보다 아름답고 성스러운 이미지를 띄고 있다. 이세계물에선 주인공의 아낌없는 물주 후원자이며 여자 신족, 즉 [[여신]]은 히로인으로써 하렘의 일원이 되기도 한다. 반면 부정적으로 나올 때에는 꼰대거나 음험한 위선자 취급. 한창 반기독교 성향이 심하던 2010년대 초까지 나온 작품들은 극단적으로 인간만 편애하거나(금안의 마법사 등), 아예 생명체들을 세상의 기계 부품 취급하며 기계적 중립이나 악마 저리갈 정도로 냉혹하게 대하거나, 원한을 품고 세계를 갈아엎으려 드는 등 부정적인 묘사가 많다. 간혹 일몽 등의 차원이동물은 주인공 일행이 신의 도움을 받아내는 등 긍정적인 모습을 보이긴 한다. * [[정령]] [[4대 정령]] 속성이 기본 디폴트 국룰. 상중하급 설정은 ≪[[바람의 마도사]]≫를 베낀 듯하다. 불의 정령이 살라만더라면 대체로 도마뱀이다. 정작 4대 정령이란 개념은 파라켈수스가 정리한 중세 유럽의 연금술에서 따왔는데, 연금술에서 [[살라만더]]는 도룡뇽이 아니라 불도마뱀으로 묘사한다. [[노움|흙의 정령]]은 소인이나 드워프계, [[운디네|물]]과 [[실프|바람의 정령]]은 [[누드]]거나 헐벗은 미소녀이다. 특히 바람은 가끔 조그만 요정형으로 나오기나 하지 물 속성은 '''100% [[미소녀]]'''다. 게다가 바람의 정령은 늘 [[카마이타치|바람의 칼날 공격]]을 쓴다. 주인공이 색골이면 무슨 핑계를 써서라도 4원소 정령 전부가 미소녀로 탈바꿈한다. 이렇게 되면 등급이 높아질수록 정령들은 성숙한 외형이 된다. 우리의 주인공은 처음부터 [[정령왕]]을 뽑아내던지, 무지막지한 마력으로 하급 정령을 정령왕만큼 세게 만든다. 그리고 [[토사구팽|정령은 듣보잡화.]] 사실 정령은 필요할 때만 부른다는 셔틀적 개념이 강하다 보니 메인 히로인이 되는 경우가 비교적 많지는 않다. * [[정령왕]] 개념은 ≪[[로도스도 전기]]≫에서 가져온 듯하다. 이고깽이라면 최소 이것과 계약한다. 하급정령이나 중급정령과 계약한다면 멋지다는 평이 없다. 정령왕과 계약했으니 그 휘하의 정령들과는 계약 없이도 잡일을 목적으로 불러내서 부려 먹는다. '무조건 정령 소환은 단계별로' 따위의 설정이 붙어야 하고 하급 정령들은 얼굴이라도 나오면 다행이다.[* 『[[이드(소설)|이드]]』는 주인공이 1권 초반에 정령왕과 계약한다. 그냥 불러봤더니 정령왕이 소환.] 가끔 그 위의 정령황제, 정령신이 나올 수 있지만 역시 전혀 다를 것 없는 명칭만 아주 킹왕짱인 정령셔틀에 불과하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