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양판소/필수요소 (문단 편집) === 정치 === 중앙정부에서는 귀족들의 권력 암투가 있다는데, 고도의 모략이나 수 싸움은 없고 평소 뉴스만 봐도 어이가 없다는 걸 알 정도로 조악한 암살이나 돈줄 끊기 만큼의 시시하고 뻔한 공작만 한다. 거기에다 좁쌀만 한 영지에서 100만 대군이 술술 나오고, 귀족들이 병력을 늘려도 중앙정부는 견제도 안 한다. 반대로 아예 사병을 없앤다며 영지 군을 금지하고 중앙군만 있어도 [[이뭐병|귀족들은 아무 말도 못 한다.]] 중세 봉건제에 대한 작가들의 이해가 드물어 통상적으로 알고 있는 조선시대의 중앙집권적 관료제에 대입한 탓에 가히 영주가 아니라 [[사또]] 취급이다. 근데 또 사또치고는 [[사병]]이 너무 술술 나온다. 악역이 무고한 누군가를 반역죄로 몰아붙이면 왕은 의심도 안 하고 조작된 증거에 속고, 모함당한 쪽은 무조건 아무것도 못 하고 통째로 [[멸문]]당하며 무협에서는 혈사, 혈겁이다. 또 하인/[[유모]]의 자식과 바꿔치는 등의 방법으로 겨우 살아남는 자식이 있어서 주인공의 힘으로 복수하거나, 주인공의 부하나 널리고 널린 [[하렘]]의 일원이 되어 재기한다. 이들은 보통 주인공 전용 물주이거나, 분명 불법적이지만 주인공 스스로는 정의롭다고 착각하는 일을 할 때 뒤를 봐준다. 기본적으로 토지에서 나오는 잉여 생산물이 부의 원천인 중세시대에서, 상인이 국왕과 동맹을 맺어 귀족을 견제하여 권력을 잡는 묘사는 하나도 없다. 오히려 [[거상]]이 국가에서 제재할 법한 양으로 식량을 사 와서 대규모 위기를 일부러 조장하는 등, 근현대사회의 중앙정부와 비슷한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아니면 시민 의식의 배경도 없는 곳이 뜬금없이 입헌군주제도 아니고, 단박에 [[공화정]]을 실현, 자신이 종신 수반에 오른다. 물론 중세시대에도 [[베네치아 공화국]] 같은 공화정이 있긴 했으나, 현대 민주정이 아닌 반 귀족정이었고 이를 알고 쓸 작가는 없다.[* 당장 피렌체의 치옴피의 난이 경제난과 이런 귀족정의 억압을 견디다 못해 터진 항쟁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