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양판소 (문단 편집) === 양판소의 [[판타지 웹소설|웹소설 시장 정착]]과 확대 === [include(틀:상세 내용, 문서명=판타지 웹소설)] 2010년대 접어들어서 공격적인 확장에 나선 [[카카오페이지]]를 필두로 한 웹소설 시장은 2013년 100억 원 규모에서 2014년 199억 원, 2015년 597억 원, 2016년에는 991억 원으로 매년 배로 성장해 3년 사이 10배 가까운 성장을 이뤄냈으며[* [[http://ch.yes24.com/Article/View/36140|관련 기사]]] 카카오페이지 등에서 [[웹툰]]으로의 미디어 믹스도 활발히 진행되고 있으며 지금도 꾸준히 성장 중에 있다. 그리고 2018년에 이르러서는 웹소설 시장 전체 규모가 국내 주요 25개 단행본 출판사의 매출액을 뛰어넘기에 이르렀다.[* [[http://monthly.chosun.com/client/news/viw.asp?ctcd=F&nNewsNumb=201910100047&page=1|출처]]] 2018년 웹소설 시장규모인 4000억 원을 종이책으로 환산할 경우[* 권당 1만 3000원으로 책정] 약 3000만 권으로 추산할 수 있다. 교보문고 판매데이터와 시장 점유율로 추산한 2019년 한 해 종이책 소설 판매권수가 약 1200만 권인 것을 감안할 때, 웹소설의 시장규모는 종이책 소설 시장의 약 2.5배에 달하는 수준이다.[* [[https://www.dailypop.kr/news/articleView.html?idxno=42453|출처]]] 또한 2010년대 중반부터 시도됐던 웹소설의 웹툰화 미디어 믹스가 결실을 맺은 2010년대 후반 이후부터는 [[노블코믹스]]로 대표되는 웹소설 원작 웹툰 [[미디어 믹스]]가 시장에 성공적으로 정착하면서, 일본 라이트 노벨처럼 한국 웹소설 역시 미디어 믹스를 통한 신규 독자 유입의 선순환 구조 구축에 성공하게 되었다. 계속되는 시장의 성장과 구매나 대여가 곧바로 작가의 수익으로 직결되는 웹소설 시장 구조 덕분에 양판소 작가의 전업작가화, 소위 말하는 '글먹'이 가능하게 되었으며, 이러한 전업작가로서의 메리트 때문에 과거 라이트노벨 공모전 등을 전전하던 수많은 작가 지망생들이 이제는 문피아나 조아라 등의 웹소설 플랫폼에 몰리는 게 현실이다. 한때 추락했던 만화계가 웹툰을 계기로 부활한 것처럼 양판소로 대표되던 장르소설계도 [[웹소설]]을 계기로 부활한 것이다. 웹소설로 부활한 양판소는 현재 과거 2000년대 도서대여점을 완전히 대체하는 걸 넘어 도서대여점 시절의 황금기를 이미 뛰어넘었으며, 종이책 소설 시장 전체 규모의 2.5배에 이를만큼 성장하였다. 또한 2010년대 이후의 양판소는 웹툰화 등의 미디어 믹스가 활발히 이루어지는 등, 2000년대 도서대여점 시절에 비해 대중성과 시장규모가 급속도로 확장되었고, 결과적으로 웹소설은 [[웹툰]]과 함께 대표적인 국산 서브컬쳐로 자리잡게 되었다. 이렇게 부활한 양판소는 과거와는 판이하게 다른 모습을 보이고 있는데 모바일 기기에서 읽기 최적화된 문법 역시 그 중 하나라고 볼 수 있다. 또한 시대의 변화에 따라 [[현대 판타지]], [[레이드물]], [[전문가물]], [[한국식 이세계물]] 등의 새로운 장르가 대거 탄생하며 도서대여점 시절을 주름잡던 [[정통 판타지]], [[겜판소]], [[이고깽]]은 비주류로 밀려났다. 대여점 시절의 양판소 세계관은 웹소설 시대에서는 [[판타지 웹소설]]로 계승되었으나, 판타지 웹소설은 일본식 이세계물의 [[용사물 비틀기]]와 무협소설의 [[무림세가]] 설정에 영향을 받은 [[명가물]]이 주류가 된 상황으로 과거 2000년대 대여점 시대 양판소의 유행 장르인 [[이고깽]]과 [[영지물]]은 완전히 몰락하였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