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양철북 (문단 편집) === 영화 === || {{{#white '''양철북의 수상 기록'''}}} || || {{{#!folding [ 펼치기 · 접기 ] ---- [include(틀:죽기 전에 꼭 봐야 할 영화 1001)] ---- ||<#0C0000><-5><:> {{{#E5D85C '''역대 [[칸 영화제|{{{#E5D85C 칸 영화제}}}]]''' }}} || ||<#FFFFFF,#191919><-5><:> [[파일:cannespalmedor.png|width=150]] || ||<#0C0000><-5><:> [[칸 영화제/황금종려상|{{{#E5D85C '''황금종려상'''}}}]] || ||<:> '''[[1978년]]''' ||<:> {{{+1 → }}} ||<:> '''[[1979년]]''' ||<:> {{{+1 → }}} ||<:> '''[[1980년]]''' || ||<:> [[나막신 나무]] ||<:> {{{+1 → }}} ||<#FFFFFF,#191919><:> '''양철북'''[br][[지옥의 묵시록]] ||<:> {{{+1 → }}} ||<:> 재즈는 나의 인생[br][[카게무샤(영화)|카게무샤]]|| ||<#0C0000><-5><:> || ---- ||<#0C0000><-5><:> {{{#E5D85C '''역대 [[아카데미 시상식|{{{#E5D85C 아카데미 시상식}}}]]''' }}} || ||<#FFFFFF,#191919><-5><:> [[파일:oscar_logo.svg|width=80]] || ||<#0C0000><-5><:> [[아카데미 국제영화상|{{{#E5D85C '''외국어 영화상 수상작'''}}}]] || ||<:> '''제51회[br]([[1979년]])''' ||<:> {{{+1 → }}} ||<:> '''제52회[br]([[1980년]])''' ||<:> {{{+1 → }}} ||<:> '''제53회[br]([[1981년]])''' || ||<:> 손수건을 꺼내라 ||<:> {{{+1 → }}} ||<#FFFFFF,#191919><:> '''양철북''' ||<:> {{{+1 → }}} ||<:> 모스크바는 눈물을 믿지 않는다 || ||<#0C0000><-5><:> || ---- ||<#0C0000><-5> {{{#E5D85C '''역대 [[일본 아카데미상|{{{#E5D85C 일본 아카데미상}}}]]'''}}} || ||<#FFFFFF,#333333><-5> [[파일:japan-academy-prize.png|width=180]] || ||<#0C0000><-5> [[일본 아카데미상/외국작품상|{{{#E5D85C '''최우수 외국작품상'''}}}]] || || '''제4회[br](1981년)''' || {{{+1 →}}} || '''제5회[br](1982년)''' || {{{+1 →}}} || '''제6회[br](1983년)''' || || [[크레이머 대 크레이머]] || {{{+1 →}}} || '''양철북''' || {{{+1 →}}} || [[E.T.]] || ||<#0C0000><-5>|| ---- }}} || 뉴 저먼 시네마 기수였던 [[폴커 슐뢴도르프]]가 감독했으며 1979년 [[지옥의 묵시록]]과 함께 [[칸 영화제]] [[황금종려상]]을 수상했다. 1980년대부터 뉴 저먼 시네마가 하향세로 들어서기 때문에, 빔 벤더스의 영화인 미국인 친구와 뉴 저먼 시네마 말기를 장식하는 영화기도 하다. 영화의 전개는 약간 다르다. 차이점으로 치자면 누가 오스카의 아버지인지에 대해 훨씬 더 모호하게 묘사되고[* 오스카는 둘 중 어느 누구도 아버지로 여기려드는 모습을 보이지 않는다, 둘이 살아있을 적에는.] 어머니와 얀 브론스키의 사후[* 둘 다 오스카와 연관되어 사망. 어머니는 오스카가 죄책감을 자극시키는데 영향을 받아 건강에 악영향이 올 정도로 섭식장애 비슷한 것을 보이다 유산과 동시에 사망, 얀은 오스카를 감싸다 죽었는데 어째 그 상황 전에 오스카가 얀을 위험지대로 끌여들였다는 암시가 던져진다. 여하튼 오스카는 둘 다 부정적으로 바라봤다.] 마체리트의 가정부 마리아와 불륜도 하지만 결국 집을 떠나, 예전에 봤던 성장이 중단된 사람들이 있던 서커스에 몸담게 된다. 거기서 오스카는 자신과 비슷한 병을 가진 로스비타[* 이 여자도 실재 나이는 외관보다 훨씬 더 많지만, 오스카처럼 유아기에 성장이 멈춰서 키가 비슷한 편이다.]와 만나 사랑에 빠진다.[* 원작에서 도르테아와 사랑에 빠지던 것과는 정반대.] 그러나 로스비타는 폭격을 맞아서 죽게 되며[* 아침에 일어나 커피를 마시러 가는 습관이 있었는데, 이것 때문에 대피하지 못하고 죽게 된듯하다.] 오스카는 다시 집으로 돌아온다. 아버지 마체르트는 예전처럼 오스카를 반기고[* 사실 마체르트는 아버지로써는 오스카에게 별로 못되게 군 적이 한 번도 없다. 아그네스가 자살할 때도 '(아그네스가 가진 아이가) 내 아이가 아니어도 상관없어' 라고 말하고, 일단 관계상으로 보자면 엄연히 자기 가족과는 타인인 얀이 오스카의 아버지처럼 구는데다가 오스카 역시 자신에게 별로 애정을 보이지 않아도, 오스카가 어릴 적이나 다 커서 집나갔다가 돌아온 다음이나 진심으로 돌아온 아들을 반기는 모습을 보여준다. 물론 마체르트 역시 나치당에 몸담는 등 마냥 긍정적인 인물은 아니나, 이런 면모 때문인지 그가 살아있을 때는 별로 애정표현 한 번 안 하던 오스카도 마체르트가 총살당할 땐 아버지를 잃은 아이처럼 울며 그가 매장당하는 모습을 보고도 눈물을 흘린다. (오스카는 어머니가 죽을 적에는 울지 않았다)][* 이를 볼 때 마체르트는 설령 오스카와는 피가 이어지지 않았을지도 모르나 (혈연 관계의 진실은 소설에서나 영화에서나 드러나지 않는다) 다만 오스칼 입장에선 마체르트에게 마리아를 빼앗기거나 넘겨줄 수밖에 없는 입장도 있었으니 마체르트에게 마냥 좋은 감정을 가지기도 힘들었을듯하며 작중에서도 오스카는 마체르트를 연적 취급하고 마리아의 아이를 자기 아이라 여긴다.] 마리아도 그가 돌아와서 기뻐해준다. 아무튼 그렇게 살다가 원작에서처럼 마체르트가 나치당의 흔적들을 정리하다가 벳지를 정리하지 못한 상황에서 군인들이 들이닥친다. 군인 중 동양계로 뵈는 군인 한 명[* 원작 소설에는 [[칼미키야 공화국|칼뮈크인]]으로 묘사되어 있다. (칼뮈크인은 몽골 쪽에서 온 몽골로이드 계열의 민족인데, 그렇기에 외모가 동양계에 속하는 편이다. 괜히 영화에서 칼뮈크인 군인이 동양인같은 외형으로 나온게 아닌 셈.) 눈이 좀 째지고 작긴 하나, 군인들 중 그나마 가장 유순한 분위기의 군인이다. 마체르트의 행동을 오해하여 우발적으로 사격하기 전까지만 해도 이 군인은 혼자서 오스카를 안아올려서 달래줬으며, 다른 군인들이 마체르트네 가족과 함께 숨어있던 여자를 끌고가서 강간할때도 혼자 참여하지 않았다. 외려 그들의 행동에 불안해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이를 볼 때 군인들 중에선 그나마 인간성이 살아있는 편에 속한 사람이었던듯.]이 오스카를 (어린애인 줄 착각했는지) 들어올려서 달래는 동안, 오스카는 마체르트의 벳지를 마체르트에게 건내고, 그는 이를 감추기 위해 삼키다가 기침을 한다. 이에 당황한 군인이 우발적으로 연속사격을 하고 마체르트는 사망한다. 그 뒤로 마리아, 마리아의 아들, 할머니와 함께 그는 남겨진다. 마체르트가 사망한 뒤, 그가 운영했던 식료품점에 파인골드라는 유대인 남자가 찾아온다. 그는 아내와 여섯 명의 아이를 뒀지만 [[홀로코스트]] 시기 때 수용소에서 소독 작업 담당이었던 그를 제외한 남은 가족들을 모두 잃게 된 사람이다. 파인골드는 스스로도 이미 죽었다고 인지하는 아내와 자식들을 때로는 살아있는 것처럼 소개하는 등 정신이상 증세를 보이지만,[* 자기 손으로 가족들을 모두 묻은 채 혼자 살아나서 수용소에서 빠져나왔던 충격 때문에 저런 증세를 앓게 되었다고 추측된다. 그러나 때로는 맨정신으로 돌아와 자기의 진짜 사연을 설명하기도 하기도 한다. 여러모로 불쌍한 사람인 셈.] 그리 나쁜 사람은 아님이 밝혀진다. 파인골드가 식료품점을 인수하게 된 후 그와 다른 지인들의 도움을 받아 오스카네 가족은 마체르트의 장례를 치르고, 오스카는 문득 성장해야겠다는 직감을 느껴 양철북을 아버지의 관 위로 던져넣음으로써 스스로의 유년기를 종료하기로 한다. 그 때 마리아의 아들이 오스카의 머리에 돌을 던지고, 오스카는 그걸 맞아 관이 매장되는 구멍 속으로 넘어진다. 그리하여 코피를 흘리고 기절한 그를 살피던 사람들 중 남자 한 명이 '오스카가 성장하는 소리가 들려!' 라고 말한다. 하여튼 치료를 받은 오스카는 병석에 누운 채[* 머리부상 때문에 붕대를 두르고 있었다.] 할머니를 만난다. 다른 곳으로 떠나는 가족들과 달리 할머니는 자기는 고향에 남겠다는 말을 한다. 이후 다른 사람들과 함께 떠나게 된 오스카는 역에서 할머니와 헤어지게 되고, 눈물을 흘리며 할머니를 애타게 부르지만,[* 여기서 오스카가 할머니를 얼마나 소중하게 여겼는지 알 수 있다.] 할머니는 떠나는 오스카와 남은 가족들을 묵묵히 바라보며 그들과 이별한다. 이후 할머니가 자신의 남편을 만났던 그 곳에서 감자를 굽는 장면이 다시 나오는 것으로 영화는 끝난다. 한국에서는 1988년서야 개봉했는데 5월 5일 어린이날에 개봉했다. 물론 등급은 연소자 관람불가임에도, 당시 서울 관객만 191,932명 관객을으로 1988년 전체 흥행순위 19위를 기록했다. 예상밖으로 흥행작으로, 화인비디오에서 비디오로 출시했으며, 비디오로도 꾸준히 인기를 누렸다. 그리고, 1990년 10월 4일 밤 10시에 MBC에서 삭제판을 더빙 방영한 바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