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양지(쇠고기) (문단 편집) == 브리스킷 == 서양에서는 이 양지머리 부위와 차돌박이 부위를 모두 합쳐서 [[https://ko.wikipedia.org/wiki/%EB%B8%8C%EB%A6%AC%EC%8A%A4%ED%82%B7|브리스킷]]이라고 부르는데 이런 식의 정형법의 경우 한 쪽엔 질긴 양지머리가(Brisket flat이라고 한다), 다른 쪽엔 상대적으로 기름지고 부드러운 [[차돌박이]](Brisket point라고 한다) 부위가 함께 붙어있게 된다. 국내 정육점에서는 십중팔구 두 부위를 따로 나눠 판매하기 때문에 구하고자 한다면 인터넷 쇼핑몰을 통해 사거나 정육점에 미리 주문을 해 둬야 한다. 국내에선 정확하게 브리스킷 부위를 칭하는 명칭이 없기 때문에 그냥 브리스킷이라 부르기도 하며, 인터넷 쇼핑몰에서는 보통 '차돌양지'라는 용어를 쓰기도 한다. 서양에선 브리스킷이 [[바비큐]]용으로 인기가 매우 높으며 '''바비큐의 왕'''이라 칭할 정도다. 일반적으로 양지와 차돌박이는 육질이 질기고 지방질이 많고 가운데 질긴 힘줄이 있는데다 소 특유의 육향이 강한 편이라 다루기 까다로운 부위 취급받지만, 바비큐로 잘 구워내면 육질이 부드러워지고 질긴 힘줄도 녹진하게 녹아내리고 지방도 잘 녹아 살이 촉촉해지는데다 특유의 강한 육향이 잘 어울러져 풍미를 더하기 때문이다. 다만 브리스킷 바비큐는 난이도가 높은 편인데 화력을 못해도 8시간쯤 유지시켜줘야해서[* 양지머리는 콜라겐이 많아 충분히 열을 가해주지 않으면 질긴데다가 지방도 적은 편이라 무작정 너무 높은 온도로 요리했다가는 육즙이 빠져나가 퍽퍽해진다. '적절한' 온도를 유지 시키면서 장시간 요리하는 게 포인트.] 전문 기구와 바비큐를 할만한 공간이 필요하다.[* 해본 사람들에 의하면 굉장히 힘들다고 한다.] 대신 잘 되면 굉장히 질긴 양지머리 부위도 차돌박이처럼 먹기 편하게 부드러워진다. [youtube(kyHLSk3qV6I)] 집에서 [[수비드]] 기계와 오븐을 동원해서 정석적인 방식과는 다르게 브리스킷 바비큐를 만들 수도 있다.[* 여기선 훈연느낌을 내기 위해 술 + 물 + 훈제소금 + 훈제액 혼합물을 이용한다.] 야외 공간과 바비큐 전문 도구가 없는 사람들이 참고할 수 있다. 대신 시간이 더 오래 걸려서 수비드 조리에만 해도 55시간, 이틀 하고도 7시간쯤이 필요하다. 7kg 남짓한 큰 부위를 쓰기에 추가 조리에 쓰는 오븐도 사이즈가 크고 화력이 받춰줘야한다. 브리스킷 바베큐는 시간 소요가 어마어마하고 바베큐용 전문도구나 수비드, 오븐 등이 필요하다. 또 온도 조절도 중요하다.[* 원래 부드럽게 먹기에 적절하지 않은 질긴 고기(양지머리 부위)까지 기구와 시간과 열을 써서 최대한 부드럽게 만들기 때문이다.] 그래서 집에서 해먹기에도 쉽지 않다. 외식할 경우 값이 제법 나가는 것도 비슷한 이유. [[분류:쇠고기]] [include(틀:문서 가져옴, title=양지, version=87)]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