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양준모 (문단 편집) == 상세 == 성악을 전공한 바리톤[* 레미제라블을 기점으로 [[https://n.news.naver.com/article/001/0011531425|테너]]로 음역대를 높였다.]으로, 본래는 오페라가수를 꿈꾸는 성악도였으나 우연한 기회로 뮤지컬 무대(뮤지컬 <금강>)에 서면서 관객들이 웃고 우는 모습을 보고 뮤지컬로 진로를 바꿨다고 한다. 중후한 목소리와 출중한 노안 탓에 보통 선이 굵고 카리스마 있는 역할을 많이 맡는 편이다. 정작 본인은 평범한 소시민 연기에 도전하고 싶어하는 듯하다. 개인적으로는 한국 가곡, 따뜻하고 가족적인 분위기의 작품을 좋아한다고. 그러나 스위니 토드에서 주인공을 맡아 미친 기세로 손님 목을 줄줄이 따 버리는가 하면, 지킬 앤 하이드에서 주인공을 맡아 주교를 패대기치고 죽이는 등 작품 선택은 살벌한 역할도 많이 했다. 예술고등학교 재학 시절 제대로 된 훈련법을 모른 채 잘못된 자율학습을 반복하다 만성후두염(!) 진단을 받았다. 러시아에서 유학하며 이를 커버할 수 있는 발성을 배웠다고 한다. 유학 당시 브로커에게 사기를 당해 3개월 여행비자로 1년 가까이 체류하다가 추방당하기도 했다는 듯. 발성 때문에 고생을 많이 한 때문인지 같이 공연하는 후배들에게 발성 테크닉 지도를 해 주기도 한단다. 사실 데뷔가 20대였음에도 불구하고 일찍부터 원숙한 얼굴을 하고 있어서 마음고생이 심했다고 한다. 새파란 젊은이들이 모여든 오디션장에서 본인 혼자 중견 배우가 참석한 것 같다는 시선에 어쩔 줄 몰라했다고. [[조순창]], [[최민철]], [[김대종]] 등 나이에 비해 노안이 있는 배우들과 더불어 '''섹시동안클럽'''을 결성해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뮤지컬 '영웅'의 유명한 곡인 '단지동맹'을 개사한 '셀카동맹'이 대표곡(?)으로 손꼽힌다[[https://www.youtube.com/watch?v=uxTSaMSFHzU|#]] 무대 뒤 대형 스크린에 영상으로 참가해 열광적인 호응을 이끌어냈다. 처음부터 끝까지 절창이니 반드시 링크의 영상을 감상하도록 하자.] 참고로 저 섹시동안클럽에서조차 막내뻘의 연소자. 양준모가 열연한 팬텀은 외모부터 내면까지 팬텀 자체였으며 그가 연기한 안중근은 북차오르는 감정을 절제한 안중근 의사 지체였으며 그가 연기한 지킬앤하이드의 컨프론테이션은 완벽 그 자체였다. [[최재림]]과 함께 대한민국에서 [[오페라의 유령(뮤지컬)|오페라의 유령]]에서 팬텀 역과 [[레 미제라블(뮤지컬)|레 미제라블]]에서 장발장 역을 모두 연기한 배우가 됐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