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양주시 (문단 편집) == 지리 == 도락산-불곡산을 잇는 능선이 시의 중앙에 있으며 이 능선에 의해 시역이 크게 두 지역으로 나뉜다. 서쪽은 신천 주변으로 펼쳐진 백석읍, 광적면, 남면 등이 해당되고, 동쪽은 회암천과 청담천 주변의 동 지역이 해당된다. 그리고 이 물줄기는 은현면 용암리에서 합류하여 동두천 쪽으로 나가는, [[임진강]] 유역에 해당한다. 다만 동두천에서 전곡으로 나가는 길이 좁은 회랑이기 때문에 양주시와 동두천시 전체는 사방이 산으로 둘러싸인 분지 지형이다. 그러나 장흥면은 임진강 수계가 아니라 [[한강]] 수계로, 양주시 타 지역과는 산줄기로 분절되어 있고 의정부 넘어가는 길도 고갯길일 정도로 지리적으로 분리되어 있다. 다만 그렇다고 [[고양시]] 생활권은 아니며, 산 너머 [[의정부시]] 생활권에 속한다. 그래서 양주시가 항상 의정부시의 북쪽이나 서쪽에 있다고 생각하지만 이 [[장흥면]]의 존재 때문에 양주시의 극남이 의정부시의 극남보다도 더 남쪽에 있다! 의정부시와 더불어서 특이하게 겨울 [[눈(날씨)|눈]]의 영향을 많이 받지 않는 지역이기도 하다. 같은 위도의 타 지역에서 폭설로 뉴스가 뜰 때 (심지어는 서울도 폭설일 때) 양주만 별다른 영향을 안받고 눈 없이 깨끗하게 겨울이 지나가는 경우가 많다. 특히 [[2015년]] 겨울에는 이상하다고 느낄 정도로 적설량이 적었다. 또한 제설 속도도 빠른 편. (산이 많고 강이 적어서일 수도 있다.) 단, 가을철 안개가 매우 심한 편으로 9~11월에는 야간에 교통신호등이 안보이거나 버스 노선번호 조명을 알아볼 수 없을 정도인 경우도 있으니 주의가 필요하다. 전형적인 농촌 지역으로 [[주한미군]] 등 군부대가 밀집해 있어 도시의 발전이 더뎠으나, [[2009년]] 이후 주한미군의 한강 이남 재배치로 인해 [[덕정역]]과 [[덕계역]] 주변을 중심으로 아파트 중심의 [[양주신도시]]가 조성되고 있다. 시의 주민 구성은 대체로 수도권의 높은 집값을 피해서 이사 온 주민들이 다수다. 서울 접근성으로 따지면 서울과 바로 맞닿아 있는 위치임에도 그 경계 부분이 산지로 되어 있고 도로도 나 있지 않기에 도보로 산을 넘지 않는 한 고양이나 의정부쪽 도로로 빙 돌아서 진입해야 하기 때문에 위치에 비해 서울 접근성은 상당히 떨어진다. 기존 주민들은 주로 농업, 축산업에 종사하고 있기 때문에 '''시'''이지만 농촌의 정취를 느낄 수 있다. 덕정에 새로운 주공아파트 단지가 들어서기 전까지만 해도 덕정고 주변으로 아름다운 밭이 펼쳐져 있었으나, 현재는 덕정고 앞에 고급 빌라들이 들어섰다. 다만, 삼숭동에는 논이 많은 편이다. 최근에는 체육시설 건립 등으로 인해 논이 약간 줄어들었다. [[서울 지하철 7호선]]의 연장을 놓고 [[포천시]]와 경쟁 및 협력관계에 있는 곳이기도 하다. 1960년대 이후 중소기업 단지들이 동두천 중심으로 덕정동, 남면, 은현면, 광적면 일대에 들어서면서 인구가 증가하기 시작했다. 전통적인 집성촌으로는 율정 및 옥정의 [[풍천 임씨]] 소간공 임유겸 후손, 율정동과 주내 일대의 [[해평 윤씨]] 월정공 후손 일부, 은현면 하패리와 상패동 일대의 [[의령 남씨]]와 [[김녕 김씨]], 은현면의 [[정종]] 왕자 도평군 말생 일가, 주내의 [[밀양 박씨]], 은현면과 남면 상수리, 광적면 일대의 [[남양 홍씨]]인 홍천민과 홍일민의 후예 등이 있다. 의정부에서 양주시청이 옮겨오기 전의 현 양주시청 부지는 [[해평 윤씨]] 문중의 묘소가 있던 자리. 그밖에 양주와 포천 등에 있는 [[청주 한씨]] 양절공 한확의 후손, 은현면 외에도 당시에는 양주였던 남양주 별내에도 집성촌을 형성한 [[의령 남씨]] 등이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