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양주시 (문단 편집) == [[양주시/역사|역사]] == * [[양주시/역사]] 문서 참고. 양주라는 지명은 [[1018년]] 경기도가 경기라는 지명이 부여되었을 때부터 고려 임금 [[현종(고려)|현종]]이 이 지역이 버드나무가 무성히 자랐다고 하여서 버들고을이라고 하여 양주(楊州)라고 지었다고 전해진다. [[고구려]] 때 매성이나 창화로 불렸고 [[신라]] 때 내소로 불렸다가 고려 때 견주(見州)로 불렸던 것을 양주로 지정하였다. [[조선시대]]에는 '양주목'으로 품계상으로도 높은 동네였고, 원래는 현재의 [[의정부시]], [[동두천시]], [[남양주시]], [[구리시]], [[연천군]] 전곡읍 그리고 [[서울특별시]] 동북부 일대의 [[노원구]], [[도봉구]], [[중랑구]], [[광진구]][* 갑오개혁 때는 광진구 서부와 중랑구 면목동이 한성부 두모방에 편입] 등에 이르며, 더 나아가 [[고려시대]]에는 서울 강북 대부분([[과천시/역사|용산구 일대 제외]])과 [[고양시]] 일대도 양주 소속이었던 매우 큰 고을이었지만,[* 남쪽의 상당수는 지금의 경기도 [[광주시]] 관할이었다. 아예 행정구역을 두 지역의 이름을 딴 [[양광도]]로 적용.] [[1914년]] 부군면 통폐합 때 고양주면(오늘날의 광진구 동부와 [[송파구]] 잠실 일대)이 고양군으로(이후 [[1949년]] 서울에 편입), 전곡(당시 영근면)이 [[연천군]]으로 넘어가고, [[1963년]] 서울 대확장 때 오늘날의 노원구, 도봉구, 중랑구 일대가 뜯겨나가고 동시에 군청소재지이자 가장 발전된 곳이었던 의정부읍이 시로 승격돼 떨어져나가고, 1980년에는 월경지였던 남양주(구리 포함) 지역이 아예 남양주군으로 분리되고, 이듬해인 1981년에는 동두천읍마저 시로 승격돼 떨어져나가면서 쩌리 지역만 남게 되어 발전이 꽤나 늦었다. 만약 양주시 영역이 1949년 이후에 지금까지 유지되었으면 양주시의 인구는 '''284만명'''이 된다. ~~양주광역시~~ 1980년 남양주군을 분리할 때 지금의 양주를 '북양주'로 개칭하려 했으나, [[금기|'북'이라는 어감 때문에]] 그대로 양주라는 이름을 유지해 현재에 이른다.[[http://newslibrary.naver.com/viewer/index.nhn?articleId=1980030700329206009&edtNo=2&printCount=1&publishDate=1980-03-07&officeId=00032&pageNo=6&printNo=10595&publishType=00020|#]] 사실 (북)양주 자체가 역사적으로 옛 양주읍치가 소재한 '오리지널 양주'라고 할 수 있으므로 굳이 '북'을 붙일 필요가 없기도 하다. 당장 [[의정부시]], [[동두천시]], [[구리시]], [[남양주시]]에 비해 한참 늦은 [[2003년]]에 시로 승격했다. 경기도 [[광주시]]와 상당히 흡사한 역사를 지니고 있는데, 당장 고려 시대때 존재했던 '''양광도'''의 '양광'이 바로 '''양'''주와 '''광'''주를 뜻하는 것이었다. 각각 [[한강|한수]] 이북과 이남을 대표하는 큰 고을이었다. 위 사진에 보이는 양주시청 청사 지하에는 서울시청과 같은 1급 대피소가 있다. 심지어 서울시청보다 먼저 1급 대피소가 운영되었다. 대피소를 거치면 대회의실로도 갈 수 있다. 언어로 보면 양주시는 경기 북부의 대표 방언인 양주 방언권을 대표하는 도시다. 서울 사투리와 거의 비슷하며 지금을 지끔, 먼저를 먼처, 혼자를 혼차, 조금을 쪼끔, 나무를 낭구, 이제를 인제, 이렇게 사투리를 쓴다[* 이들은 쓰긴 쓰이나, 2020년 8월 기준으로 보면 양주 방언권에 속해 있는 지역에서도 거의 안 쓰거나 아예 안 쓴다고 보면 된다.]. 양주 방언권은 서울특별시 도봉구 전 지역과 강북구 일부 지역(즉 무수골, 우이동 지역에만 한정), 양주시 전역, 의정부시, 포천시 전역, 동두천시, 연천군 전역, 그리고 철원군의 김화군 지역을 제외한 동송읍, 갈말읍, 서면 일대가 양주 방언권에 해당한다. 서울 사대문의 토박이들이 쓰고 있는 서울 사투리(구 [[고양군]] 신도읍 지역은 서울 방언권)와 거의 비슷하다. 하지만 강원도 영서 지역과 경기 동북부 지역인 (구)양주군 남부(구리, 남양주, 서울 중랑구, 동대문구, 송파구 잠실동(구 고양주면에만 한함), 광진구 전 지역)의 방언과는 다른 편인데, 이 지역(경기도 가평, 여주, 강원도 춘천, 홍천, 원주, 횡성, 화천, 인제, 양구에서 사용)보다 억양이나 말이 제법 부드러운 편에 속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