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양정모(레슬링) (문단 편집) == 선수 경력 == [[1976 몬트리올 올림픽]]에서 [[레슬링]] 자유형 62kg급에서 1위를 차지하면서 대한민국에서 [[8.15 광복]] 이후 최초의 [[올림픽]] [[금메달]]을 안겼다. 1973년 병역특례(現 [[예술체육요원]]에 해당)가 제정된 이후 해당 제도의 수혜를 입은 체육인 가운데 '''최초로 그 특례를 받았다고 한다.'''[* 앞서 언급한 대로 해당 제도 실행 이후 최초로 수혜를 본 예술&체육인은 피아니스트 정명훈이기 때문에 그는 2호 예술체육요원이다.] 1976년에 이어 [[1978 방콕 아시안 게임]] 레슬링 경기에서도 우승해 2회 연속 금메달을 차지했다. 몬트리올 올림픽 당시 최후의 세 선수가 물고 물렸지만 양정모가 벌점이 가장 적어서 1위가 되었다. 당시 레슬링은 리그전으로 하되 승패의 유형에 따라 벌점을 받고[* 폴승이나 큰 점수차 승리를 해야만 안 받으며 판정승도 작게나마 받는다.] 리그 도중 벌점이 일정 수준 누적되면 탈락하는 방식이다. 이러면서 살아남은 선수들끼리 리그를 계속하였다. 생존자가 3명이 되는 순간부터는 다른 선수들과의 경기에서 얻은 벌점은 무시하고, 탈락이 없어지면서 이들끼리 경기에서 얻은 벌점만 계산하여 1, 2, 3위를 결정하는 방식이었다.[* 생존자가 4명 이상이었다가 여러 명이 같은 라운드에서 탈락하여 2명 이하가 될 때는 직전 탈락자 중 누적 벌점이 적은 순서대로 부활하여 3명을 채웠다. 경우에 따라서는 최후 3인이 결정되는 순간, 이 세 선수가 이미 서로 경기를 해버렸다면 바로 최종 순위가 결정되기도 한다.] 양정모와 오이도프와의 경기가 가장 마지막이라서 자기와 나머지 두 생존 선수의 벌점을 고려한 경우의 수 다 따져보고 무리하게 이기려고는 하지 않았다고 한다. 결국 마지막 경기에서 패했지만 앞서 언급한 대로 경기가 끝나는 순간 1위가 확정됐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