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양안통일 (문단 편집) === [[대만|중화민국]]의 입장 === 양당이 각각 통일 찬성, 통일 반대 입장으로 나뉘어 있다. [[중국 국민당]] 등의 [[범람연맹]]이나 [[외성인]]들은 중국이 타이완과 같이 [[민주화]]가 되면 점진적으로 단일 국가로 통일할 수 있다는 입장을 갖고 있다. 다만 이쪽은 중국의 아래로 들어가서 특별자치구가 되려는 게 아니라, 오히려 중화민국의 정통성에 대한 생각이 대체로 단호한 편이다.[* 2006년 중국 국민당의 [[마잉주]] 전 총통이 미국 방문 강연일정 중에 "하나의 중국은 중화민국이다. (대륙 정부는)중화민국이 필요한가, 아니면 대만 공화국이 필요한가?"라는 말을 했었다.] 다만 이는 명목상에 가깝고 실제로는 중국과 대등한 관계의 합의통일을 지향하고 있다. 또한 분단 시간이 길어지고 세대가 달라지면서 생긴 대륙과의 거리감으로 인해 범람연맹 지지자나 외성인 출신이라도 젊은 세대 중심으로는 현상 유지를 바라는 성향이 다수가 되고 있다. 반면 [[민주진보당]] 등의 [[범록연맹]]이나 [[타이완 독립 운동]]을 지지하는 일부 [[본성인]]들은 [[분리주의]]적·탈중국적 성향이 있으며 '''"우리는 한 번도 중국인 적이 없었다."'''라고 주장하며 통일에 반대하기도 한다. 이 쪽은 대륙 주도 통일/대만(중화민국) 주도 통일 양쪽 다 근본적으로 반대하는 입장이다. 최근에는 [[우산 혁명]] 등으로 중국의 [[일국양제]] 원칙에 대한 대만 사람들의 불신감이 커져 양안통일에 대한 반대 의사가 거세지고 있다. 중요한 변수는 세대가 달라지고 시간이 지나면서 점점 '''진영을 막론하고''' 대만인 및 대만 문제에 관련있는 여러 사람들의 인식이 '중화민국=대만'이 되어가고 있다는 것인데, 이걸 단적으로 보여 주는 예시가 [[TWICE 쯔위 청천백일만지홍기 논란]]이었다. 청천백일만지홍기는 대륙에서 온 중화민국의 국기인 만큼 대만 독립진영에서는 그다지 좋아하는 깃발이 아니지만, [[쯔위]]에게 이걸 [[황안(가수)|문제삼은 사람]]은 대만 독립주의자 아니냐는 논란을 걸고 넘어졌다. 그리고 대만에서는 [[중국 국민당]]과 [[민주진보당]] 모두 앞장서서 쯔위를 감싸며 국민들도 여야 할 것 없이 분개하는 모습을 보였다.[* 단, 이는 선거철이라는 이유 또한 있었다.] 다만 통일로 이득을 보는 대만인들도 적지 않다 보니 진영을 막론하고 이해관계에 따라 중국이 민주화되는 등의 전제조건을 달거나 장기적이고 점진적인 통일에 대해서는 찬성 입장도 적지 않은 편이다. 또한 통일까지는 아니어도 중국과의 양안교류확대에 대해서는 경제적 이득으로 인해 찬성하는 사람들이 많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