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양시백 (문단 편집) ==== 2부 ==== [[배준혁]]의 연락을 받고 고상만의 공장을 찾아왔다가 [[하태성]], [[허건오]], [[김주황]]과 맞딱드렸고 이후 문현아에게 접근하는 허건오를 막아내며 애한테 뭐하는 짓이냐고 따진다. 이어 또다시 김주황이랑 대치를 한다. 싸움이 계속되던중 갑자기 튀어나와 2층에서 시체가 발견됐다는 배준혁의 말에 싸움은 중단됐고 곧 [[권혜연]]도 끼어들어 이리로 경찰이 출동했으니 더 이상의 소란은 용납할수 없다며 못을 박는다. 이후 혜연의 말대로 경찰이 도착했고 공장에 있던 모든 사람들이 경찰서로 잡혀와 조사를 받게됐다. 시백도 의자에 앉아 얌전히 기다리고 있는데 뒤에서 [[주정재]]가 나타나 그를 쥐어박았다. 이때 기척하나 없이 조용히 접근하는 그의 민첩함을 보고는 그가 상당한 실력자라는걸 직감했다. 이후 본격적인 조사를 시작하는데 어찌된 영문인지 정재는 '''처음 본 양시백이 양지태권도장 사범이란걸 알고 있었다.''' 거기다 처음엔 시백을 수상히 여겼지만 그에게서 전후사정을 들은후에는 현상금은 더 올라갈 가능성이 있지만 그만큼 위험수위가 높다는것과 앞으로는 이 일에 얽혀서 잡혀오지 않는게 좋을거라는 충고를 해주고는 풀어준다. 풀려난후 경찰서 밖에서 서성이고 있다가 [[서재호(회색도시)|서재호]]를 만났다. 여기에 배준혁까지 만났는데 이때 그는 재호와 준혁이 과거 형사였으며 유상일의 부하라는것까지 알아냈다. 이후 셋이서 함께 유상일을 쫓기로 한 찰나, 뒤에서 기습을 받고 기절한뒤 한 폐공장에서 깨어났다. 그들을 잡아온건 바로 김주황. 그는 시백이 돈도 안갚고 자기 일을 방해하기까지 하자 강제로라도 돈을 털어놓기 위해 끌고온것이다. 세 사람 모두 손목에는 수갑이 채워져 있었고 그들이 갇힌 방안에는 주황의 부하들이 밀착감시를 하고있어서 조금만 움직여도 바로 걸리는 상황이었다. 하지만 주황이 잠시 자리를 비우고 부하들이 한눈을 판 사이, 셋은 기지를 발휘해 현장을 탈출하는데 성공했고 이후 도망치듯 조용호네 집으로 향했다. 하지만 조용호는 문도 쥐꼬리만하게 열며 급작스럽게 들이닥친 세 사람을 무척이나 경계했다. 하지만 시백이 힘으로 물어붙여서 간신히 집으로 돌아왔고 재호와 준혁이 조용호와 계속 이야기를 나누는사이 시백은 홀로 그의 집안 여기저기를 살핀다. 그러다 두 개의 찻잔, 조금전에 끓인듯한 뜨거운 [[커피]], 두 개의 [[이쑤시개]]가 꽂혀있는 [[과일]] 등을 근거로 조금 전까지 '''[[유상일|누군가]]'''가 그의 집에 있었다는걸 알게된다. 그러다 그의 방까지 들어와 침대위에 올려진 여행가방을 발견하고는 곧 여길 떠날거냐고 물었지만 조용호는 끝까지 대답하지 않았다. 결국 대화가 불가능하다고 판단된 세 사람은 일차적으로 한발 물러났다. 이 와중에도 배준혁은 끝까지 방안에 남아 조용호를 설득했지만 되지 않았는지 실망한 얼굴로 나왔고 자신의 흥신소 명함을 둔후 밖으로 나온다. 그때 서재호가 기발한 아이디어를 낸다. 조용호가 집을 나올때 그를 미행하는것. 이후 집앞 공터에서 그가 나오길 기다리며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고있을때 난데없이 가스냄새를 맡았다. 그 순간, 갑자기 조용호의 집이 터지더니 불길에 휩싸이고 말았다. 시백은 무작정 안으로 들어가려는 준혁을 따라 들어왔고 재호 역시 조용호가 곧바로 달려나오지 않는게 너무 불안하다며 같이 따라 들어왔다. 이후 계단을 휩쓴 불을 대충이나마 끄고 서둘러 조용호의 방문을 열고 들어갔지만 그는 [[경동맥]]을 찔려 살해당한 후였다. 범인은 누가봐도 직전에 여길 다녀간듯한 유상일. 일단 발코니로 탈출하려는 순간 진동으로 천장이 무너지면서 발코니가 막혔고 부랴부랴 왔던길로 되돌아오면서 구상일생 한다. 하지만 극적으로 탈출한 이들을 맞이한건 [[소방차]]가 아닌 [[김주황]] 일행. 또다시 잡힐순 없었기에 도망치던중 갈림길에 다다르자 흩어지자는 서재호의 말에 일차적으로 흩어졌고 자신은 서재호와 같이 도망치게 된다. 하지만 길거리생활의 경험과 전부터 계속되던 사채업자들과의 추격소동 때문인지 능숙한 솜씨로 패거리들을 따돌리는데 성공했고 혼자 동떨어지게된 준혁 역시 기지를 발휘해 번화가로 빠져나와 사람들 사이에 숨어버렸다. 그리고 나서 두 사람은 할일이 있다며 해산했다. 이후 할일없이 도장에서 빈둥거리다 [[허건오]]를 미행하고 있다는 혜연의 연락을 받고 백석빌딩에 왔다가 그에게 사로잡힌 혜연을 구해준뒤 둘이서 빌딩안 사무실을 둘러보다 숨겨진 장소를 발견했다. 바로 그 순간, 때맞춰 들어온 [[하태성]]과 맞딱드렸고 기습적으로 선빵을 날리는 그와 몸싸움을 벌이다 혜연과 셋다 엘리베이터 밑으로 추락하고 만다. 태성과는 여전히 툭탁댔지만 일단 탈출하는 게 먼저니 진정하라는 혜연의 말을 듣고 어쩔 수 없는 동맹관계를 맺는다. 하지만 엘리베이터를 탈출하기 위해 고군분투 하는 사이 잠시나마 그에게서 유대감을 느꼈다. 빌딩을 빠져나왔을땐 날이 어두워져있었고 [[김주황]]과 [[허건오]] 패거리를 맞닥뜨린다. 하지만 두 사람으로부터 은혜를 입은 태성이 자신이 막을 테니 어서 빠져나가라면서 막아준 덕분에 별다른 마찰 없이 무사히 혜연과 도망쳐서 도장으로 돌아오는 데 성공했다. 그 후... '''사라진 [[최재석(회색도시)|최재석]]으로부터 연락이 왔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