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양가창법 (문단 편집) === 《[[사조영웅전]]》 === 《사조영웅전》에 나오는 양가창법의 창시자는 [[남송]]의 명장인 [[악비]]의 심복으로 역시 명장이었던 양재흥(楊再興)이다. 양재흥이 송나라 군사 3백 명을 이끌고 소상교(小商橋)에서 금군 4만 명을 상대하여 스스로도 2천 명을 해치웠으나 아깝게도 수에 못 이겨 장렬하게 전사했다. 하지만 이 소상교 전투로 [[금나라]] 군대도 양가창법을 경외하게 되었고, 중원에서도 양가창법의 명성이 널리 퍼졌고 한다. 대대로 양씨 집안의 장남에게 물려주었다고 하며, 《사조영웅전》 작중에서는 [[양강]]의 아버지 [[양철심]]이 사용했다. 양철심은 창법을 거의 완벽하게 구사할 수는 있었지만 아쉽게도 선조만큼 위력적이지는 못했다고 한다. 양강은 양철심으로부터 직접 배우지는 못했지만 [[구처기]]로부터 양가창법을 전수받았다. 양강의 양가창법에 대항하기 위해 [[곽정]]은 파창식을 열심히 수련했지만 양강과 무기를 가지고 대결할 일이 없었기 때문에 헛수고가 되었다. 양철심과 양강도 다른 사람에게 전수하지 않고 죽었기 때문에 이후로는 실전된 듯 등장하지 않는다. 사실 양철심과 양강이 양가창법을 보여준 것도 각각 한 번씩일 뿐이다. 총 72개 초식이 있다고 하지만 당연히 전부 다 나오지는 않았다. 여담으로 양재흥이 양가창법의 사용자라는 설정은 《사조영웅전》 오리지널이 아니고, 악비가 주인공인 청대의 소설 《설악전전》에서 이미 언급된 바 있다. 송나라에 대항하는 양재흥의 반란을 평정하기 위해 악비가 나섰으나 둘의 무예는 호각이었기 때문에 성공할 수 없었고, 이에 악비가 고민하던 참에 양재흥의 조상인 양업[* 북송 초기의 명장으로 실존인물이다. 단, 양재흥의 조상이라는 건 창작이다.]이 꿈에서 나타나 충신 가문의 후손이 계속 그릇된 길을 걷게 할 수 없다며 양가창법의 파훼법인 살수간을 전수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