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얀데레 (문단 편집) == [[모에속성]]으로서의 설명 == >"누군가 너에게 '''미친''' 사람은 '''너에게''' 미친 사람이다."[* "Someone who is '''crazy''' for you is someone who is crazy '''for you'''." 좀더 풀어 쓰자면 "누군가 너에게 미친 사람은 너 때문에 미친 사람이다."] >---- >- [[TV Tropes]]의 [[https://tvtropes.org/pmwiki/pmwiki.php/Analysis/Yandere|얀데레 분석]] 페이지 얀데레성 캐릭터의 팬들은 "얀데레가 갖는 매력은 '''정신이 병들어버릴 정도의 맹목적인 사랑'''에 있다" 고 주장한다. 다시 말해 얀데레 요소의 매력은 '정신이 병들었다' 가 중점이 아니고 "'''저렇게 극단적인 행동을 할 정도로 날 사랑해서 견딜 수가 없는 거구나'''"라는 게 중점이다. 그러나 극단적 일부는 그 행동 자체에서 매력을 갖는다고 한다. 집착과 질투 및 광기의 근본에 자리 잡고 있는 순수한 애정과 정신적으로 구원해주고 싶다는 수호심, 그와중에 캐릭터들의 자멸적인 모습에서 느껴지는 가학심 등의 충족이 얀데레가 갖는 매력이라고. 얀데레 캐릭터의 애정 표현의 과도함에 호감을 느끼기도 한다.[* 실제로 이런 식으로 병든 경우를 '''역얀데레'''라고 부르기도 한다. 이쪽도 여성향 계열에서는 얀데레의 천생연분 짝꿍으로 심심찮게 나오는 편.] 얀데레는 '''일방적으로 상대에게 휘둘리며 애정을 누리는''' 상황을 높은 수위로 표현한 것과 다름없기 때문이다. 물론 [[장애 캐릭터 모에]]처럼 캐릭터의 애정결핍과 [[트라우마]]에 대한 동정심과 공감이 모에를 일으킨다는 사람도 있다. 상기한 멘헤라 모에와 일맥상통하는 경우. <[[쓰르라미 울 적에]]>의 작가 [[용기사07]]은 '자신감을 잃은 남성이 자신 없이는 살지 못하도록 하려는 '연애중독 소녀'를 요구한 결과가 얀데레'라고 말했다. 또한 캐릭터성이 포화 상태에 이르러 생겨난 캐릭터성이 [[츤데레]]나 얀데레라고 지적하고 있다. 명심하자. 건강한 연애는 스스로와 파트너를 모두 사랑하고 아껴줄 수 있는 건전한 멘탈이 뒷받침되어야 한다. 일각에서는 [[하렘]] 형성을 노리는 [[우유부단]]한 [[주인공]] 놈들이 너무 많아서 그런 놈들한테 천벌을 내리려고 이런 캐릭터들이 나왔다고도 주장한다.[* 반대로 얀데레 속성 캐릭터의 하드카운터는 대범한 성격의 [[상남자]] 캐릭터가 꼽히는 편이다. 얀데레 속성 히로인이 집착하는 것보다 한술 더 떠서 갈 데까지 가버린다거나, 정신적+신체적 양면으로 강함을 보여주며 [[BDSM|히로인을 길들인다]]던지. 대표적으로는 [[헬테이커]]의 주인공과 같은 캐릭터가 있다.] 혹은 점점 강한 자극을 찾게 되는 인간의 심리상 츤데레보다 더 자극이 강한 얀데레로 넘어가기 시작했다는 설도 있다. 실제로 츤데레 열풍이 불면서 츤데레의 '츤'의 경우 점점 그 강도가 심해지는 경향을 보였다. 얀데레는 그 연장선상이라는 해석. 오히려 천벌보다는 우유부단한 주인공과 그 주인공에게 적극적인 히로인이라는 관계를 소비하는 소비자들의 니즈가 극단적으로 반영된 결과물로도 본다. 보통 이런 쪽으로 소비하는 독자들은 수동적이고 연애에 무능력한 타율적인 캐릭터에 감정을 이입하며, 그런 주인공 캐릭터에 적극적으로 다가가는 히로인들을 보며 자신을 투영하고 현실에서의 복잡한 감정들을 해소하려 하는 경향이 있거나, 못해도 자신이 투영되는 주인공에 적극적인 히로인에 매력을 느끼는 경우가 많다. 히로인 캐릭터의 적극적인 캐릭터성을 극대화시키다 못해 주인공이 아니면 못 사는, 맹목적인 애정을 보이고 병적인 집착을 하게 함으로서 수동적인 주인공상에 감정을 이입하는 시청자나 독자가 바라는 '자신에게 다가오는 헌신적인 여성상'에 대한 욕구를 보다 크게 채워주고 해소하게 하는 것이다. 이런 면에서 볼 때 똑같이 수동적인 주인공에 들이대는 적극적인 여성상을 반영한 [[처녀비치]]와 같은 캐릭터성과 일맥상통하는 부분도 있으며, '애정결핍적인 면면을 보이는 얀데레 캐릭터와 마찬가지로 얀데레를 소비하는 소비자 또한 그런 맹목적인 애정을 갈구하거나 필요로 하는 애정결핍이 있는 거 아닌가' 하는 말도 나온다. 이 외에 항목 윗부분에도 쓰여져 있지만, 일부 얀데레 장르의 작품은 표현 수위가 치정 싸움 정도에서 그치지 않고 살인이나 납치 등의 과격한 묘사도 등장한다. 영화 <[[미저리(영화)|미저리]]>를 보아도 알 수 있겠지만, 굳이 얀데레가 아니라도 한도를 넘은 집착심을 바탕으로 극단적인 정신 상태를 표현한 [[공포 영화]]는 이미 있었다 보니, [[2010년대]] 이후의 하드한 얀데레물은 충분히 공포물 장르에도 해당된다고 할 수 있다. 아래에 나온 여러 가지 항목과 얀데레에 해당되는 작품들을 살펴보면 알 수 있겠지만 신체적, 정신적 피해 모두 어느 정도를 넘어서는 시점부턴 이미 모에물로서의 재미와 즐거움보다는 공포물에 해당되는 재미와 즐거움을 느끼게 될 수도 있는 셈. 물론 이런 것은 사람에 따라 다르다. 특히 [[시스터 콤플렉스]]나 [[브라더 콤플렉스]]형 캐릭터에게 많이 등장하는 속성. [[근친상간|근친]]을 하든가 죽든가 양자택일이라 두 배로 무섭다. 여담으로 [[치명적 유해물]]의 필수요소 중 하나이기도 하다. 히로인들 중 얀데레가 있으면 그 얀데레가 유혈사태를 일으켜 가며 깽판을 치며 작품의 분위기를 호러스럽게 만들어 가는 식. 해당 문단 참조.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