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약학대학 (문단 편집) === 교육과정 === 2020년 이후의 변화에 따라 의치한수와 같이 6년제를 채택하고 있으나, 통 6년제를 채택하고 있다는 것이 차이점이다. 6년제 채택 이전에는 1학년 교육과정에 해당하는 교양이나 기초과학 분야를 수강할 수 없었으나 현재는 아니다. 규모가 일정 이상이 되는 약대의 경우 약학대학 내에 약학부가 있고, 다시 이는 약학전공과 제약학전공의 두 가지로 나뉜다.[* [[한약학과]]가 있는 세 대학 ([[경희대학교]], [[우석대학교]], [[원광대학교]])은 한약학과가 약학대학 안에 설치되어 있다.] 하지만 두 전공에서 실질적으로 교육과정은 거의 비슷하거나 동일하다. 학교에 따라서 약학 전공이 기초생명약학 중심의 수업이 많고 제약학 전공이 제조약학 중심의 수업이 많은 경우도 있으나 어떤 학교는 같은 학문인데 과목명만 살짝 다르게 설정[* 예를 들어 약물학/약리학, 병태생리학/병리학, 의약화학/약물화학, [[약제학]]/제제학, 예방약학/위생약학 등이 그것이다.]해놓았을 뿐 아예 모든 과정이 동일하기도 하다. 전자의 경우라도 어느 쪽을 선택하든 약사가 되는 데에는 큰 차이가 없으나 향후 세부 진로 방향에 맞는 선택을 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 분석약학(약품[[분석화학]])(정량, 정성, 기기), [[생약학]][* 미국 약대에서는 생약학이라는 과목을 따로 가르치지 않는다. 보통 서양권 약학에는 전통 의약학의 발전사가 잘 보존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보통 생약학 따위의 천연물 약학은 구전이나 문헌으로 약학에 대한 기록이나 전통이 내려져 오는 지역에서 발달한다. 이미 합리주의를 바탕으로 근거중심의 의학이 확립된 서양에서는 과거 전통 생약은 생리활성물질을 추출할 모체에 지나지 않는다.], 천연물약품학, 한약제제학, 물리약학(약품[[물리화학]]), 무기약품제조학, 유기약품제조학, 방사성약품학, 약화학([[유기화학]]), 의약화학, 예방약학(위생약학), [[생화학]], [[면역학]], [[분자생물학]], 독성학, [[병리학|병태생리학]], 약품정보학, 약학통계, 약물치료학, [[약제학]], 산업약학, 대한민국약전, 의약품품질관리학, [[미생물학]], [[약물학]][* 미국에서는 같은 대학 내에 의대가 있는 경우 약물학(약리학), 생화학, 미생물학 등의 기초의학과목은 의대교수가 가르친다. 미국에서는 중복되는 교과목을 인정하지 않기 때문이다.], 사회약학, 약사윤리, 약무관계법규 등을 배운다.[* 미국 6년제(실질적으로는 4+4년제)약대의 경우는 과목이 많이 다르다. 유기화학이나 분석화학 따위의 과목은 본과에 없다. 미국 약대는 본과 4년 중 앞의 3년은 기초의학(약물학등)+약제학+임상약학(약물치료학) 이고 마지막 1년은 실습이다. 한국은 유기나 분석 등 구태의연한 과목을 없애지 못하고 그대로 끌고 가고 있다. 한국 사회의 특성상 향후 30년 안에 개선될 가능성은 제로에 수렴한다.] 현재 한국의 약학 교육과정은 과거의 독일식 약학[* 물질과학의 원리 중심]에서 미국식 약학[* 임상과학의 환자 및 약료서비스 중심]으로 넘어가는 과도기에 있다.[* 독일식 약학을 전공하는 교수들이 T/O를 미국식 약학 쪽에 넘겨줄 리가 없기 때문에 임상약학의 자리 잡기는 당분간은 해결난망이다.] '''자세한 내용과 흐름은 [[약학]] 문서 참조.''' 약학대학만의 고유한 과목을 굳이 꼽는다면 물리약학, 제제학 및 제조공정관리 등의 제조약학 쪽이며, 약의 창제나 용약을 이해하기 위해서 기초의학도 공부한다. 하지만 실제로 졸업하고 대부분은 약국이나 병원으로 가면서 '''[[의학#s-3|임상]]''' 부분을 많이 활용한다. 사실 임상 파트는 약사 직능에 필요한 것임에도 불구하고 예전에는 약대 교육과정과 약사국가시험 과목에 없다시피 했고, 그에 대한 비판이 꾸준히 있었다.[* 제조약학 파트를 제외한 기초의학 과목인 예방약학, 약물학, 미생물학, 생화학, 병태생리학은 의과대학에서 예방의학, 약리학, 미생물학, 생화학, 병리학으로 똑같이 가르친다. 이후 기초의학을 넘어서 임상으로 들어가면 의대에서 더 깊게 배운다. 즉 임상 부분에서는 의대가 약대의 상위호환.] 이러한 비판들을 통해 약물치료학이라는 심화 임상 과목을 만드는 계기가 되기도 했다. 후반 5,6학년에 이르면 실무실습으로 협력기관에 파견되어 일정 기간동안 수련하게 된다. 실무실습 교육은 약학대학의 교육과정 중 엄밀한 전공교육이며, 약사면허 취득을 위한 약사국가시험의 응시요건으로서 강제성을 가지고, 약학대학과 수련기관의 협력을 통해 이루어지는 협력교육의 성격을 가진다. 실무실습 교육은 약사(藥師)의 실무 및 직무를 수행하는 데 필요한 지식, 기술, 태도 전반에 대하여 교육한다. 실무실습은 기초실무실습(필수실무실습)→심화실무실습(선택실무실습)으로 단계적으로 제공된다. 기초실무실습은 필수 기초과정이며 약국[* 지역약국, 메디컬약국, 문전약국 등이 여기에 속한다.], 의료기관[* 약제팀 또는 약제부가 있는 2차 및 3차 의료기관이 여기에 속한다.], 제약공장, 약무행정 등에 대해 모두 수련한다. 반면 심화실무실습은 선택 고급과정이며, 앞서 나열했던 기관들에 더하여 연구기관(대학원[* ~~대학원에 진학하게 하려는 교수들의 사심이 반영된 제도이다.~~ 연구기관 실습에 들어가는 비용을 아끼기 위해서 모교 대학원 연구실에서 실습하는 경우로, 실제로는 학부생들을 귀찮아하는 교수들이 많다. [[자연과학대학]] 등에서는 학부생이 연구에 참여하는 것은 권장사항일 뿐 학점에 반영하지는 않는다.], 제약회사) 및 공공기관(연구부서, 의약품행정부서, 국민건강보험부서 등) 등이 있어 이들 중 본인이 원하는 분야를 특정하여 10주~15주간의 실무실습기간을 갖게 된다. 이때, 본인이 원하고 상황 여건이 모두 부합한다면 제약회사 개발부서 등에서 인턴쉽 형식으로 근무하고 실습으로 인정받는 것도 가능하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