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야차(영화) (문단 편집) == 평가와 비판 == [include(틀:평가/메타크리틱, code=<영화 코드>, critic=<메타스코어 점수>, user=<유저스코어 점수>)] [include(틀:평가/로튼 토마토, code=yaksha_ruthless_operations, tomato=67, popcorn=62)] [include(틀:평가/IMDb, code=tt12663250, user=<유저 평점>)] [include(틀:평가/레터박스, code=yaksha-ruthless-operations, user=<평점>)] [include(틀:평가/알로시네, code=300472, presse=<전문가 평점>, spectateurs=2.7)] [include(틀:평가/키노포이스크, code=1283539, user=<평점>)] [include(틀:평가/야후! 재팬 영화, code=382094, user=<평점>)] [include(틀:평가/Filmarks, code=101225, user=3.2)] [include(틀:평가/엠타임, code=271551, user=<평점>)] [include(틀:평가/도우반, code=34444192, user=<평점>)] [include(틀:평가/왓챠, code=mOVPlLZ, user=2.5)] [include(틀:평가/키노라이츠, code=88705, light=40.91)] [include(틀:평가/네이버 영화, code=191020, expert=<전문가 평점>, audience=<관람객 평점>, user=5.15)] [include(틀:평가/다음 영화, code=133674, expert=<전문가 평점>, user=6.0)] 스토리에 [[개연성]], [[핍진성]]이 총체적으로 부실하다. 국정원 블랙요원 및 이들의 특수부서가 정의를 지킨다는 명목 하에 준법은 안중에도 없고, 일반인도 서슴없이 살해하고, 결과만 내면 되는 무대뽀 단체로 묘사한다. 정보기관 블랙요원들은 위험한 일을 하지만 절대로 객기는 부리지 않는다. 본인의 손에 국가의 안보가 달린 막중한 직책이기에, 본인이 하는 행동 하나하나에 모든 정치적 파장과 외교 리스크를 신경 써서 활동하기 마련이다. 여기까진 영화적 허용으로 넘어간다 치더라도, 아무리 블랙요원이라지만 어디 아프리카나 남미, 동유럽, 동남아시아의 빈국이나 기타 오지라면 모를까, 중국 정도의 국력과 행정력을 가진 국가의 대도시 시내 중심가[* 중국 입장에서나 동북 3성이 낙후된 곳이고 선양시가 별로 규모가 안 큰 지역급 도시일뿐이지, 선양은 인구만 830만에 면적은 서울의 20배나 달하는 거대도시다.]를 대놓고 난장판으로 만들고 공안들에게 총질을 하는 큰 사고를 쳤다면 한국이 아니라 어느 나라라도 감당하기 힘든 마찰이 생길 수 밖에 없다. 그런데 영화는 [[SWAT|공안부 특경]] 몇십 명이, 무장한 한국 특수요원들에게 중국 땅에서 총에 맞은 건 다들 쿨하게 넘기기라도 한 듯 아무 언급없이 지나간다. 게다가 [[베를린(영화)|베를린]]과 마찬가지로, 다른 나라 요원들이 안마당에서 치고박고 있는데 집주인은 코빼기도 비추지 않는 것도 관객의 몰입을 방해한다. 본작에서는 [[중화인민공화국 인민경찰#중화인민공화국 공안부|현지 치안경찰]]이 등장하긴 하니 독일이 무정부 상태인 것처럼 묘사되던 베를린 수준은 아니나, 그냥 NPC 수준의 등장이고 [[중화인민공화국 인민경찰#중화인민공화국 국가안전부|국가안전경찰]]이나 [[중국 인민해방군|군대]]는 코빼기도 비추지 않는다. 결국 베를린이나 선양이라는 해외 로케이션은 관객의 호기심을 자극하기 위한 일회성 소재일 뿐 소재에 대한 진지한 고찰은 보이지 않는다. 작중 최종 보스가 일본 정보기관인 것도 실소를 자아내게 한다. 개개 요원의 역량에 어느 정도 차이는 있겠지만 결국 정보기관의 능력은 국가의 국력에 비례한다. 그런데 전범국으로 지정된 이후 해외에 관련 영향력을 투사하기도 벅찬 일본의 한 공작관이 각 국의 정보기관은 물론이요 모든 정치인들과 정보망을 구축해 동북아 정세를 좌지우지 한다는 부분에서 다소 무리수를 둔다는 인식을 피할 수가 없다. 특히 일본 요원의 말 한 마디에 선양 곳곳의 주민 수백 명이 한 검사를 찾아나서는데, 감시사회인 중국의 특성상 중국 외의 국가가 겨우 한 개 도시에 그렇게나 많은 정보원을 심어놓고도 발각되지 않는 것도 이해하기 힘들다. 보통 공작관 한명이 운영하는 정보망 자체는 수백명으로 이루어져 있을지라도 점조직 형식이기 때문에, 저렇게 수백명이 다이렉트로 명령받아 일사분란하게 움직이는건 말이 되지 않는다. 또 국제법으로 보호라도 받는 외교공관과 달리 정보기관 지부는 그런 거 없다. 언제라도 적국의 정부기관이 합법적으로 들이닥쳐 요원들과 정보를 빼앗길 위험에 노출되어 있는 것이다. 그런데 후반부의 배경인 일본 정보기관의 중국 지부는 외형은 공장처럼 되어 있으나 내부는 흡사 NASA 상황실처럼 거대한 스크린과 각종 콘솔 등 첨단 설비들이 설치된 것으로 나온다. 언제 경찰이 들이닥쳐도 이상하지 않은 곳에 이렇게 많은 투자를 할 이유가 없다. 이 수준의 첨단 시설을 정말 중국 내에 운영하고 싶다면, 차라리 일본 외교공관 내에 건설하고 영화 후반의 공장은 그냥 더러운 짓 하고 버릴 일회용 장소로 이용했어야 한다. 그런데 영화의 일본 정보기관은 반대로 안전한 영사관을 일회용 공작용으로 써먹고, 위험한 공장을 핵심 시설로 쓰고 있다.[* 영화 초반의 국정원 선양 지부가 언제라도 정리하고 도망치는 것이 가능한 현실적인 모습으로 묘사되는 걸 보면, 영화 제작진도 실제 정보기관 해외 지부가 어떤 조건을 갖춰야 하는지 대략적으로는 알고 있었던 듯 하다. 하지만 최종보스인 일본의 대단함과, 그런 일본을 통쾌하게 물리치는 한국 요원들의 더 대단함을 부각시키기 위해 의도적으로 핍진성을 무시하고 피날레를 묘사한 것 같다.] 영화의 결말도 지나치게 비현실적이다. 일본 간첩이었던 국정원 국장을 주인공들이 중국 경찰에 넘긴다! 한국과 일본이 아무리 사이가 안 좋아도 미국과 동맹관계인 두 민주국가가 독재국가인 중국에, 그것도 단순 간첩도 아닌 정보기관 간부를 넘기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다. 한국으로 압송해서 한국 정부가 외압 없이 직접 수사하는 것이 상식적인 판단이고 영화처럼 공안이 국정원 국장을 체포한 뒤 배후세력에 대해 한국과 공조수사를 하는 것은, 현실의 중국 정세를 감안하면 대체역사물 내지는 평행세계물에서나 나올 만한 전개이다. 진중하고 무거울 것 같았던 트레일러 및 개봉 전 작중 무드와는 정반대로, 분위기가 좀 가볍다.[* 박해수와 최원영이 초반과 후반에 서로 인사 잘했어요 같은 2000년대 개그를 선보이는데 웃기지도 않아서 문제다.] 관람평도 그리 좋지 않은 편으로, 킬링타임용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니라는 평이다. 작품의 총기액션은 영화적 과장과 현실적인 고증의 타협선상에 있으며, 적당한 과장과 전술행동이 표현되어 있으며, 트릭또한 스파이무비를 많이 본 사람이면 충분히 짐작할 만한 수준이다. 총기액션이 어설프다는 지적도 있으나 설경구의 무모하고 과장된 행동이 후반부 트릭의 하나로 작용하며 다른 팀원들은 전술행동을 충분히 하고 있다.[* 총기전술자문이 2명이나 붙은 영화에서 일반 밀덕들이 총기액션을 지적하는 것 자체가 넌센스다. 다만 총기전술자문은 자문일 뿐이고 감독이 고증보다 연출적인 과장등을 원하면 그대로 영상에 반영될 수 밖에 없다.] 영화의 주제가 [[일본]]에 대해서 너무 악으로 묘사하고 "일본 나쁜 놈" 식으로 [[반일]] 감정을 [[선동]]한다는 이유에서 네티즌들, 시청자들에게 평점과 댓글 의견적으로 질타를 받고 있는 편이다. 이 영화를 보고 난 네티즌들이나 시청자들, 관객들이 가장 걱정하는 부분은 이러한 영화의 존재 때문에 일본에서 [[친한|한국을 좋아하는 사람들]][* 심지어 현재 2020년대 기준으로 일본에서는 친한 성향을 가진 사람들이 정말 많이 있는 편이다. 즉, 이 영화가 개봉된 타이밍이 너무 별로였다고 할 수 있다.]이나 한국에 대해서 특별히 별다른 감정을 가지고 있지 않은 사람들이 이 영화를 보고 나서 한국이라는 나라에 대해 매우 나쁘게 생각하게 되거나 크게 실망할 수도 있다는 점 때문에[* 자기 나라를 매우 사악한 악역으로 내세우고 자기나라가 응징당하는 내용을 담은 영화가 있다면, 그 나라의 국민들(즉 일본인들)이 보기엔 당연히 기분나쁘고 싫게 느껴질 수밖에 없다. 이러한 이유 때문에 이 영화의 존재로 인해 일본 사람들이 한국을 싫어하게 되는 식으로 양국 국민들과의 갈등을 조장하게 되는 일까지 이어질 위험도 있다.] 한국 사람들 중에서도 싫어하는 사람들은 정말 싫어한다. 일본 사람들에게서 [[나라망신|한국과 한국인에 대한 이미지가 깎이게 되는 점]]이 정말 싫기 때문.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