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야차(영화) (문단 편집) === 위기 === 그 시각, 희원은 전화를 받고 지금 보고하겠다고 답한 후 작전 준비를 명한다. 희원은 밖으로 나와 홍 과장에게 왕 교수가 지난주 서탑가에서 일본 정보원과 접촉하는 걸 봤다는 점에서 일본 쪽 오더를 받은 것 같다고 보고받은 것을 강인에게 전한다. 그리고 러시아에서는 지금 빅이스트 빌딩에 누군가 억류되어 있다는 보고까지 전한다. 이에 강인은 빅이스트라는 말에 다이니치 전자를 언급하고, 한숨을 쉬며 지금 움직여야겠다고 말한다. 그리고 지훈에게 손님에게 밥은 먹여야 한다며 자신을 따라오도록 한다. 그리고 자신의 차에 지훈을 태운 채 차를 타고 강인과 함께 어느 식당에 도착해 저녁 식사를 한다. 그곳에 근무하고 있던 련희에게 39호 아직 못 찾았냐고 묻는다. 련희가 아직이라고 하자, 강인은 오케이라고 말하고 "[ruby(D7, ruby=디세븐)]"이 선양에 들어와 있냐고 묻는데 련희의 표정을 보고 "맞구나."라고 하면서 숨을 들이쉰다. 이어 강인의 지금 어디있냐는 말에 련희는 알아보고 연략 주겠다고 답한다. 이후 강인은 먹었으니 밥값 하자며 자리를 뜬다. 그 시각 홍 과장과 희원, 재규, 정대는 통신 회선 보수 사업을 위한 직원으로 위장하고 어느 건물에 잠입한다. 그리고 학철은 자신의 부하 두명을 데리고 오자와, 켄지가 있는 호텔 방에 침입해 켄지의 부하 2명을 제압하고 오자와에게 네가 "[ruby(D7, ruby=디세븐)]"이냐고 묻고 셋을 센다. 그리고 부하들을 동원해 협박하며 문병욱 어디 있냐고 묻는다. 그 순간, 켄지가 [[카타나|일본도]]로 학철의 부하들을 제거하고 학철의 목에 칼을 내민다. 그리고 오자와는 일본어로 예의를 지켜라, 무례한 일에는 반드시 대가를 치르게 되어 있다고 겁박을 준다. 오자와는 바로 등을 돌리고, 학철은 켄지에 의해 카타나에 베여 목숨을 잃는다. 그 후 강인과 지훈은 오자와가 있는 식당으로 들어와 오자와와 대면한다.[* 강인은 지훈을 오자와에게 지앙웬이라는 중국식 이름으로 소개해준다.] 그러던 중 강인은 왕 교수 처자식들 안 건드렸냐고 묻고, 이에 오자와의 부하가 일어서지만 강인이 공안 간부라고 속인 지훈과 함께 왔다며 무력화시키고 4년 전의 자신이 겪었던 사건을 언급한다. 그 후, 오자와는 야차를 오랜만에 보니 와인 맛이 떨어진다며 갑자기 자리를 뜬다. 지훈은 오자와가 디세븐이냐고 묻고, 강인은 말이 로비스트지 사실은 일본 스파이이자, 공작 음모로는 세계 최고라고 답한다. 왜 갑자기 가버리냐고 다시 지훈이 묻자, 강인은 홍 과장과 부하들이 무사히 물건을 접수했다는 뜻이라고 말한다. 그 물건이 39호냐는 지훈의 질문을 강인은 깡그리 [[병나발]]을 불면서 무시한다. 오자와는 강인의 부하들이 잠입했던 건물로 들어와 죽어 있는 일본인 두 명과 깨진 창문을 보고, 노트북을 통해 홍 과장, 희원, 재규, 정대의 소행임을 알게 된다. 한편 강인과 지훈은 지하 본부로 돌아와 부하들이 데려온 둥베이 은행 총격 사건 직후 일본 측에 의해 납치되었던 여자를 보게 된다. 강인은 그녀를 고문하면서 문병욱이 어디 있냐고 묻는다. 이에 지훈은 "무슨 일을 이딴식으로 하냐, 이건 범죄 집단이랑 다를 게 없다"며 저항해보지만 여자와 함께 감금된다. 그 후 강인은 웃통을 벗고[* 강인의 가슴에는 약간의 상처가 있다.] 침대에 누워 련희와 함께 이야기를 나누는데, 련희에게서 북한 측에서는 남한이 문병욱을 숨겨주고 있다고 믿고 있으며, 북한 [[국가보위성|보위부]] 요원들이 추가로 들어온다는 말을 듣는다. 련희에게도 남한 요원들에 대한 감시 명령이 떨어진 상태. 그리고 자신이 폰으로 찍은 사진으로 감금한 여자를 보여주는데, 련희로부터 그 여자가 '''문병욱의 딸, 문주연'''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다. 주연은 [[조선로동당|당]] 몰래 [[베이징시|북경]]에서 키운 아이이자, 현재 문병욱의 유일한 혈육인 상태. 그 시각 지훈은 전기고문장치로 주연을고문하려는 재규를 말리기 위해 정대를 몸싸움으로 제압하고 재규와도 몸싸움을 벌인다. 재규는 [[단검]]을 꺼내 지훈을 제거하려 하나, 주연이 총을 꺼내 저격하는 바람에 정대와 함께 역으로 감금되는 신세가 된다. 이후 지훈은 차를 타고 주연과 함께 본부를 탈출하지만 주연은 지훈을 차에서 내보내고 자신 혼자 차에 타 사라진다. 이후 지훈은 89지구라는 거리에 다다라 염 국장과 전화하던 중 일레븐이라는 여자와 그녀의 양아치 부하들에게 둘러싸인다. 그러던 중 갑자기 강인이 나타나 일레븐 패거리를 몰아내고, 지훈을 쓰레기장에 걷어찬 후 그와 빗속에서 몸싸움을 벌인다. 결국 강인은 지훈을 쓰러뜨리고 지훈에게서 주연이 도망쳤다는 말을 들은 뒤 주먹을 날려 기절시킨 뒤 술집에서 식사를 한다. 지훈은 왜 이 일에 일본이 끼어들며, 오자와라는 일본인과 무슨 관계냐고 묻지만 강인은 술을 마시면서 지훈에게 신경 끄라고 한다. 그러나, 지훈은 "그렇게는 못하겠다. 니들이 오늘 한 일만 해도 25년 [[징역|그냥 때려.]] 나 절대 그냥 못 넘어가. [[엄벌주의|철저하게 규명하고 법대로 원칙대로 처리할 거야.]]"라며 면박을 준다. 이에 강인은 지훈이 국정원에 들어온 이유를 설명하고, 지훈은 돌아가서 상인그룹을 다시 잡겠다고 다짐하지만 강인은 다 듣지 않고 자리를 뜬다. 이후 강인과 지훈은 이동식 위성 추적 시스템 상황실에 들어온다. 상황실에 있던 희원과 정대는 허핑구[* [[톈진시]]의 [[허핑구]]와는 다른, 선양시 내부의 허핑구다.] 조선족 거주지에서 주연이 멈춘 것을 보고, 이들은 허핑구로 향한다.[* 18시간 동안 위치 추적이 가능한 스캐너로 주연의 손에 스캔해 놓았다.][* 재규는 운전석에 앉아 있었다.] 허핑구 조선족 거주지에 도착한 후, 강인과 희원, 재규는 문병욱의 거주지에 도착하고 지훈과 정대는 차에 남아 상황을 지켜본다. 그러던 중 강인 일행은 있던 문병욱을 찾지만, 주연은 이미 빠져나갔고, 여기에 공안까지 출동한다. 정대는 공안이 출동한 것을 알리려 하지만, 전파방해 때문에 알리지 못한다. 지훈은 강인 일행을 구하기 위해 직접 문병욱의 거주지로 들어오고, 문병욱은 복부에 총상을 입은 상태에서 자신의 딸 주연이 일본 손에 넘어가면 절대로 안 된다는 유언을 남기고 사망한다. 강인 일행은 자신들을 체포하기 위해 들어온 공안들과 총격전을 벌인다. 다행히 정대가 차를 몰고 오지만 지훈과 희원이 타지 못하고, 이에 정대는 건물과 건물을 잇는 다리 아래로 차를 후진하고, 희원은 뛰어내려 차에 탑승하지만 [[고소공포증]]이 있는 지훈은 뛰어내리지 못한다. 결국 공안에게 포위되자 뛰어내려 차 지붕 위에 탄다. 홍 과장은 선양 지부가 공안에게 압수수색을 받고 있다는 것을 강인에게 알리고, 지하 본부조차 공안에게 털릴 위기에 처하자 지하 본부마저 폭발시킨다. 정대는 [[이게 다 노무현 때문이다|이게 다 지훈 때문]]이라며 소동을 피우지만 재규와 희원에게 저지당한다. 지훈은 문병욱을 찾던 진짜 이유가 해외 특수 공작금을 횡령한 것을 근거로 문병욱 가지고 있던 해외 은닉 자금 4조 원을 차지하려는 거 아니냐고 묻는다. 그러던 중 오자와는 강인에게 전화해 내일 오전 8시에 중국 전역에 수배령이 떨어지고 얼굴까지 노출될 테니 [[러시아]]로 도주할 것을 권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