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야차(영화) (문단 편집) === 전개 === 지훈의 임무는 최근 몇 달간 [[선양시]]에서 온 엉터리 보고로 인한 특별 감찰. 지훈은 [[선양 타오셴 국제공항]]에서 대기하고 있던 홍 과장을 만나고, 홍 과장과 함께 차를 타고[* 차를 타고 가던 중 [[마오쩌둥]]과 [[중국 인민해방군]]의 동상을 보게 되고, 여기에 지훈이 이곳이 전 세계에서 스파이 밀도가 가장 높은 곳이냐고 묻자 홍 과장은 [[007 시리즈]],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 드립까지 친다.] 국가정보원 선양 지부[* "삼진관광"이라는 여행사로 위장영업하고 있었다. 홍 과장이 3년 전에 도착했을 때도 여행사로 위장영업하고 있었는데, 실제 여행사 영업까지 하고 진짜 여행사 직원 2명을 두고 있다.]에 도착한다. 그러던 중 위용평이라는 이름표가 있는 책상을 본 지훈은 위용평이 지강인 지부장이냐고 묻고, 홍 과장은 그렇다고 답한다. 이에 지훈이 그가 어디 있냐고 묻자, 홍 과장은 출장을 갔다고 . 그러나 지훈은 여기서 멈추지 않고 어디로 출장을 갔냐고 말하고, 홍 과장은 업무 특성상 말씀드리기가 곤란하다며 덮으려 한다. 그러던 중 홍 과장은 자신과 친한 김 사장과 통화를 하여 시간을 벌고, 이 사이 팀원인 희원, 재규, 정대가 사무실을 빠져나온다. 전화를 끝낸 홍 과장은 이른 저녁이나 먹자며 선양 맛집 투어를 하려 하지만, 수상하게 느낀 지훈은 화장실 간다는 핑계를 대고 열쇠를 받고 사무실을 나온다.[* 홍과장이 화장실 열쇠를 직접 준 것은 아니고, 벽에 걸려있는데 가져가라고 이야기한다.] 사무실을 나온 희원, 재규, 정대는 차를 타는데 갑자기 지훈이 문을 열고 탑승한다. 지훈의 어디 가냐는 말에 희원은 내리라고 하지만, 지훈은 "감찰하러 온 사람이 어디냐고 물으면 대답을 해주셔야지"라고 반론한다. 정대가 시간 없다고 말하자 희원은 지부장님 긴급 호출이라고 말하고 내리라고 하지만, 오히려 지훈은 "지부장 호출에 무슨 현금을 그렇게 많이 챙겨 들고 가냐, 여기 지부장님 도박에도 일가견 있으시다 그러던데, 오늘따라 많이 잃으셨나 보다"라며 의심한다. 이 사실을 알았는지 홍 과장이 와 내리라고 재촉하지만 지훈은 홍 과장이 준 열쇠를 던지며 차 문을 닫아버린다. 이에 홍 과장은 정대에게 문 열라고 재촉하지만, 정대는 나도 모른다며 차 시동을 건다. 이후 그들이 탄 차는 어느 외딴 빈민가에서 지강인이 탄 파란 차와 마주치고 지훈과 강인은 마주한다. 지훈은 자신을 소개하며 악수를 권하지만, 강인은 무시하고 부하들에게는 지훈에게 방탄복을 입히게 한다. 그러던 중 차를 끌고 온 왕 교수에게 강인은 앞장서라고 하지만 왕 교수는 계산부터 하자고 한다. 이에 재규는 차 트렁크를 열고 빨간 무언가를 던져주자, 왕 교수는 오케이라며 앞장서고, 그들은 어느 폐쇄된 공장으로 향한다. 거기서 나온 [[호위사령부]] 소속의 남자 학철을 보자 강인은 왕교수에게 나한테 장난을 친 거냐고 묻는다. 학철은 39호 내놓으라고 하고, 강인은 무슨 [[개소리|X소리]]냐며 어이없어한다. 왕 교수는 이에 서둘러 [[빤스런|도망친다.]] 강인은 저 [[개|X]][[새끼]]라고 욕하지만, 이미 학철의 부하인 북한 요원들의 총기에 포위된 상태. 그러던 중 차 곁에 있던 희원과 지훈은 총격을 받게 되고 강인, 희원, 재규, 정대도 이에 맞서 총격한다. 그러던 중 학철은 손목에 총을 맞게 되고, 강인은 총격을 정지하고 상황은 종료된다. 이 와중에 재규는 왕 교수를 잡아온다. 강인은 왕 교수에게 양쪽에 싸움을 붙이라고 사주한 주모자를 캐묻지만, 왕 교수는 가족의 목숨이 걸렸다며 자백을 거부. 이에 강인은 서슴없이 방아쇠를 당겼다가 불발되자 재장전. 지훈이 제지하려들자 강인은 그의 발밑에 수차례 총격을 가하고 넘어진 지훈의 머리를 겨눠 제압한다. 강인의 철수 선언에 희원과 정대는 지훈을 차에 태워 현장을 이탈하고, 지훈은 차창을 통해 강인과 재규가 왕 교수를 총살하는 것을 목격한다.[* 이 와중에 왕 교수가 강인에게 "[[제목 말하기|이보시오 야차! 나 잘못했소!]]"라는 유언을 남긴다.] 살인을 목격하고 동요한 지훈을 정대가 클로로포름을 묻힌 수건으로 입을 막아 기절시킨다. 지훈이 깨어난 곳은 중국인 매춘부와 함께 누워 있는 유흥업소의 침대 위. 지훈은 자신이 팬티와 양말 차림인 것을 확인하고 서둘러 옷을 입다가 탁자 위체 마약(분말과 주사기 등)을 발견하고 함정에 빠진 것을 직감한다. 그와 동시에 공안이 들이닥치자 창문을 통해 탈출을 시도한다. 뒤쫓아온 공안 한 명과 지훈은 건물 밖 좁은 곳에서 도주, 체포를 시도, 지훈은 아래로 내려가려고 배수구를 붙잡지만 배수구가 벽에서 떨어져나가면서 지훈은 배수구와 함께 추락 할 뻔 했으나... 때맞춰 지나가는 트럭에 한번 부딪치고 바닥에 떨어져 살아남는다. 등을 다쳐 괴로워하면서 지훈은 공안의 추격을 피해 달아난다. 그 후 술집 테이블에 앉아있는 지강인이 "어이!" 하는 소리를 듣고, 공안들을 본 지훈은 기둥 뒤에 숨어 다행히 피한다. 지강인은 "[[병신|X신]] 같이 잡혀갈 줄 알았는데 기어 나오네"라고 말하고, 지훈은 [[이자성(신세계)|장난이 좀 심하다]]고 한다. 이에 강인은 범생이치고 재법이라며 무슨 운동 같은 거 했냐고 묻자 지훈은 당신 뭐 동네 깡패 양아치라고 답하며 어이가 없어한다. 이에 강인은 "둘 다"라고 한다. 그리고 무슨 감찰을 하러 왔는지는 모르지만 그런 거 신경쓸 겨를이 없고 보고서는 홍 과장이 예쁘게 꾸며서 챙겨줄 테니까 그거 가지고 조용히 꺼지라고 한다. 이에 지훈은 그러면 안 된다며, 자신이 보고 당한 것을 그대로 빠짐없이 보고하겠다고 면박을 준다. 그러나 강인은 "[[중국|여기]]서 [[마약사범]] 무조건 사형인 거 알지? 전화한다, 공안한테."라고 협박한다. 이에 지훈은 자신은 당신 같은 인간들 다루는 대는 이골이 난 사람이라고 답하고, 강인은 멀리서 공안을 보고 재규가 끌고 온 차를 타고 지훈을 두고 자리를 떠나고, 지훈도 뒤이어 열려 있는 문을 이용해 차에 탑승해 폐쇄된 광산 아래에 있던 지하 본부에 도착한다. 이와 동시에 염 국장의 강인에 대한 설명을 들었던 것을 곱씹는다.[* 이 와중에 지훈이 [[도마뱀]]을 보고 놀라는데, 사실 강인과 부하들이 키우고 있던 "뱀순이"라는 이름을 가진 [[아르헨티나흑백테구]]다.] 강인은 지훈에게서 빼앗은 지갑을 주면서 지훈에게 센터에서 보낸 프락치라고 묻고, 이에 지훈은 자신의 지갑을 넣으며 여기선 특별 감찰관을 그렇게 부르냐고 한다. [[우리의 주적은 간부|이에 강인은 특별 감찰의 발단 이유가 이곳에서 자신들이 무슨 일을 하는지 알아오는 거냐고 답한다.]] 그리고 희원에게 "시작하라"고 지시한다. 이에 희원은 일주일 전 찍힌 난징로 부군 [[둥베이]] 은행[* 조선 대성 은행 선양 지점이 있던 곳.] 앞 상황을 보여준다. 이 건물 앞에서 신원 미상의 두 그룹이 교전을 벌였는데, 그 목적은 타깃인 한 중년 남자를 서로 확보하기 위한 것이었다. 사건 지점에 먼저 등장한 그룹은 낮에 강인 측을 공격한 북한 호위사령부 요원들이었다. 반대 측은 얼굴을 가리고 있어 정체를 알 수 없는 상황이고, 한 남자가 은행에서 나오는 모습이 포착되었는데, 북한 [[조선로동당|노동당]] '''"39호"''' 실장 문병욱이었다.[* 초반에 호위사령부 소속 남자가 찾던 그 39호다.] 그는 총격전 중에 담치기로 도주하였고, 현재 행방불명 상태다. 문병욱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3호 청사 9호실 소속이라 별명이 39호인데, 문병욱이 속한 3호 청사 9호실은 북한의 외화벌이를 총괄하고 [[김씨 왕조#s-3|김씨 정권]]의 통치 자금을 조성, 관리해 온 기관이었다. 해외 은닉 자금만 4조 이상에, 이를 실제로 굴리는 금고지기가 문병욱이었던 것. 지훈은 왜 이 사건에 끼어드는 이유가 뭐냐고 묻고, 이에 정대는 한 달 전에 문병욱이 강인 측에 신변 보호 요청을 해왔기 때문이라고 답한다. 강인과 부하들은 접선 장소에 대기하고 있었는데, 문병욱이 나오지 않았고 그 시각 그가 있던 둥베이 은행 앞에서 두 그룹이 교전을 벌인 것이다. 문병욱을 놓고 북한, 중국, 정체를 알 수 없는 제3의 일당이 충돌한 상태. 게다가 국가정보원까지 개입하려 했다는 것을 알게 되면 심각한 외교적 혼란이 닥칠 수 있는 상황이다. 강인 측의 최종 미션은, 그 전에 예정대로 문병욱을 먼저 확보하는 것이었다. 그러던 중 강인은 자리를 떠나고, 희원, 재규, 정대는 지훈을 실컷 조롱한다. 그날 밤, 지상으로 올라온 지훈. 강인은 그를 상황이 종료될 때까지 따라와 조용히 찌그러져 있을 것을 요구하고, 지훈이 이 정도 상황이면 진작에 보고를 했어야 되는 거 아니냐고 하지만 강인은 검사 새끼들은 다 아무한테나 반말 찍찍 하고 이러냐고 어이없게 답한다. 지훈은 "니가 먼저 깠잖아."라고 말하고 왜 보고를 하지 않았냐고 하자, 강인은 보고하고 승인받고 어느 세월에 그러냐고 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