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야인시대/합성물 (문단 편집) === 제3기 : 쇠퇴기 - 2012.11~2013.10 (합성 갤러리의 멸망으로 인한 [[합성 갤러리/역사|혼란]]) === 2010년대 중반에는 합성 범위가 점차 다양해지며, 문예봉에게도 비중을 두기 시작했다가, 심영에게 감동한 학생 엑스트라들[* 중앙극장 앞에서 심영을 응원했던 그 학생들.]에게도 비중을 두는 경우도 있었다. 점점 활용의 범위가 늘어나기 시작한 것이다. 그리고 이는 나중에 야인시대의 다른 회차를 합성에 사용하는 움직임과, 재부흥 시기에 있던 다른 등장인물의 사용 범위 확대로 점차 이어진다. 하지만 이 시기에는 '심영'과 '고자'의 대중성은 충분히 컸으나 합성 요소로서의 길은 꽤나 험난했다. 이때를 전후해 있던 합성 갤러리의 몰락이 필수요소 합성 전반에 지대한 문제로 다가왔던 것. 필수요소 합성이 인터넷 문화에 커다란 영향을 끼쳤으며, 그로 인해 필수요소와 합필갤이 인터넷 이용자들 사이에 공감대를 형성하는 것은 물론, 나아가 당시 이용자들의 문화와 시대적 공통 경험을 구성했던 2000년대와는 달리 다원화된 인터넷 사회에서 합필갤이 차지하는 파이는 줄어들었다. [[개죽이]]나 [[뚫흙송]], [[싱하형]] 등으로 대표되는 2000년대의 지배적 경향과 달리, 인터넷 사회 구조 자체의 변동과 더불어 합필갤 내부의 문제로 인해 필수요소 합성은 크게 위축되었다. 이 점에서 합필갤의 합성 갤러리로의 명칭 변경은 몰락기의 합필갤을 상징하는 하나의 지표라 할 수 있을 것이다. 2012년 합필갤이 '합성 갤러리'라는 이름으로 통합된 것은 2000년대의 인터넷 문화를 생산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합필갤에 종언을 고하는 것이나 마찬가지인 상징적인 사건이었다. 이 당시에는 합필갤이 그림판종자들과 정치 소스로 인해 무너지고 있던 시기였다. 이는 내가 고자라니가 더 이상 합필갤과 디시인사이드만의 것이 아니라는 것 역시도 증빙해 주는 것으로, 심영은 이미 너무나 유명해져 있었고, 디시인사이드를 이용해본 적 없는 사람들도 심영에 대해 알고 있었다. 2013년 10월 [[SNL 코리아]]에서 방영된 [[GTA 경성]]에서 심영을 '국민 고자'로 칭하고 있는 것은 심영의 공고한 위상을 보여 준다. 그러나 대중의 수요는 심영 하나만을 파고들 이유도 없었고 실제로 그렇게 하지도 않았으며, 그에 비해 심영 영상을 공급할 집단은 분해되다시피한 상태였다. 이 때의 심영은 독자적인 컨텐츠라기보다는 한때 대중의 유행으로서 소비되고 망각될 위험성을 항상 품고 있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