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야인시대/합성물 (문단 편집) ==== 기타 조연 ==== 아쉽게도 김두한을 제외한 우미관패 주먹들은 합성물에서 별 비중이 없다. 그나마 중앙극장 습격 당시 명장면을 찍은 김무옥과 신영균이 간간히 나와주는 편이지만 이들 역시 공기이긴 마찬가지. * '''[[김무옥]]''' 단역이지만 여전히 자주 수류탄을 투척하는 [[폭탄마]]로 묘사되며, 1차 폭발은 중앙극장에서 김무옥이 수류탄으로, 2차 폭발은 백병원에서 상하이 조가 심영의 [[영 좋지 않은 곳]]을 내리찍어 터뜨리는 형식이 많다. 간혹 바보 짓을 하는 김두한을 통수치는 경우도 있다. 또한 야인시대 에피소드에서 파업시위 현장에서 연막탄이 아닌 진짜 수류탄을 투척하는 장면이나 총에 맞아 죽는 장면 등이 있는데 이 장면들도 간간히 써먹는다. "나랑 한번 붙어보장께!"라고 꼬장부리는 장면이 발굴되면서 앞에다 "두한아."를 집어넣어 툭하면 하극상을 하려는 이미지가 추가되었다. * '''[[신영균(야인시대)|신영균]]''' 폭☆8 장면을 만들어낸 장본인이지만 정작 영사실 폭☆8 장면은 다른 인물들이 저지른 걸로 자주 합성되다보니 본인 자체는 별로 출연이 많지 않다. 그러나 어쨌든 수류탄을 직접적으로 쓰는 장면이 나온만큼 가끔씩 폭☆8을 주도하는 인물로 나올 때가 있다. 그 외에도 "야 이 새끼야!" 대사를 비롯해 특유의 거친 입담을 살려서 김두한 패거리의 대표 욕쟁이 이미지로 나오거나, "어휴, 저 [[좆|X]]같은 [[김두한(야인시대)|오야붕]]"(...)이라면서 아예 김두한에게 욕을 해대며 하극상을 하는 패러디도 있다. "이야~ 그거 아주 그럴듯한 말입니다."[* 이걸 약간 비틀어서 "그거 아주 [[좆|X]]같은 말입니다."으로 바꾸기도 한다.] 대사는 정말로 그럴싸한 아이디어나 반대로 얼척없는 헛소리에 거침없는 찬성의 의사를 보낼 때 쓰기도 한다. 한편 본인이 굴욕을 당하는 부분이 나올 때는 시라소니에게 처참히 밟히던 장면이 많이 쓰인다. * '''[[문영철(야인시대)|문영철]]''' 중앙극장에 들어가기 전에 차 안에서 김두한과 대화하는 장면과 상하이조와 대화하는 장면이 있는데, 상하이조가 위에 나온대로 동성애자 취급을 받기 시작하면서 섹드립의 대상으로 엮이고 있다. 김두한과 대화하는 장면에서 고개를 돌리는 순간을 활용~~왜곡~~하여, 서로 입을 맞추는 상황을 연출하기도 한다. 고개를 그 외에도 시라소니의 노래 때문에[* 원래는 의형제가 되기 전에 시라소니가 김두한에게 오만하게 굴자 저런 반응을 보인 것이다.] "도저히 못참겠습니다!"라고 짜증내는 장면, 혹은 정진영 문제로 김두한과 말다툼을 하던 장면이 주로 쓰인다. 그리고 문영철이 피를 토하며 죽는 장면이 워낙 인상적이라서 김두한의 본보기 처형이나 이상한 실험의 희생자가 되기도 하며, 직접 쓰이지 않아도 이 장면에서 나오는 김두한의 "이렇게 죽어서는 안돼, 제발!"이라는 대사나[* 보통 김두한 본인이 죽기 전에 발악하면서 하는 대사로 쓰인다.] 죽은 문영철을 안으며 오열하는 장면이 찌질이 김두한 소재로 자주 사용된다. 외모와 다르게 입이 거칠어서 여러 대사도 심심찮게 써먹곤 한다. "그, 그래..."하는 낮은 톤의 대사로 김두한의 제안에 마지못해 답하거나 "새끼야!"하면서 소리지르는 장면 또는 "이 자식이 더는 안되겠구만!"하고 우미관패하고 노려보는 장면을 김두한의 막장 행각에 폭발할 때 쓰이기도 한다. * '''[[우미관]]패''' 위의 인물들을 제외한 김두한의 부하들도 내가 고자라니 파트에 출연하긴 했지만 너무 간접적이라서 그동안 합성에 엮이지 않았으나, 합성범위가 넓어지면서 이들 역시 쓰이기 시작했다. 우미관패 전체가 출연할 때는 김두한의 바보같은 행동에 불평하다가 억지로 참가하게 되거나 막장이 된 김두한의 행동에 참다 못한 나머지 김두한에게 하극상을 벌이는 역할로 나온다. 물론 우미관 패거리 모두 [[전투력 측정기]] 수준의 실력이라 김두한에게 진압당해 충성을 맹세하게 된다. 또 위기에 빠진 김두한이 애타게 찾지만 전위대만큼이나 무능하게 나와 전혀 도움이 안 되거나 아예 김두한을 버리고 튀기도 한다. * [[김관철(야인시대)|김관철]]은 같이 출연한 상하이 조와 엮여서 나오거나 건중친목회 건으로 김두한에게 총을 겨눠지는 장면이 쓰이고, "심영이 놈이 틀림없심더"라는 대사로 모든 일을 심영에게 덮어 씌우는데 쓰이기도 한다. * [[개코(야인시대)|개코]]도 여공을 구해주려는 씬이 진짜 음흉한 눈빛으로 바라보며 강간을 시도하는 씬으로 탈바꿈되어 게이물에 쓰인 적이 있고[* 이승만을 강간하는 합성물이 대표적.], 전위대와 싸울때도 나왔지만 싸울 때 [[고간]]을 움켜쥐는 장면만 떼와서 심영을 비롯한 누군가를 고자로 만들 때 활용하기도 한다. 여공이 사망한 직후 당황하여 물러나는 장면만 떼어 누군가에게 욕을 먹고 쫄아있는 장면으로 쓰기도 한다. 또한 김두한이 유일하게 우미관 식구들 중에서 직접 죽인 인물이라서 본보기로 김두한에게 죽는 경우가 많다. * [[홍만길]]은 영사실 습격 당시 불을 질러버리자는 대사를 했던 데다가 부산 캬바레 습격 사건 때 라이터에 불을 붙여 던지는 모습도 나오기 때문에 김두한, 김무옥, 신영균과 마찬가지로 폭☆8을 일으킬 수 있는 우미관패 멤버로 나오거나 시라소니의 킥에 가슴팍을 맞고 나뒹구는 굴욕씬 등이 쓰이거나 이석재에게 귀엽다고 말해서 이석재한정 게이가 되기도하여 이석재가 당황하는 경우가 있다. * [[아구]]는 김관철, 상하이 조와 함께 김두한의 백병원 습격에 참여한 멤버임에도 불구하고 합성물에서는 비중이 적은 편. 가끔 김두한이 포위당한 상황에서 "밖에 (전위대가) 이곳을 포위하고 있습니다!" 같은 대사를 외치는 역할로 나오거나, 전위대 습격으로 총격전이 벌어질 당시 도망가는 듯한 장면[* 실제 장면은 아구가 김관철의 명령에 따라, 김두한에게 상황보고를 하러 총알 세례를 무릅쓰고 이동하는 것이다. 앞뒤 상황 다 짜르고 보면 도망가는 장면으로 보일 뿐.]이 있어서 겁쟁이 컨셉으로 쓰이기도 한다. * [[김삼수]]는 김무옥 옆에서 같이 수류탄(본래는 연막탄)을 투척하는 장면이 있어 폭☆8을 돕는 조력자 역할로 나오는 정도지만, 가끔 [[삼수|이름]] 때문에 [[수능]] 관련 [[https://youtu.be/S8ip6AZZ9zs?t=1m20s|패러디물]]에서 등장하기도 하고, 뚝섬 물개를 상대할 때 [[고자킥]]을 갈기는 장면이 있어서 이쪽도 고자 제조기가 되기도 한다. * [[김영태(야인시대)|김영태]]는 주로 [[상식인]] 포지션으로 등장해 "영철이의 말이 맞아." "이 일은 우리가 빠지는게 좋을 것 같아"같은 대사로 폭주하는 김두한을 막아보려 하지만 실패하는 역으로 나오거나, 김두한이 죽은 줄 알았을 당시 거울 앞에서 통곡을 하는 씬[* 이게 언뜻보면 웃는 장면처럼 보이기도 해서 [[https://www.youtube.com/watch?v=2GN7d5bJhyQ&t=167s|빵터진 김영태]]로 표현하는 데 쓰이기도 한다. 김영태가 개그스럽게 합성된 몇 안되는 케이스 중 하나.]이 쓰이기도 한다. 사실 그 이전에 [[심영의 모험]]에서 이름이 "김두한의 졸개"로 나온 것을 감안한다면 장족의 발전이다.(...) * '''[[4딸라|미군양반]]''' 작중 이름이 없는 미군양반은 4딸라의 발굴 이후로 종종 합성되는 추세. 잘 보면 '''[[준장]]'''이라는 무서운 계급장을 달고 있다. 원본과는 달리 협상을 미군측에 유리하게 끝내거나 빡쳐서 협상을 끝내고 나가버리는 식으로 합성에 쓰이곤 한다. 아예 김두한의 형편없는 협상 솜씨에 웃으며 달러를 센트로 하향시키기 까지도.. 또 그의 "Alright(좋아)!"이라는 대사를 "All right" -> "모두 오른쪽"이라고 [[왈도체|번역하는 게]] 유행이 됐다. 여기에 군인 신분이란 점이 결합되어 병사들을 '''모두 오른쪽'''으로 굴리는 훈련 조교 역할로 나오기도 한다.[* 주로 김두한이 마이클 상사와 대결할 때 오른쪽으로 굴러가는 장면이 싱크로가 좋아서 자주 합성된다.] 심지어 음성 합성으로 F*ck You를 날리거나 욕을 하기도 한다. 최근에는 조교의 발전으로 [[https://youtu.be/bgn8LQwdBLI?t=622|매우 자연스럽게 한국어를 구사하는]] 작품도 등장했다. ~~한국어패치 완료~~ 심영과 협상을 할 때도 있으며 이 때는 심영에게 원래 워태커를 칭하던 '미군동무'라는 호칭으로 불린다. * '''[[김종원 #s-3.2|김종원]]''' 미군양반의 파트너. 4딸라 장면에서 김두한과 직접 대화를 주고 받으며 상대하는 당사자라서 등장빈도가 크게 늘어나게 되었다. 짧은 등장시간에도 불구하고 "너 총살이야 임마!" "너 정말 죽고싶어 김두한!" 같은 공격적인 대사가 있기 때문에, 합성 빈도가 꽤나 많아졌다. 짜집기로 "Let's go!"를 시전하고 협상장을 박차고 나가는 합성물도 있다. 작중에서 김종원을 맡은 배우가 2명인데 주로 쓰이는 쪽은 당연히 4딸라 협상장면에서 나온 오동영이 연기한 김종원이지만, 김세민이 연기한 김종원도 김두한과의 대립 장면이 어느정도 나오기 때문에 드물게 이쪽이 소스로 쓰일 때도 있다. 어차피 김두한은 둘다 김종원이라고 부르고 있기 때문에 그냥 배우 구분없이 둘이 동일 인물로 처리될 때가 많은 편. "미군과 UN군이 죽어가는데 그 군수물자를 담보로 파업을 하다니"라는 대사에 무게를 줘 협상 장면을 지켜보는 관중들의 지지를 받고 김두한을 나쁜 놈으로 만들어 역관광 태우기도 한다. * '''[[워태커 소령]]''' 중앙극장 습격 파트에서는 미군을 이끌고 출동해 현장지휘하는 모습이 전부였으나, 야인시대 합성세계관이 확장되면서 그의 등장도 늘어나고 있다. 김두한과 자주 엮인데다가 공산당의 정진영, 심지어 심영과도 대화를 나눈 적이 있으며[* "이봐 '미군동무'. 이분이 누군지 아시오? [[대한민국 임시정부]] [[광복군]] 부사령관이신 [[김원봉]] 동무요!"] 한국말이 되는 미군 캐릭터다 보니 잊을만하면 미군 헌병을 끌고 김두한 패거리를 포위하거나 4딸라 협상에 참가해 어깃장을 놓는 역할로 얼굴을 비춘다. 누군가가 출동한다고 하면 조병옥보다는 장택상이나 워태커가 현장에 나타나는 편. 외국인이라 한국어 발음이 어눌한 점도 인기의 한 요인이다.[* 이는 본 배역을 연기한 [[아비셰크 굽타]]가 당시 한국어가 익숙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물론 현재는 아주 능숙하게 한국어를 구사한다.] 사실 그가 가장 많이 나오는 장면이라면 금강을 날려버릴 때 "베리 굿, 베리 굿 김두한. 넘버 원!"이라고 외치는 장면이다. 김두한을 극찬할 때 쓰이며 가끔 김두한 대신에 다른 인물의 이름을 넣어 다른 대상을 극찬하기도 한다. * '''[[박헌영(야인시대)|박헌영]]''' 원래 작중 비중이 큰 데다가 전화 통화를 하거나 김두한과 대화하는 장면이 의외로 많아 쏠쏠히 소스로 쓰이고 있고, 특히 김두한을 공산주의 진영으로 끌어들이기 위해 했던 "혁명전사가 되시오"라는 대사는 다양하게 변형되어 쓰이고 있다.[* 한 가지 예를 들자면, [[https://youtu.be/dBzxGJqG8W4|변비에 걸린 김두한]]에서는 박헌영이 광변('''빛'''의 속도로 '''똥'''을 싼다며 붙은 별명.)선생으로 등장하는데, 이때 광변선생이 김두한에게 하는말이 "자랑스러운 '''쾌변전사'''가 되시오." 참고로 변비에 걸린 김두한 에피소드에서 김두한이 광변선생 박헌영을 찾자마자 "저를 싸♡게 해주십시오!" , "선생님의 테크닉으로 쫙! 쫙! 뽑아주십시오!" 등의 다소 오해의 소지를 살만한 대사를 군중들이 보는 앞에서 아무런 거리낌없이 남발해 박헌영을 변태취급을 받게 만들어 난처하게 만들었다.] 또 [[김원봉]]의 명성에 대해 이야기하며 "그 옛날의 일본 놈들은 김 동지의 이름을 들으면 [[야뇨증|자다가도 오줌을 쌌소]]"라는 대사를 하면서[* 참고로 이 대사 바로 다음에 [[https://youtu.be/xWWxIyjlo0k?t=2331|심영이 작중 처음으로 등장한다.]]] [[https://www.youtube.com/watch?v=29QGuje45wE&feature=youtu.be&t=1m32s|이런 식으로]] 쓰이기도 했다. [[https://youtu.be/WUn8v08pm7w|이런 식으로 2]] ~~나는 전에 자다가도 오줌을 쌌소~~ 이외에도 "이건 치욕적이고 부끄러운 일이요"나 "첫술에 배부른 법은 없는 법이오." 등이 자주 쓰이고 있다. * '''[[신불출(야인시대)|신불출]]''' 심영과 같은 공산당 연예인인데다 김두한, 정진영 등과도 연관성이 있고, 야인시대 전체에서 보면 심영 이상으로 출연분량도 많고 행동이나 말투도 코믹한 만큼 근래에 들어 고문당하는 씬, 공연 씬, 병원 씬 등이 합성에 간간히 쓰이고 있다. 대놓고 찰지게 욕하는 장면들도 많은데, 2부에선 '병신', 1부에선 '개자식'이란 대사를 입에 담은 적이 있어서 욕하는 역할로도 자주 나온다. 전위대 발족식[* 게다가 발족식을 거행했던 극장 이름이 ''''시공관''''이고 정진영이 이를 언급하는 장면까지 있어서 [[히오스|다른 의미의 '시공']]과 [[https://www.youtube.com/watch?v=stfT0dthfhk|엮이기도 한다]]] 때도 김두한, 정진영 등을 소개하는 장면이 있어서 이들이 주역으로 등장하는 합성물에서는 사회자로 나오거나 같은 배우인 심영의 동료 내지는 라이벌 포지션으로 종종 등장하는 편. 신탁통치를 찬성하는 씬에서 보여주는 몸개그가 자주 이용된다. * '''[[이승만(야인시대)|이승만]]''' 이승만은 [[국민 여러분 안심하십시오]]가 실존인물과 관련된 밈으로 유명하다보니 [[런승만]] 기믹이 쓰이거나, 심영을 겁탈하거나 반대로 다른 이들에게 겁탈당하거나, 또는 김두한 등과 성관계를 맺는 게이로 그려진다. 작중 전화할 때 낸 "어." "응." "아." 등의 음성이 신음소리처럼 들려서 그런 듯. 중공군 참전 소식을 듣고 "중공군이라고? '''어림도 없다! 암! 아~암!!'''"하고 외치는 장면 때문에 "암!"을 오토튠 삼은 [[인간 관악기]]가 되기도 한다. 백발이 성성한 노인의 모습인데다 "이런 버르장머리 없는...!", "어른의 호의를 무시하다니...", "도무지 상종할 사람이 못되는구만!" 같은 대사들이 있다보니 이를 살려서 꼰대 어르신 기믹으로 나오기도 한다. "차 들어 커피야"라는 대사를 활용해 [[방사능 홍차|누군가를 독살하는]] 역할을 맡기도 하는 편. * '''관객들''' 중앙극장 공연 당시에 나왔던 엑스트라 관객들도 합성물에서 자주 쓰인다. 가장 잘 나오는 인물들은 심영에게 정말 위대하다며 환호하는 학생들.[* 여기서 나오는 대사인"정말 위대합니다, 선생!"은 명작 심영물이나 야인시대 소스 모음집 등지에서 댓글로 달리기도 한다.] 학생들의 환호 소리를 다른 관객들의 박수치는 모습과 합성하여 관객들이 환호하는 장면으로 바꾸기도 한다. 특히 맨 앞에 앉은 검은 양복에 모자 쓴 아저씨가 고개를 돌리며 해맑게 박장대소 하는 모습이 많이 쓰인다. 또 그 다음 장면에서 관객들이 심영의 연설을 가만히 집중해서 듣는데, 이중 무표정하고 피곤한 인상의 아저씨가 두드러져[* 위의 검은 양복 아저씨 바로 옆에 앉아있다. ~~영혼의 콤비~~이 아저씨는 이후에도 웃긴 하는데 표정이 마지못해 억지로 웃는 것 같다.] 이를 비틀어서 재미없어 호응을 안 하는 걸로 해석해 심영을 뻘쭘하게 하는 패러디도 있다. 그 밖에 김두한이 심영에게 개소리 집어치우라고 호통쳤을 때 머리가 벗겨진 할아버지를 포함해 관객들이 놀라 뒤돌아보는 장면도 쓰인다. 근래에는 신불출의 공연 장면에 나온 관객들이 폭소하는 장면도 사용되는데 이 때는 박수가 없고 오로지 웃기만 하기 때문에 누군가를 비웃는 장면에 넣기도 한다. 가끔 다른 군중이 관객들을 대신하기도 하는데, 김두한의 국회의원 선거 연설을 보러 모여든 사람들의 경우 김두한에게 환호를 보내는가하면, 국회에 방청객으로 들어와 사사오입 개헌 반대파들을 위협한 동대문파의 경우 "닥치지 못해"라는 식의 대사 때문에 심영의 공연을 재밌게 보고 있었는데 갑자기 튀어나온 김두한에게 항의하는 식으로 패러디된다. * '''[[전위대]]''' 내가 고자라니의 무대가 병원에서 극장으로 확장되던 시절부터 등장한 조연급 소재. 중앙극장 습격 사건에서 심영을 호위하려다 다양한 이유로 탈탈 털리던 신세였거나 공연의 백댄서 역할을 주로 했으나, 이제는 김두한이 허구한 날 털리기나 하는 호구 이미지가 되자 역으로 우미관 패거리를 두들겨 패거나 쫄보 김두한을 위협하는 모습으로도 등장한다. 이제는 극장을 넘어서 명동파 습격 사건에서 시라소니에게 얻어맞은 전위대원 하나가 2층 창문에서 굴러떨어지는 장면이 나오는데, 이를 앞뒤 잘라서 금강이나 김두한이 뻘짓을 하다가 창문으로 굴러떨어지는 식으로 합성되기도 한다. 또한 명동파 사무실이 배경으로 등장할 때는, 전위대원이 2층 창문에서 굴러떨어지는 장면이 주로 쓰인다. 전위대원이 사실상 백병원 앞을 지나가는 자동차 같은 포지션을 담당하고 있다. * '''간호사''' 의사양반 옆에 서 있는 간호사의 경우, 심영 합성물이 막 유행하기 시작했을 때만 해도 심영, 의사양반에 이은 고자라니 합성물 출연률 3위를 랭크한 적도 있었던 레귤러였다.[* 예를 들면 어떤 캐릭터가 심영 대신에 병원 침대에 누워있고 의사양반과 간호사도 관련 있는 캐릭터로 나와 의사양반으로 패러디 된 캐릭터가 "선생은 앞으로 OO할 수 없습니다."라고 말하면 심영으로 패러디 된 캐릭터는 "내가 ㅁㅁ라니!"하는 식이다.] 하지만 수 년이 지나며 소스로 활용할 만한 인물들이 늘어난 반면 본인은 대사도, 특이한 행동도 없고, 그림 대신 영상 짜집기로 합성하는 빈도가 늘었기 때문에 예전에 비하면 합성요소로 거의 쓰이지 않는다. 그냥 의사양반이 출연할 때마다 곁다리로 얼굴을 비추는 정도. 다만 2018년 현재도 드물게 합성물에서 비중이 주어지는 경우가 있는데, 이럴 경우 상황을 짜집기하여 의사양반의 연인 역할로 나오거나 다른 병원의 간호사[* 임동호 병원의 간호사가 비슷하게 생겨서 아예 둘이 동일인물이란 컨셉으로 나가는 [[https://www.youtube.com/watch?v=viPNz5rCjVc|작품]]도 있다. 심지어 이쪽 간호사는 대사도 존재한다.]랑 엮이는 편이다. 그 외에 해당 간호사와는 다른 인물이지만 시라소니가 이석재에게 습격당할 때 옆에서 놀라던 간호사도 간간히 출연하고 있다. * '''[[문예봉]]''' 문예봉은 주로 심영의 연인이나 반대로 심영을 매정하게 대하는 역할로 나오지만, 비중 자체가 적어서 현재는 좌익 배우들 중에서만 놓고봐도 신불출보다 합성 빈도가 낮아진 편이다. 그나마 몇 없는 대사중 하나인 "몰라요"가 '무뇌'봉이라는 몬데그린으로 주어진 별명과 잘 어울려서 간혹 무뇌 컨셉으로 쓰인다. 또한 중앙극장에 김두한이 난입했을 당시 다른 좌익 배우들과 함께 놀라며 고개를 돌리는 장면이 있는데 이때 표정이 뭔가 [[극혐]]스러운 것을 본 듯한 표정이라, 누군가[* 주로 심영이나 김두한]의 진상짓을 보고 반응하는 장면으로 자주 활용된다. * '''[[김형사(야인시대)|김형사]]''' 형사양반 이정재에게 심영이 "낭심"에 총알을 맞았다고 알려주는데, 워낙에 파격적인 용어인데다 그 말을 들은 이정재가 놀라 헛기침하는 장면이 웃겨서 종종 쓰인다. 또 의사양반한테 이정재를 이정재를 소개하는 대사 "수도 경찰청에서 왔소, 우리 주임님이셔."의 "주임님"이 몬데그린으로 '''주인님'''이라고 들렸던 탓에 이정재의 노예가 되기도 한다. 이런 몬데그린을 포함해서 대사들 대부분이 발음이 정확하지 않아서 생기는 일들[* 이후 '수도 경찰청'이 '수도 '''견찬천''''이라는 몬데그린으로 재발견되었다.]이 있기 때문에 "똑바로 말을 해야지"[* 원래는 심영에게 한 대사]라며 이정재에게 구박당하는 역할로도 합성당한다. 또 "손님이라고 데려왔더니만. 빨리 나가쇼."란 대사를 활용해서 누군가를 쫓아내는 역할로도 나온다. 그 전에 이정재도 "야, 김형사. 누가 이런 놈들 데려오라고 했어? 빨리 내보내"라는 대사를 해서 싱크로가 잘 맞는다. 또 바보짓을 해서 잡혀온 김두한을 취조하며 타박하는 역할로도 나온다. * '''[[이화룡(야인시대)|이화룡]]''' 시라소니와 관련된 인물이다보니 어쩌다 가끔 나온다. 4딸라 협상 장면을 비롯해 작중에서 김두한이나 시라소니를 자주 칭찬했기 때문에 심영물에서도 칭찬하는 역할로 나오거나 반대로 "간나새끼!"하면서 욕하는 장면이 쓰이기도 하고, 63화에서 "서북청년회가 YMCA 대강당에서 '''[[발기]]대회'''를 갖기로 했다."라는 요즘 세대들에겐 민망하게 여겨질 수 있는 단어가 나오는 대사를 입에 담은 적이 있어서 이쪽으로도 [[https://www.youtube.com/watch?v=dI6PgW_CNfc&t=94s|패러디]]가 있다. 명동파 싸움실력이 시라소니 다음이고 김두한과 시라소니보다 격투씬이 적어서[* 직접 싸우는 장면이 김무옥과 싸우는 것과 뒤이어 등장하는 김두한과 싸우는 장면이 사실상 전부. 이후에는 자신이 직접 결투에 나서는 일이 없다.] 굴욕당하는 걸로 패러디할 만한 장면도 적어서인지 이 둘과 달리 전투력이 약하지 않고 역으로 관광보낸다. 시라소니와 레스토랑에 간 장면도 있어서 요리사나 시라소니의 음식 셔틀이 되기도한다. 물론 스테이크를 자주 먹어본 시라소니에게 평범하다고 까이지만. 이 장면을 활용하여 이화룡을 주연으로 내세운 작품도 있다. [[https://youtu.be/zbEz_IWDpCM|요리왕 화룡]] * '''[[박용직]]''' 맨 처음에는 배우가 [[의사양반]]과 닮았다는 점 덕분에 [[https://www.youtube.com/watch?v=9RmYfVPR9XM|발굴되었다]]. 하지만 여러 장면이 더 발굴되면서 박용직 본인 자체가 합성되는 경우가 많아졌다. 김두한의 "개소리 집어쳐!"처럼 이쪽도 "당장 집어쳐! 당장 집어치란 말이야!"라는 대사가 있어서 갑자기 난입해 뭔가를 중단시키는 역할로 자주 나온다. 김두한에게 삿대짓하면서 호통치는 장면도 막장짓하는 김두한을 욕하는 장면으로 왜곡한다거나, 눈을 크게 뜨는 부분을 클로즈업해서 경악하거나 영 좋지 못한 상황을 마주했을 때 기겁하는 장면으로 사용된다. "좋은 구경했네!"도 섹드립이 필요한 상황에서 쓰이는 편. 이쪽도 총상을 입고 병원에 입원한 적이 있어서 가끔 총 맞는 장면이나 입원 장면도 쓰인다. * '''[[김후옥]]''' 같이 유도 대련을 한 상하이 조와 자주 엮이는데, 상하이 조가 암바를 당했을 때 낸 신음소리 때문. 배우가 실사 북두의 권에서 연기한 레이 소스가 쓰인 적도 있다. * '''[[장택상(야인시대)|장택상]]''' 조병옥의 부하이자 이정재의 상관인 장택상은 심영물에서 야인시대 작품 전체로 합성되는 와중에도 한동안 조병옥 수준의 캐릭터리티를 확립하지는 못했었다. 목을 돌리는 행동이나 "정말 의외예요" 등 몇몇 대사들이 쓰이고 있긴 했지만 조병옥만큼의 임팩트있는 장면이 없던 게 그 이유였더. 작중에서 조병옥을 종종 그의 호인 '유석'으로 부르곤 하는데 이를 "[[커트 앵글|You Suck]]"이라며 영어로 욕을 하는 것처럼 합성하기도 한다.[* 이는 장택상 외에도 염동진처럼 조병옥을 '유석'으로 부르는 모든 인물들이 해당된다.] 경찰 병력이 출동할 때 진두지휘해 김두한 패거리를 포위하는 역할을 종종 맡고 있다. 직접 얼굴은 나오지 못해도 조병옥이나 김두한 등이 웃을 때 함께 웃고 있었던지라 웃음소리는 자주 들리는 편이다. [[https://www.youtube.com/watch?v=nGLzVHQ8_UE|2017년 야인대상]]에서는 '''장택상'''을 수상했다. 2018년 중반부 하얀 방2이라는 합성물에서 성질 더러운 욕쟁이 기믹으로 나왔는데 이 망가진 이미지가 상당히 인상깊었는지 이후 작품에선 욕쟁이로 나온다든지 아니더라도 대사를 짜집기해서라도 나오는 비중이 높아졌다. 주로 조병옥을 탈모라고 놀리는 악우 기믹으로 나오며, 조병옥이 장택상을 [[https://youtu.be/bgn8LQwdBLI|콧수염이라며 받아치는]][* 3분 55초부터] 경우도 있다. * '''[[애기보살]]''' 야인시대 드라마의 주요 인물인데다 중앙극장 테러가 나온 64~65화에도 출연했지만 조신한 모습 때문에 딱히 밈이 될만한 대사나 행동이 발굴되지 않았다. 그나마 김두한의 애인 포지션인 점을 이용하여 고자라서 슬픈 심영을 염장지를 때 김두한 옆에 등장하거나 김두한의 진짜 아내인 이씨에게 응징당하는 식으로 나오고, 반대로 김두한에게 집에 좀 들어가라고 타박 놓을 때도 있다. 편집의 힘으로 조신한 이미지를 깨고 [[https://youtu.be/dBzxGJqG8W4?t=70|욕을 하는 합성물]]이 나오기도 했다. * '''[[염동진(야인시대)|염동진]]''' 염동진 역시 애기보살과 마찬가지로 64~65화에 나왔고 백의사의 우두머리라 박용직, 상하이 조와도 깊은 관련이 있는 인물이지만 냉철한 캐릭터라 딱히 밈이 될 요소가 없었고, 가끔씩 '''아주 마음에 들어요'''같이 김두한을 칭찬할때 했던 대사가 나오는 정도 빼면 자주 쓰이진 않았다. 그러나 그의 외모가 스타크래프트의 [[시체매|벌처]] 조종사를 닮았다는 점이 조명되어서 이쪽으로 패러디가 만들어진 적이 있다.[[https://youtube.com/watch?v=SDTgnvv2l18|#]] 가끔 장님이란 점이 부각되어 모두가 놀라서 자리에서 일어날 때 혼자만 가만히 앉아있는 식으로 씬 스틸러를 맡을 때도 있다. 물론 거듭된 소스 발굴로 염동진 또한 얄짤없이 개그 캐릭터로 만들 수 있다. [[https://www.youtube.com/watch?v=4Kfd81C0F0A&t=519|예를 들어 같은 백의사 동지인 상하이조와 스캔들을 일으킨다든지]]....[* 염동진이 주연급으로 나오는 몇 안되는 작품이다. 그동안 보여왔던 진중한 캐릭터에서 벗어나 각종 욕설과 개드립을 입에 달고 나온다.] 하필이면 염동진이 욕쟁이 컨셉으로 나오는 작품이 [[https://www.youtube.com/watch?v=4Kfd81C0F0A|연달아]] [[https://www.youtube.com/watch?v=DP7n0q8Thec|발표되면서]] 이젠 욕쟁이 흑막 같은 이미지로 굳어지는 분위기다. 그 와중에 진짜 장님인지 의심받는 기믹은 덤. 이후로도 특정 인물들을 평가하는 장면이 많다보니 역으로 욕하는 식으로 비틀기도 하며, 공산당의 만행을 고발하는 장면을 비틀어 김두한이나 심영을 질타하거나, 그 때 나온 대사 '개처럼'에서 따와 개자식, 개새끼 등 개가 들어간 욕을 하는 역할로 간간히 나오고 있다. * '''[[김이수(야인시대)|김이수]]''' 원작에서는 최동열 기자의 친구일뿐 내가 고자라니 핵심 인물들과는 아무 접점이 없었으나, 주정뱅이 기믹답게 "We are All~Crazy Boy!"를 비롯한 웃기는 대사가 많아서 점점 소스로 많이 발굴되고 있다. "그냥 폭력이다, 폭력!"[* 원래 앞뒤 가리지 않고 폭력으로 정치적 문제를 해결하려는 무뢰한들을 비판하는 발언이었다.]이라는 선전포고성 대사를 하며 폭탄주(다이너마이트)로 말썽부리는 손님들을 응징하거나 "경찰을 불러 이 (쪽바리) 새끼들아!"라는 대사가 있어서 진짜로 경찰을 부르는 역할로 나오기도 한다. * '''[[마이클 상사]]''' 이전부터 김두한이 링에서 싸우다 뻗는 장면은 자주 등장했지만, 소스 범위가 넓어지면서 마이클 상사 본인도 얼굴을 비추기 시작했다. 나레이션과 이석재와 더불어 김두한을 제압할 수 있는 몇 안되는 강력한 상대 중 하나. 마이클 상사 그 자체보다는, 김두한 소스를 몇개 만들어 줬다는 점에서 가치가 있는 소스. 마이클 상사와의 대결씬 덕분에 김두한이 링 위에서 굴러다니는 씬, 김두한이 마이클 상사에게 얻어맞는 씬, 김두한이 감옥 내에서 단련을 하는 씬[* 본편에서는 전혀 개그성이 없는 장면인데, 엉거주춤한 자세로 팔을 이리저리 움직이는 모습이 있다보니 합성물 제작자들이 이 장면을 잘라다 김두한이 [[와이퍼]] 권법을 연습하거나, 심지어 대변을 보려는 장면으로 만들어내는지라, 본의 아니게 개그장면으로 인식되고 있다.] 등 여러 네타성 장면들이 만들어졌다. * '''[[금강(야인시대)|금강]]''' 마이클 상사와 마찬가지로 김두한을 고전시킨 적이 있는 몇 안되는 인물이라서 가끔 소스로 쓰인다. 마이클 상사처럼 본인이 직접 나오기보다는 김두한이 얻어맞는 장면이 자주 쓰이는데, 특히 김두한을 날려버리는 장면에서 금강의 얼굴이 잘 안보이는 점을 이용하여 다른 누군가가 김두한을 역관광보내는 장면으로 많이 활용된다. 반대로 자신이 김두한에게 패해 옥상에서 떨어지는 장면도 많이 쓰이는데, 이 장면도 안전 문제 때문에 배우 본인이 아니라 허수아비를 쓴 탓에 여러 인물을 끼워맞출 수 있게 되어 누군가가 털리는 장면으로 많이 쓰인다.[* 이 장면 직후에 김영태, 상하이 조, 워태커 등이 환호하는 장면도 여러 상황에서 곧잘 쓰인다. 워태커의 "베리굿 김두한 넘버원!" 대사가 여기서 나왔다.] 가끔 본인이 직접 출연할 때는 김두한이고 시라소니고 할 것 없이 전부 털어버리는 최강자 기믹으로 나오기도 한다. 심지어 나레이션을 이기기도 한다. * '''[[곽영주(야인시대)|곽영주]]''' 이승만과 대화하는 김두한에게 "이보세요 김 의원! 지금 [[각하]]와 말씀을 하고 계십니다."라 호통치는 장면이 자주 쓰인다. 김두한의 말을 중간에 끊거나 [[갑툭튀]]하지만 무시당하는 식으로 주로 등장한다. 가끔 임화수와 같이 등장할 경우 임화수가 틀어놓는 극중극 영상을 보고 칭찬하는 역할로 나오기도 한다. 이정재의 해장국 먹방 장면이 발굴되고나서는 같이 해장국을 먹다 정재가 잔뜩 먹은 해장국이랑 술값을 혼자 떠맏는 역할로 나온다. * '''[[이기붕]], [[이강석]]''' 이강석이 최후에 가족들과 동반자살하려고 총을 쏘는 장면과 일가족들이 사망해 누워있는 장면들이 [[https://www.youtube.com/watch?v=F75Or0Uwd-c|다양하게]] [[https://m.youtube.com/watch?v=cji7K4xsAIc|소스화되어]] 쓰이고 있다. 이기붕은 주로 이승만과 함께 출연하며 역사처럼 이승만의 부하 노릇을 하는 경우가 많다. 가끔 이승만 대신 나레이션의 부하로 나오기도 하는데, 국방장관이 되었을 당시 그의 집무실 뒤편에 보면 나레이션으로 자주 나오곤 하는 제니스 트랜스오셔닉 H500 라디오가 놓여있기 때문이다. 주로 라디오를 배후마냥 등 뒤에 둔 채 어딘가에 전화하여 숙청 지시를 내리는 장면이 나오곤 한다. * '''[[박정희(야인시대)|박정희]]''' 끝내는 2부 극후반에 등장해 야인시대에서는 분량이 많지도 않은 박정희마저 등장하고 있다(...). 주로 쓰이는 장면은 동대문 패거리의 사형을 집행하기 위해 결재를 하는 장면이나 김두한에게 훈장을 수여하는 장면. 김두한과 대화하는 씬이 있긴 하지만 김두한보다는 나레이션과 상호작용하는 경우가 더 많다. 주로 나레이션의 요구에 "조까"라고 말하며 반항하다가 나레이션이 '''[[10.26 사건|1979년]]'''을 말하면 저절로 쫄보가 되어 나레이션의 요구를 들어준다. 출연하는 씬 자체가 워낙 적어서 합성 소스로는 한계가 있지만 박정희를 맡은 [[이창환|배우]]가 [[공화국 시리즈]]에서도 박정희 역으로 출연했기 때문에 배우 개그를 활용할 시 소스로 쓰일만한 포텐셜은 꽤 높은 편. * '''[[최동열]]''' 워낙 진중한 캐릭터라 개그 영상에 어울리는 요소가 적어서 합성요소로 많이 발굴되지는 못했으나, 작중의 화자답게 출연률 자체는 김두한과 맞먹고 상호작용하는 인물들도 워낙 많기 때문에, 상황극 합성물에서도 간간히 출연하고 있다. 주로 활용되는 장면은 [[국민 여러분 안심하십시오|이승만의 거짓말]]에 분노한 최동열이 라디오를 뜯고 집어던지는 장면인데, 나레이션이 라디오로 자주 표현되다보니 나레이션의 천적으로 주목받기 시작했다. 이걸 백마스킹해서 라디오를 고치는 합성물도 존재한다. 그 외에도 일제지배, 이념갈등, 독재로 얼룩졌던 당시 한국의 상황을 안타까워하는 독백을 비틀어서 합성물 속의 미쳐돌아가는 세상을 보고 한탄하며, 도자기 장인 시절을 활용하여 뚝배기 장인으로 표현하거나, 김두한의 장례식 장면에서 유일하게 대사가 존재하는 점을 살려서 김두한에게 [[고인드립]]을 시전하기도 한다. ~~뭐랄까... 50대라고나 할까...~~ * '''[[미와 와사부로(야인시대)|미와 경부]]''' 야인시대의 가장 유명한 캐릭터들 중 하나지만 청년기 김두한 파트에만 출연한 인물인지라, 합성물에서는 한동안 쓰이지 않았다. 하지만 광기와 잔악함, 그리고 똘기가 철철 넘치는 캐릭터이다 보니, 그만큼 네타 요소가 많아 합성요소로 주목받고 있다. 병원에서 나석주에게 [[마약]]을 투여해서라도 살려내라고 임동호에게 소란 피우는 장면, [[한용운]]에게 뺨 맞는 장면, 신불출에게 진상 부리는 장면과 일제의 항복 방송을 듣고 통곡하던 장면이 점점 발굴되고 있다. 특히 일본이 항복했을 때 미와 경부가 발악과 통곡을 하고 끝내 [[덴노 헤이카 반자이|천황 폐하 만세]]를 외치며 자살을 하는 장면은, 역대급 표정연기와 똘기가 철철 넘치는 발악을 볼 수 있기에 필수 요소로 주목받고 있다. * '''[[임화수(야인시대)|임화수]]''' 동대문파에서 이정재나 이석재를 제외하면 그나마 임화수가 합성물에서 출연률이 높은 편이다. 눈물의 곡절과 세트로 나올 때가 많으며 주로 원작처럼 눈물의 곡절을 패는 장면을 개그씬으로 활용한다. 그 외 아랫사람들에게 툭하면 폭력을 휘두르는 장면이 많아서 군기반장 역할로 나오기도 하며, 김두한 같은 원작 기준의 강자들도 얄짤없이 구타하거나 욕설을 퍼붓는다. 곽영주 앞에서 영사기로 극중극을 틀어주는 역할을 맡기도 한다. 또 다른 유행어인 [[들어올 때는 마음대로였겠지만 나갈 때는 아니란다]]와 비슷한 대사를 말한적이 있어서 그 대사가 활용될 때도 있으며, 입원 장면이나 사형장으로 끌려갈 때 죽기 싫다고 발악하는 장면 등이 발굴되면서 임화수 본인이 굴욕의 대상으로 나오는 경우도 간간히 생기고 있다. 특히 사형장으로 끌려가는 장면은 다른 인물들이 끌려나가는 장면으로도 잘 재활용된다. * '''[[눈물의 곡절]]''' 임화수의 측근인지라 가끔 임화수와 세트로 출연한다. 물론 원작에서처럼 임화수에게 두들겨 맞는 개그 캐릭터 포지션. 임화수에게 한글을 가르쳐주는 장면이 있어서 국어 선생님이 되기도 한다. * '''[[유지광(야인시대)|유지광]]''' 유지광은 사실 동대문파에서 이석재의 존재감이 워낙 크다 보니 야인시대 합성에서 그다지 인기있는 캐릭터는 아니다. 하지만 [[https://www.youtube.com/watch?v=Em4ZsCfQFLA|이 작품]]을 통해 왠지 야인시대 세계관 최고의 미남으로 인정받는 분위기다. 그 외에 "그럴 듯 하구만"이라는 대사로 누군가가 제대로 망가진 상황에 동조하는 역할로 종종 나온다. ~~혹은 계단 걸어올라가는 뒷모습을 빌려(?)주기도 한다~~ * '''일본군 대좌''' 우미관패를 이끌고 온 김두한이 해군 무관부에서 다이너마이트로 협박한 인물. 성우 [[황일청]]이 맡아 목소리가 중후하다. 대좌 본인보다 후술할 다이너마이트가 절찬리에 폭발씬에 이용되고 있어 더 유명하다. 대좌 자신이 비중 있는 역할로 등장한 경우는 전무하지만, 김두한의 반협박에 어이없음과 당돌함이 교차한 나머지 치아를 훤히 드러내는 모습이 인상적인데다가 극중 상황 자체가 김두한과 대치하는 중이었기에 김두한을 비웃는 역할로 [[https://www.youtube.com/watch?v=Em4ZsCfQFLA|미인시대]]에 등장한 바 있다. [[https://www.youtube.com/watch?v=xbbeuWayBLA|웃음이 금지된 백병원]]에서도 뜬금없이 맨 첫 타자로 등장해 폭소를 유발했다. 이 웃음이 캐릭터의 상징으로 자리잡았다고 보아도 될 듯. * [[신익희]], [[유진산]] 신익희와 유진산은 [[사사오입 개헌]] 사태 때의 모습이 주로 쓰이며 나올때마다 [[https://www.youtube.com/watch?v=bgn8LQwdBLI&t=697s|이런 식이나]] [[https://www.youtube.com/watch?v=NtlxWZNGaH0|이런 식으로]] 조병옥과 함께 트리오를 구성한다. 보통 "무슨 얘기를 하는거야?"라며 우렁차게(?) 일갈하는 유진산과 대조적으로 신익희는 다소 새된 목소리로 욕설을 퍼붓는 이미지다. * '''기타 단발적으로 합성되거나, 합성요소로서 발굴만 된 캐릭터들''' 공산당 [[김해숙(야인시대)|김해숙]][* 주로 공산당 사무실에서 전화 받거나 정진영을 뒤에서 끌어안는 장면이 쓰인다. 심영을 배신자라고 디스하는 장면이나 정진영에게 얼른 총을 쏘라고 재촉하는 장면도 곧잘 나오는 편.]과 [[김천호]][* 거친 말투와 욕설, 저돌적인 행동 때문에 공산당 측의 상하이조 비슷한 포지션으로 종종 나온다. 신불출 공연 당시 작중에선 드물게 웃는 장면이 나오는데 이게 누군가를 비웃는 장면으로 쓰이기도 한다. 본인이 굴욕을 당할 때는 신영균에게 털리는 장면이 자주 쓰이며, 이때 기둥에 머리를 부딪히며 죽었기 때문에 아예 사망씬으로 활용되기도 한다.], 정육점 아저씨[* 1부의 출연인물로 이마의 점이 인상적인 아저씨. 엑스트라지만 약방의 감초격으로 출연해서 김두한에게 살갑게 대하는 장면이 많이 나오기 때문에 합성물에서 가끔 출연한다. 합성물에서는 웃는 표정으로 칼을 갈며 김두한을 비롯한 주먹패들을 협박하는 캐릭터로 왜곡되어 나오기도 한다. ~~주둥이 두들겨주겠네~~ 묘하게 [[마장동 축산물시장]]의 괴담과 비슷하다.], 임동호[* 최동열, 김이수의 친구. 1부의 의사양반 포지션의 인물로 가끔 백병원 이외의 다른 병원이 등장할 필요가 있을 때 또 다른 의사양반으로서 출연하는 편이다. 대사 중에 "쇠몽둥이 같은 걸로 두들겨 맞은 것 같은데..."라는 대사가 있어서 쇠몽둥이를 무기로 쓰는 이석재나 의사양반에게 당한 피해자를 진찰하는 역할로 나오거나, "제정신들이 아니구만." 같은 대사를 통해 합성물 내의 미쳐 돌아가는 상황을 개탄하는 역할을 맡기도 한다.], [[황병관]][* 레슬링 선수 출신인데, 레슬링이란 이미지에서 떠오르는 [[붕탁|19금스러움]] 때문에 심영과 건전한 레슬링(?)을 하는 [[https://youtu.be/IG7HzoOqH94|합성물]]이 만들어진 적이 있다. 명대사는 "허리를 분질러 줄 것이야♥". 그 외에는 고사이마찌에게 총에 맞아 죽는 장면이 주로 쓰인다. 후덕한 외모 때문인지 나레이션 등에게 [[돼지]]라고 디스당하기도 한다.], [[백관옥]][* [[백의사]] 단원 중 한명으로, 기존에 많이 합성되던 상하이 조나 박용직 등이 백의사와는 상관없는 역할로 출연할 때가 많은지라 백의사의 메신저 역할은 대부분 백관옥이 담당하는 편. 주로 김두한에게 좋은 소식을 가져왔다며 뭔가를 권유하는 역할을 맡곤 한다. 그렇다고 마냥 셔틀로 쓰이기만 하는건 아니고 나름 총 좀 다뤘던 사람이라 총을 들고선 배에 바람구멍 나기 싫으면 조용히 따르라며 협박하는 역할로 나오기도 하고, 거듭된 조교를 통해 이쪽도 찰진 욕설을 해대기도 한다.] 등이 계속해서 합성물에 등장하기 시작했다. 1부에서 [[박인애]]의 아버지 역할로 출연한 [[김기현(성우)|김기현]]도 [[장포스]], [[제라툴]]이 유명하다보니 [[배우 개그]] 및 [[성우 개그]]로 이쪽과 엮여서 나온 [[https://www.youtube.com/watch?v=jJD9p4AZuaU|패러디물]]도 있고, 김두한의 외삼촌으로 극초반에 출연한 [[조형기(배우)|조형기]]의 분량도 [[킬러조]]와 엮어서 [[https://youtu.be/MTBHG5R2hRI?t=125|합성한 것도 있다.]] 그리고 고자라니와는 전혀 점접이 없는 왕초[* 김춘삼이 아니라 김두한이 어릴 적 정진영, 개코와 거지촌에 들어갔을 때 아랫사람들을 괴롭히던 거지 왕초로 이후 어린 김두한에게 싸움에서 털리고 왕초 자리에서 물러나게 된다. 드라마 [[왕초]] 때문에 혼동하는데, 실존인물 김춘삼은 김두한보다 10살 연하이기 때문에 정진영과 김두한에게 앵벌이고 뭐고 시킬처지가 아니었다.][* 과거 김두한과 함께 정진영을 린치하는 역할로 나온다.] 한용운,[* 미와의 싸대기를 날리는 장면이 활용된다.] [[쌍칼(야인시대)|쌍칼]][* 우미관의 김두한 이전의 오야봉라서 곱사리로 등장한다. 사실 쌍칼은 합필갤 시절에도 등장하는데 심영에게 검을 투척해 고자로 만들어 버리기도 한다.], [[신마적]][* 노래 실력으로 등장한다. 캐릭터 자체가 허무주의에 빠져있고 배우가 [[최철호]]인데 [[천추태후]]의 [[경종(고려)|경종]]을 맡아서 [[풍악을 크게 울려라]]을 통해 배우 개그도 가능하지만 1부의 캐릭터이라 아직 안 나온다.], [[구마적]], [[뭉치(야인시대)|뭉치]], [[마루오까]][* 다른 등장인물들과 [[김두한(야인시대)|술다이]]를 벌이거나 [[이정재(야인시대)|푸드파이트]]를 벌여서 패배하는 한심한 인물로 합성된다], [[와싱톤]]도 나오는 실정이다. 심지어 야인시대 애청자들조차 기억 못 할 정도로 마이너한 캐릭터인 [[돼지(야인시대)|돼지]][* 딱히 비중이 없다. 나름 인상깊은 장면이라면 123화에서 임화수에게 폭력을 쓰던 유지광을 말리는 정도?]도 특이한 이름 때문에 [[https://youtu.be/8ZFpnwRHWqw?t=64|등장한 적 있다.]] 최근에는 [[박마리아]]까지도 [[https://www.youtube.com/watch?v=Z5HoINEbRnk|안하무인 안주인]] 기믹으로 등장하였다. 박정희의 등장과 함께 김대중, 김영삼, 김종필도 [[삼김시대|발굴되어 쓰인 사례가 있다.]] [[https://www.youtube.com/watch?v=xW5ukS7lrDA|#]] 그 외에 중앙극장 테러 당시 대사가 몇 줄 안 되는 학생들이나 매표원까지 [[https://www.youtube.com/watch?v=u1C4sDjbxWA|합성하는]] 수준에 이르렀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