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야인시대/합성물 (문단 편집) == 합성요소로서의 입지 == [include(틀:토론 합의(문단), 합의사항=비교할 타국 필수요소는 범컬트적인것을 등재하기, 토론번호=9Bu6zAJgWwKuRwFto8YAny)] 가히 과거 일본의 [[브로리 MAD]], 현재의 [[가치무치 팬티 레슬링]]이나 [[한여름 밤의 음몽]] 급의 입지를 가졌다고 볼 수 있는 대한민국에서 가장 유명한 필수요소다. 태생이 게이 포르노인 음몽, 붕탁과 달리 [[영 좋지 않은 곳]] 소재만 빼면 비교적 건전하다는 장점도 있고, '''결정적으로 김영인 씨의 응원에 창작자들은 양심으로 응답하여 더욱 참신한 작품을 내놓으면서 자정 작용이 성공적으로 되고 있기도 했다.''' 서사적 전개, 명품 조연, 적은 논란요소 등의 이유로 한국 필수요소계에서 독보적인 입지를 확보했다. 엄밀히 따져보면 원본 자체가 [[백색테러]]를 미화하는 부분이 있고, 장애인 비하, [[고인드립]]의 요소가 있다지만 아무도 신경쓰지 않는다. 그 이유는 합성물의 주인공인 심영 자체가 월북한 공산주의자, 속칭 [[빨갱이]]에다가 [[친일반민족행위자]], [[범죄자]]인 관계로 신경써 줄 이유도 [[종북주의자|신경써서도 안 되는 데다가]], [[김대중|특]][[노무현|정]] [[이명박|요]][[호성드립|소]][[어딜 만져|들]]과는 다르게 [[커뮤니티의 금기]]급의 이유로 부각된 게 아닌 '''[[샤론의 꽃보다|순전히 웃겨서]]''' 필수요소가 된 것이기 때문이다.[* 아래의 코코펀 계정 폭파 사건이 [[런승만]] 드립 좀 쳤다고 터진 일이란 걸 보면 알 수 있다.] 더욱이 [[내가 고자라니]] 밈이 이렇게까지 흥하게 된 것은 [[김영인]]씨의 열연과 패러디 허락 덕분이다. 수 많은 필수 요소들과 밈들이 있었지만, 유독 심영물이 합성소재로 장수하는 이유는 다음과 같다. * '''서사적 전개''': [[샤론의 꽃보다]], [[으리]] 등의 대부분의 필수 요소 및 밈은 맥락없이 단발적인 요소만을 가지고 있는 반면에, 야인시대 합성물은 64~65화의 [[내가 고자라니]]에서 시작된 야인시대의 여러가지 장면, 그 '''전개 자체'''가 필수요소로 쓰이고 있다. 다른 장면에서 네타 요소들이 많다보니 합성에 쓰일 수 있던 것. 그렇기 때문에 일종의 독립적인 상황극으로 이용하기도 안성맞춤에, 원작과 연계하는 마개조를 해도 위화감이 적고, 다른 [[야인시대]]의 등장인물들을 끌어오는 것도 크게 무리가 없으며, 급기야는 [[배우 개그]]까지 가능해졌다.[* 대표적으로 [[누가 기침소리를 내었는가]]가 자주 엮이는데, 야인시대에서 중년기 김두한 역을 맡았던 [[김영철(배우)|김영철]]은 [[태조 왕건]]에서 [[궁예(태조 왕건)|궁예]] 역도 맡았다.] 제5기에 들어 심영물이 재조명받고 생명을 더욱 연장할 수 있게 된 가장 핵심적인 이유. 유머를 앞세운 밈의 경우에는 유머 소재로만 소비되기 때문에 인기가 시들해질 무렵에 다른 밈이 등장하면 주도권을 잃곤 하며, 실제로도 많은 필수요소들이 이렇게 사장되었다. 그러나 야인시대 자체는 코미디 드라마가 아니므로 진지한 서사가 흘러가는데, 역설적으로 이런 경우 '''이미 구축된 내러티브를 깰 만한 밈이 드물기 때문에''' 장수한다. 다시 말해 [[비둘기야 먹자]], [[쌀국수 뚝배기]] 등이 2010년대 중반 이후 언급조차 되지 않고 있는 것은 얼마든지 더 웃긴 밈이 등장할 수 있었기 때문이지만, 야인시대의 경우 심영이나 김두한과 같은 캐릭터의 매력과 드라마의 전개를 대체할 만한 다른 밈까지는 없었기 때문에 서사적 요소가 풍부한 야인시대는 살아남을 수 있었던 것. 또 진지한 분위기의 서사는 그 자체로 웃기는 합성물을 만드는 데 좋은데, '''멀쩡하고 진지해야 할 장면들이 비틀리고 망가지게 되면서''' 웃음을 유발하는 데 좋기 때문이다. 이에 대한 대표적인 예시를 들자면, '김두한 사망씬'을 들 수 있다. 원작의 김두한 사망 장면은 웃긴 장면이긴커녕, [[김두한(야인시대)|험난한 삶을 살아온 주인공]]이 초라한 최후를 맞이하는, 비극적이고 허무한 장면이었다. 하지만 여기에 나레이션이 쓰러진 김두한을 '''조롱'''하는 식의 합성물이 등장하면서, 김두한 사망씬은 네타성이 없는 진지한 장면임에도 필수요소가 되고 말았다. * '''자연스러운 소스 확장''': [[내가 고자라니]] 이외의 다른 장면들이 합성되면서 야인시대는 다른 필수요소에 의존하지 않고 '''야인시대 내부'''의 필수요소들을 극한스럽게 발굴해 활용하게 되었다. 중흥기 초중반에 잠시 배우개그가 유행하며 '''심영보다 김두한의 비중이 높아지는 바람에'''[* 당시는 소스 발굴이 활발하게 이루어졌으며, 배우개그가 주목받다 보니 [[김영인]]의 심영에 비해 압도적인 경력을 자랑하는 [[김영철]]의 김두한이 더 주목받을 수밖에 없었다.][* 이러한 위기가 있었지만, 확실히 배우 개그가 수용되는 방식도 괜찮은 편이었다. [[한여름 밤의 음몽]]의 [[한여름 밤의 음몽/풍평피해|풍평피해]]가 확장된 양상을 비교해보자. 풍평피해는 음몽과 유사한 요소나 소재가 어느정도 보이면 '''[[억지 밈|억지라로도 음몽에 엮는]]''', 억지 밈에 해당하는 방식이다. 그 탓에 [[쿠키☆]]같이 음몽에 동화되어서 오랫동안 인기를 끈다면 모를까, 단발적인 요소로 끝나거나 풍평피해를 입은 소재의 팬들의 반발에 시달릴 수도 있다. 반면에 심영물의 타 소재 콜라보는 대부분 [[배우 개그]]라는 공통점을 기반해 이루어지므로 음몽의 풍평피해보다 억지 밈 요소와 강제성이 드러나지 않았다.] 심영의 비중이 사라질 위기에 처했지만, 야인시대 합성물 제작자들 사이에서 '심영을 잊지 말자'는 분위기가 형성되어 잠시동안의 해프닝으로 남았다. 또한 재미있는 장면을 찾기 위한 제작자들의 노력 덕분에 야인시대 2부 '''대부분의 인물'''은 물론, 2018년 8월에는 1부의 소스들도 조금씩 발견되고 있다. 물론 야인시대 내에서 '''발굴할 소스가 사라지면''' 빠르게 몰락할 위험성이 존재하지만, [[합성 갤러리/역사#s-9.1.2|합성 갤러리가 몰락한 이유]]의 완벽한 안티테제인 셈. * '''화장실 유머''': 예나 지금이나 [[화장실 유머]]는 가벼운 재미로서는 최고의 유머 코드다. 따라서 지극히 저속한 소재로 엮을 수 있는 심영물은 그 쪽으로 적격이고, 명줄도 길어질 수밖에 없다. * '''논란 요소가 적음''': [[운지천]]과 [[삼정톤]], [[야 기분좋다]]나 [[여러분 이거 다 거짓말인 거 아시죠]]는 정치적으로 너무 민감한 문제일뿐더러, 후자야 당사자가 아직 살아있으니 문제가 없지만 전자는 극우 성향 지역드립+고인드립 소재로 오랫동안 쓰인 바람에 분쟁의 여지가 많다. [[호성드립]] 같은 경우에도 [[지역드립]] 및 [[고인드립]] 때문에 논란이 있는 편. 이에 반해 심영물은 대체로 부담없이 볼 수 있다. 물론 백색테러를 미화한다는 문제 및 [[정치적 올바름|성기능 장애를 희화화 한다]]는 문제가 있긴 하지만, 등장인물들의 대부분이 파면 팔수록 도덕적으로든 정치적으로든 문제점만 나오는 사람들이라 논란은 발생하지 않고 있다. 당장 심영 본인은 [[친일]] 및 [[납북]] 문제가 끼어 있고, 심영을 까는 김두한도 드라마에선 영웅처럼 나오지만 실제론 [[건달]]이자 [[정치깡패]]여서 그다지 좋은 평가는 받지 못하며, 의사양반, 미군처럼 허구의 인물들도 많다. 다른 인물들도 김좌진 정도를 제외하면[* 김좌진은 성급하고 과격한 군자금 조달로 민심을 잃었다는 부정적인 평가가 있기야 하지만 합성물에선 실존 인물의 치부나 정치적 요소와는 최대한 거리를 둔 채 드라마의 장면 활용에 집중되고 있다. 김좌진은 애초에 드라마에 등장 장면이 김두한이 죽을 고비에서 헛것을 보는 장면과 드라마 극초반 김두한이 어린 시절에 만주 등지에서 잠깐 이야기 한 장면 정도뿐이라 긍정적이고 부정적이고 묘사할 분량이 안 나온다. 이 탓에 김좌진을 어떻게 다루느냐는 대부분 김좌진의 이미지 쪽이 아닌 '김두한의 패드립' 쪽에 영향을 준다.] 대부분 정치깡패나 월북한 공산주의자, 폭력적인 정치인과 독재정권의 수뇌부 인물들이다. 비록 이들에 대한 역사적 평가가 완전히 종료된 것은 아니고, [[이승만(야인시대)|이승만]][* 이승만 같은 경우 그를 런승만이라며 웃음거리로 만든 유명 유튜버가 이승만을 추종하는 프로불편러들의 신고를 받고 저작권 위반으로 채널이 폐쇄될 위기에 처하자 자진하여 채널을 삭제한 사건도 발생했다.], [[박정희(야인시대)|박정희]], [[이기붕]], [[김대중]]과 같은 등장인물들은 역사적이나 정치적으로 분쟁이 될 수 있는 요소가 아직 남아있지만, 이 정도만 하더라도 상대적으로 문제가 덜한 것이다. 그 외에도 [[김영인]] 씨의 인터뷰 이후에 심영물 합성이 자제되는 움직임이 있었던 것처럼, 배우들의 행동들을 가지고 논다는 문제가 있긴 하다. 배우를 희화화하는 게 아니라 어디까지나 야인시대의 등장인물로서 합성하는 것이긴 하지만 말이다. * '''명품 조연들''': [[태조 왕건]]의 [[궁예(태조 왕건)|궁예]]는 본인만 놓고 보면 괜찮은 필수요소이긴 하지만 이를 받쳐 줄 조연들이 너무나도 부실하다. 이런 식의 문제는 결국 주연급 인물만 부각받고 나머지는 그저 쩌리에 가까운 양상을 보이기 때문에, 그만큼 창작의 폭이 좁다. 하지만 심영물의 경우 [[의사양반]], [[형사양반]], [[김두한(야인시대)|김두한]], [[상하이 조(야인시대)|상하이 조]], [[심영의 어머니]] 같은 다수의 조연들이 심영 및 다른 인물들과 상호작용하기 때문에 좀 더 다양한 응용이 가능하다.[* 물론 초기의 심영물도 심영, 김두한, 상하이 조를 제외하면 쩌리였었고, 심영의 '[[내가 고자라니]]' 대사의 음원을 이용한 [[인간 관악기]] 위주의 합성이었다. 그러다가 합필갤 몰락 이후 심영물 제작자들이 유튜브로 이전하면서 합성물이 점점 커져감과 동시에 잠깐 등장한 엑스트라 조연들의 네타요소까지 함께 발굴되어 규모가 커진 것.] 각자 또 다른 합성요소로 쓰일만한 네타 요소들을 한두 개씩은 가지고 있는 건 덤. 더욱이 심영과 직접 만난 적이 없는 다른 등장인물이라 할지라도, 내가 고자라니에 등장한 주조연들과 연계하여 합성물에 등장시키는 것도 가능하니, 내가 고자라니의 합성 범위가 더욱 넓어질 수 있는 것. 덕분에 합성물에 [[시라소니]], [[쌍칼]], [[이승만]], [[조병옥]], [[김좌진]] 등도 나오기 시작했고, [[안재모|청년시절 김두한]] 역시 안 나올 듯하다가 [[https://www.youtube.com/watch?v=PWRHnzKa0xA|결국 등장했다]]. 그나마 유머 요소로서 대체할 수 있는 대항마로는 [[다운폴]]의 [[다운폴/패러디|콧수염]] [[아돌프 히틀러|퓌러]]가 있기는 하다만, 애당초 [[세계구]]급의 인지도인지라 창작보다는 번역에 치중되어 있다는 문제가 있다. 게다가 한국의 창작자들은 대부분 [[https://www.youtube.com/watch?v=2YoSTO2fjno|슈타이너 지원군 장면]] 하나만 우려먹는 경우가 많고, 작품들 대부분이 사회비판적인 요소만을 내포하고 있는지라, 여러 장르가 있는 심영물에 비해 장르의 폭이 좁다는 한계가 존재한다. 2016년 당시 [[올림포스 가디언]]발 [[너 때문에 흥이 다 깨져버렸으니까 책임져|새로운 필수요소]]가 각광 받긴 했었지만 이후 [[개꿀잼 몰카]]에서나 간간이 쓰이다가 결국 인기가 식어버렸다. 핵심 부분 1분 내외에서만 너무 빠르게 소비되어버려 소재가 소재 전반, 핵심 부분 전체로 확장되어야 할 타이밍을 놓치면 어떻게 되는지 잘 보여주는 사례라고 할 수 있겠다. [[안전가족]]이 그나마 위 조건에 해당되고, 현재까지도 간간히 합성되고 있으나 제대로 다루는 사람이 많이 없다는게 문제. 그리고 결정적인 것으로, 가장 많이 합성되는 배우 [[김영인]]씨의 승낙이 있었고 제작자들이 빌리와의 합성을 자제하는 등 당사자에 대한 예의를 어느 정도 지켰기 때문에 고소 등의 문제에서 훨씬 자유로웠고, 이에 제작자들이 고무된 것을 꼽을 수 있다. 이러한 이유들로 2018년 현재 심영물은 새로운 전성기를 맞이하고 있었던 것이다. 온갖 요소를 합성한 15주년 [[https://www.youtube.com/watch?v=ZhHmbVlicLE|MAD,폭8전야가 나왔다]] 중간의 무지개빛 사회주의가 압권 [[트위치]]에서는 웃음 [[치트키]]로 유명하다. 그도 그럴것이 트위치 자체가 인터넷 문화 수용에 적극적인 편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