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야식 (문단 편집) == 건강 == 한국에서는 [[다이어트]] [[우리의 주적은 간부|하고 있는 사람들의 주적]]이라는 인식이 강하나 [[미국]] [[인디애나]] [[의대]] [[소아과]] 의사들은 2008년에 야식과 관련해 많은 사람이 가지고 있는 밤에 먹으면 살이 찐다는 통념이 잘못되었다는 연구 결과를 영국 '브리티시메디컬저널(BMJ)’에 발표했다. 얼마만큼의 열량을 섭취했느냐가 중요할 뿐, 먹는 시간대는 관계가 없다는 것이다.[* 실제로, 다이어트 야식으로 추천되는 대부분의 음식은 단순히 칼로리를 기준으로 선정된다. 링크는 다이어트 야식 메뉴를 추천하는 블로그. [[https://astralopithecus-099.tistory.com/92|#]]] 극단적인 예를 들자면, 하루 종일 굶은 채로 평범하게 생활하다가 밤에 1,500kcal 정도의 음식을 몰아서 먹고 바로 잠드는 생활을 반복하면 '''살이 빠진다.''' 성인의 하루 권장 열량을 섭취하지 못하고 있으니 당연하다. 야식 때문에 살이 찌게 되는 건 밤에 먹기 때문이 아니고 대부분 저녁을 먹은 상태에서 추가적인 잉여 열량을 섭취하기 때문이다. 다만 밤에 먹어도 괜찮다고 해서 다이어트가 목적인데 '저녁에 좀 덜 먹었으니까 야식 좀 먹어도 되겠지?' 라는 생각을 하는 것은 [[역류성 식도염|굉장히 좋지 않은 결과를 가져올 수 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자신들이 얼마나 먹었는지 일일이 열량 계산을 잘 안 하는 데다, 고지방 음식, 튀김류 등 위주에 탄산음료, 주류 등의 고칼로리 음식이 많아 저녁을 굶었다 해도 열량을 섭취할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 치킨 한 마리를 다 먹으면 최소 2,000kcal, 보쌈은 1인분 300g에 대략 1,296kcal 정도를 보이므로 잘 생각하는 것이 좋다. 또 밤에 음식을 먹고 자면 소화기관이 쉬어야 할 시간에 쉬지 못하니 안 좋아지고 몸도 피곤해지며 다음날 얼굴이 붓게 되므로 여러모로 매우 좋지 않다. 하지만 2010년대 들어서는 '''각종 심장질환의 주 원인으로 야식이 꼽힌다.''' 인간은 수면 중 혈압이 10% 감소하는데, 야식을 먹으면 자는 도중에도 혈압이 낮아지지 않아 심장에 부담을 준다는 것. 브라질에서는 [[심근경색]], [[협심증]] 등의 원인이 된다는 연구결과가 있으며, 미국 [[컬럼비아 대학교|컬럼비아 의대]]와 [[듀크 대학|듀크 의대]]의 공동 연구에서는 '''저녁 8시 이후의 야식이 심장 건강을 위협하는 최대의 요인'''으로 지목되었다. 잠들기 전 최소한 2시간 정도는 야식을 먹지 말 것을 권하고 있다. 심장질환 외에도 [[역류성 식도염]]과 [[위궤양]]의 [[https://www.joongang.co.kr/article/21999682|원인]]이 되는데, 이는 대부분 야식을 먹고 수면을 취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위가 제대로 쉬지 못하고, 그런 상태에서 누워버리면서 역류하게 되는 것이다. 수면 시에는 소화 능력이 떨어지므로 식사를 하고 곧장 잠드는 습관은 컨디션 관리에 매우 안 좋다. 수면의 질부터 떨어지며 다음 날 [[체증]]을 겪게 될 것이다. 체증과 관련해서는 최소한 30분~1시간 이상은 흐른 뒤에 자야 한다. 또 야식을 먹고 나면 시간이 늦어져 졸리다는 이유로 양치를 대충 한다면 [[충치|치아 부식]]의 문제도 생길 수 있다. 또한 야식을 먹게 되면 시상하부 신호와 별개로 말단 세포 및 [[http://www.dongascience.com/news/view/5374|장내세균]]의 생체 주기를 초기화시키기 때문에 [[활동일 주기|생체 리듬]]을 [[https://www.ksmcb.or.kr/file/webzine/2014_12_03.pdf|해치게 된다]]. 생체 리듬의 붕괴가 발암성이라는 얘기도 있다. 특히 [[유방암]]과 [[전립선암]]에 있어서는 발암 원인임이 [[https://economist.co.kr/article/view/ecn201808060010|거의 확실]]하며 관련 임상 연구도 많이 되어 있다. 유방암에 관해서는 간호사들을 대상으로 한 연구가 많이 되어 있는데, 이는 알다시피 야근이 잦고 근무 강도가 높은 직업이라 [[활동일 주기|생체 시계]]가 망가지기 쉽기 때문이다. 야식과 직접적인 관련이 있는 것은 아니지만 WHO 산하 연구 기관인 IARC(the International Agency for Research into Cancer)에서는 이런 연구들을 바탕으로, 만성적인 야근이나 격일제 교대 근무 같은 [[활동일 주기|생활 리듬]]을 심각하게 망가뜨리는 작업 일정 (영어로는 shift work involves circadian disruption)을 발암성 자극(Group 2A)으로 2007년에 [[http://www.iarc.fr/en/media-centre/pr/2007/pr180.html|발표]]한 바 있다. 이 위험도는 등급 분류 중 두번째로 높고, 이 카테고리에 해당하는 물질들은 '잠정적으로 인간에게 암을 유발할 수 있는 (probably carcinogenic for human)' 이라고 표현된다. 이 정도는 100%는 아니라도, 임상적인 연구 결과까지 갖춰져 있는 상당히 높은 위험도이다. 저녁 9시 전에 식사를 하거나 잠들기 2시간 전에는 야식을 먹지 않는 것이 좋다. 배달시킬 경우 보통 야식집들의 음식 제조과정이 비위생적인 경우가 많기 때문에 영 좋지 않다고 [[불만제로]] 등에서 밝힌 바가 있다. 실제로 한 동네, 특히 모텔촌에 있는 배달 야식집들은 같은 가게인데 광고만 다르게 하는 경우가 많다. 치킨집, 족발집, 한식집, 분식집, 피자집, 중국집 광고지가 각각 다르고 전화번호도 다른 것이 적혀있지만, 실제로는 한 가게에 전화를 여러 개 두고 있어서 한 가게에서 치킨도 튀기고 족발도 삶고 자장면도 만드는 것인데, 겉으로는 문제가 없어보여도 이런 야식집들은 조리 방법이 냉동음식을 해동시켜서 배달하는 저질음식인 경우가 많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이런 야식집들은 상호조차 많아서 거르기가 힘든 경우가 많다. 그런데 2023년 의외로 쥐 대상 연구에서 운동 관련 [[지구력]]을 높이는 데에 효과가 있다는 [[https://kormedi.com/1601186/%EC%95%BC%EC%8B%9D%EC%9D%B4-%EC%A7%80%EA%B5%AC%EB%A0%A5-%EB%86%92%EC%97%AC-%EB%86%80%EB%9D%BC%EC%9A%B4-%EC%9D%98%EC%99%B8%EC%9D%98-%EA%B2%B0%EA%B3%BC%EC%97%B0%EA%B5%AC/|결과]]가 나왔다. 단, 인간을 대상으로 한 연구가 더 필요하며, 운동선수는 몰라도 앉아서 생활하는 경우가 잦은 일반인들에게는 적용되지 않을 수도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