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야사(역사) (문단 편집) === 잡기류 === 고대 국가에서는 [[민심]] 파악의 목적으로 전문적으로 민간에 떠도는 민담을 모아서 책을 저술하였는데, 이를 담당한 관리를 패관稗官이라고 하였고, 이들의 편찬한 책을 패관잡기, 또는 패관잡서라고 하였다. 민담을 단순히 모은 것에서 끝나지 않고 창작력을 투입해 문학적 체계를 갖추면 패관문학이라고 해서 소설의 단계로 넘어간다. 여기에는 일화와 민담 등이 잡다하게 얽혀 있는데, 어디까지가 민담이고 어디까지가 실제로 있었던 일화인지 다소 불분명하다. 명백한 신화 전설이 아니라면 민담과 일화를 구별하는 것은 대단히 어렵다. 민간의 이야기라고 해서 실제로 있었던 일이 절대로 아니라고 할 수는 없다는 이야기다. 다만 이 책들은 형식적으로 역사서의 형식[* 기사본말체, 강목체, 편년체 등을 의미한다. 당대나 과거의 이야기나 일화만 모아둔 것은 역사서라고 부르지 않는다. 예를 들어서 현대의 정치부 기자가 자신이 활동하던 시기에 보고 들은 이야기를 책으로 엮었다고 가정하자. 이건 현대를 다룬 역사서에 포함이 될까? '''오히려 이런 것이야말로 현대를 연구하는 미래의 사학자들에겐 매우 중요한 가치를 지니지 않을까?'''라고 할 수도있는데, 이건 사료적 가치이지 사서적 가치는 아니다. [[위서]] 항목에서도 본문에서도 주구장창 나오는 이야기지만, 이런 분류의 1차 조건은 책의 내용이 아니라 계통이다. 때문에 역사서의 형식을 갖추지 않았다고 본다면, 작가가 '이 책은 역사서로 쓰여졌다'라고 대놓고 말하지 않는 이상은 본문의 책들도 역사서의 부류에 포함되기 어렵다.]을 갖추고 있지 않으며, 이는 역사서로 서술되었다고 볼 수 없으므로 여기에 포함되었다. 실제로 책을 분류한 것을 보면 이 부류는 모조리 '''문학'''에 가있고, 애초에 개인 문집이 태반이다. 중국사와 관련된 예를 들자면 [[태평광기]]나 [[세설신어]] 정도가 여기에 포함될 것이다. 문제는 일반적으로 야사라고 한다면 이 책들의 내용을 의미한다는 것이다. 그래서 수시로 위쪽으로 올라가는 형태로 편집되는 경향이 있다. * [[청야만집속편]] * [[소대수언]] * [[동사초]] * [[파한집(고려)|파한집]] * [[보한집]] * [[기재잡기]] * [[용재총화]] * [[역옹패설]] * [[죽창한화]] * [[수이전]] * [[어우야담]] * [[패관잡기]] * [[필원잡기]] * [[대동야승]] * [[해동야언]] * [[청구야담]] * [[동국고사]] * [[해동야서]] * [[기리총화]] * [[고금소총]] * [[대동기문]] * [[청성잡기]]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