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야간자율학습 (문단 편집) ==== 수도권 ==== 서울·경기 일부 지역은 강제 야자가 일찌감치 폐지된 지 오래여서, 서울이나 경기도 일부 사람들은 지방에서 온 사람들이 강제 야간자율학습에 대한 이야기를 꺼내면 [[컬쳐쇼크]]를 받는 경우가 아주 많다. 당장 서울이나 경기도에 있는 고등학교들은 [[2000년대]]부터 대부분 야간자율학습을 완전히 개인 선택에 따라서 했기 때문이다. 특히 서울에선 언제든지 들락날락할 수 있는 독서실 형태로 변한 학교가 늘어나고 있다. 이들은 학교가 아니라 [[사교육]]을 받는 학생들이 압도적으로 많고, 부모들도 이쪽을 지지하기 때문에 자율화가 빠른 편이었다. 아예 독서실 책상까지 구비하는 등 말로만 야자지, 사실상 공짜로 다닐 수 있는 독서실 취급이다. 경기도에서는 2016년 6월 29일 [[이재정(1944)|이재정]] 경기도 교육감이 야간자율학습을 아예 폐지하는 방침을 내놓았고, 2017년부터 단계적으로 시행된다. [[http://www.ytn.co.kr/_ln/0103_201606291710101596|기사]] 사교육이 늘어날 것이라는 우려도 원래 경기도에선 10~20% 정도의 고등학생들만이 야자를 하고 있었다는 점을 생각해보면 억측에 불과하다. 경기도교육청은 2017년부터 야간자율학습과 관련이 있는 석식도 원칙적으로 폐지하기로 했다. 그리하여 자공고와 사립고 등 일부 학교를 제외한 경기도의 일반 고등학교들은 대부분 현재 자율화가 아니라 야자가 아예 없어진 상태고, 이것이 일상화되었다. 다만 원래 [[학생인권조례]] 발표 당시만 해도 경기도 역시 일부 학교에서는 야자를 반쯤 강요한다는 얘기가 있기도 했다. 심지어 야자를 하지 않은 학생들을 남겨서 청소 같은 것을 시키고, 수업 시간에 따로 불러 수업을 못 듣게 하고, 무한정 써줄 수 있는 수시전형 추천서를 써주지 않는 등 불이익을 주었다는 증언이 있었다. [[http://www.hani.co.kr/arti/society/area/466926.html|#]] 그러나 [[김상곤]] 당시 경기도 교육감은 민원 900건 중 200건을 추려 장학사를 파견하였다.[* 학생들과 학부모의 야자 민원을 받으면 거의 다 파견하였다.] 인천은 교육청이 지방 못지 않게 보수적이다 보니 서울과 경기도에 비하면 강제 야자가 늦게 사라졌다. 나근형 당시 인천시 교육감이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03&aid=0003932253|교사가 학생에게 공부하라고 하는 건 어느 정도 불가피성이 있다]]고 발언하기도 했을 정도이며, 게다가 학생인권조례도 대놓고 거부할 만큼[* 서울과 경기도가 비슷한 시기에 학생인권조례를 수용했지만, 당시 인천교육청에선 "우리는 수용하지 않는다"고 이야기했었다.] 보수성향이 굉장히 강했던 교육감이었고, 2011년 전국 16개 시·도 학업성취도 평가에서 인천이 꼴찌를 하는 바람에, 당시 인천교육청에서 이야기가 나오던 야자 자율화를 백지화시킬 정도였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oid=032&aid=0002139514&sid1=001|15개 고교 학생회끼리 모여서 선언]]을 했음에도 고쳐질 기미가 안 보였으나 6회, 7회 지방선거에서 이청연, [[도성훈]] 등 진보 성향의 교육감이 당선됨에 따라, 희망이 보이고 있다. 실제로 송도에 있는 고등학교들은 야자가 자율이 됐으며 한 학년 전체 학생 중 30명이 겨우 넘을 정도만 야자를 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