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앵커(영화) (문단 편집) == 줄거리 == 정세라(천우희)는 YBC 9시 뉴스의 진행을 맡고 있는 간판 아나운서이다. 어느 날 뉴스가 시작되기 5분 전, 방송국으로 세라를 찾는 한 통의 제보 전화가 걸려온다. 제보자는 윤미소(박세현)로, 자신을 계속해서 지켜봐 왔던 '그 사람'이 자신의 집에 침입했고 곧 자신을 죽이러 올 것이라고 한다. 경찰에 신고하겠다는 세라의 말에 미소는 직접 취재하러 와 달라고 말한다. 세라의 오랜 팬임을 자처한 미소가 자신의 죽음이 세라의 입을 통해 보도된다면 죽어도 여한이 없을 것 같다는 소리까지 덧붙이자, 세라는 이를 과도한 팬심을 가진 사람의 장난 전화로 받아들여 전화를 끊으려 하지만 그 순간 '그 사람'이 자신의 딸도 죽였다는 미소의 말이 들려온다. 놀란 세라가 다시 수화기를 들었으나 전화는 끊기고 만다. 장난전화로 치부하기에는 어딘가 석연치 않아 찝찝한 마음을 감출 수 없는 세라는 평소처럼 뉴스 진행을 하지만, 순간 프롬프터의 글씨가 흔들리는 것을 느끼며 생방송 도중 실수를 하고 만다. 생방송 후 찝찝한 기분으로 제보가 온 번호로 다시 전화를 해 보는데, 미소는 전화를 받지 않는다. 집에 돌아온 세라는 자신의 엄마인 소정(이혜영)으로부터 생방송 중 어떻게 그런 실수를 할 수 있나며 무슨 일이 있는 것이냐는 질문을 받는다. 세라가 방송 전 있었던 제보 전화에 대해 이야기하자, 소정은 세라에게 이 사건을 직접 취재하러 갈 것을 제안하고, 이것이 '진짜' 앵커가 될 기회일지 모른다고 이야기한다.[* 세라는 아나운서 출신 앵커로, 취재 경험이 없다는 것에 열등감을 느끼는 인물이다. 앵커가 된 이후에 기자 경력을 만들기 위해 3개월 동안 기자로 일했다는 설정이 있을 정도로, 본인이 느끼는 열등감이 큰 모양. 따라서 이 열등감에서 오는 취재 욕구를 자극하기 위해 ''진짜' 앵커가 될 기회'라는 표현을 썼을 것이다.] 소정의 말에 설득당한 세라는 미소가 알려준 주소로 찾아간다. 문은 잠겨 있지도 않고 아무리 불러도 대답이 없다. 심지어 바닥은 물로 잠겨 있다. 물이 흘러나오는 곳은 욕실. 욕실 문을 열어 본 세라는 욕조에 잠긴 아이의 시신을 발견한다. 비가 와서 침수된 것이 아니라, 욕조에서 물이 넘쳐 흘러나온 것이었다. 놀란 세라는 황급히 욕실에서 나와 미소에게 다시 한 번 전화를 건다. 가까이서 들리는 전화 진동 소리에 세라는 소리의 근원지를 찾기 위해 안방으로 들어간다. 방에 있던 옷장 문을 열자, 그곳에서 목을 매고 죽은 미소의 시체가 있었다. 최초 목격자인 세라는 곧바로 이 사건을 직접 취재해 보도하고, 이는 사회적으로 많은 반응을 얻는다. 다만 애초에 제기되었던 타살 가능성은 성립하지 않았고, 미소가 딸을 살해한 후 자살했을 것이라는 경찰의 수사 결과가 나오며 사건은 어느 정도 일단락되는 듯 보인다. 그뒤 최초 보도자인 세라는 보도국 내에서 국장의 기대를 한몸에 받으며 단독 코너를 진행할 기회를 얻게 된다. 그러나 그 일 이후, 세라는 귀신에 홀린 듯 계속해서 미소의 환영에 시달리게 된다. 심지어 생방송 도중 미소의 환촉까지 느껴 대형사고를 치게 되고, 결국 본인의 자리를 위협했던 후배 기자 서승아(박지현)가 임시로 세라의 앵커 자리에 앉게 된다. 그러던 중 세라는 사건 현장에서 우연히 만난 미소의 정신과 주치의 최인호(신하균)가 최면치료사라는 사실을 알게 되고, 인호에 대한 의심을 품게 된다. 미소의 죽음에 대해 파고드는 과정에서 세라와 소정에 관한 충격적인 비밀들이 서서히 밝혀지기 시작하는데......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