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앵무새 (문단 편집) == 실제 언어를 구사하는 경우 == [[대학교]]나 동물행동학 연구소에서 전문가들에 의해 고도의 훈련[* 정확하게 말하면 교육이다. 장애 아동에게 언어를 가르칠때 사용하는 방법이기 때문이다. 보통 침팬지, 돌고래, 고릴라 등 지능이 뛰어나다고 인정 된 동물들에게 사람의 언어를 학습시켜 연구하는 방식이다.]을 받은 경우 '''실제로 각 단어의 의미를 이해하고 언어를 구사할 수 있다.''' 처음 시도를 할 때 수많은 [[과학자]]들은 이 [[호두]]만한 [[뇌]]를 가진 새에게 별다른 기대를 하지 않았다. 그러나 생각보다 앵무새의 지능은 뛰어났다. 대략 500여개 정도의 단어를 배우고[* 다만, 500개 정도의 단어를 따라한다고 해서, 그 의미를 온전히 이해하는 것은 아니다.], 자신의 생각을 간단한 단어와 문장으로 표현하며, '''[[0]]'''~[[10]]까지 열한 개 [[숫자]]의 개념을 깨우치기도 하고[* [[0]]은 인간들도 '''기원후 500년'''이 지나서야 깨우쳤을 정도로 어려운 개념이다. 물론 이미 알고 있는 것을 가르치는 것과 누구도 모르던 걸 알아내는 건 전혀 다르긴 하지만 중요한 것은 '수가 없다'라는 개념을 이해했다는 것.], [[색]]을 구별하는 등 여러 가지 지능활동을 보였다. 다양한 앵무새들이 연구되고 있지만 주로 아프리카 회색앵무새가 가장 교육 성과가 좋다. 오래 살아서 장시간 교육이 가능하고, 앵무새 개체들 중에서 머리도 좋기 때문이다. 아래는 이러한 훈련과정을 거친 앵무새 중 유명한 개체들로 모두 아프리카 회색 앵무새다. * '''프루들'''(Prudle) [[영국]]의 아프리카 회색앵무새. 앵무새 중 가장 많은 단어를 깨쳤다. 사용가능한 어휘는 800가지나 되었고 이 기록은 [[기네스북]]에 등재 되기도 했다. 보통 인간은 1000여 개의 단어를 알면 일상생활에 큰 지장이 없다고 간주하므로 매우 대단한 것이다. [[1965년]] '''말하기 대회에서 우승한 뒤 소감을 발표'''하기까지 했다. 물론 '''보상'''의 개념은 이해했어도 '''상의 가치'''의 개념[* 물건 그 자체로는 가치가 없지만, 상 그 자체로서 의미가 있는 명예의 개념.]은 인식하지 못해 수상소감으로 '이 새 욕조(= 트로피)에 언제 물을 채워주냐'고 물어봤다고 한다. 프루들 입장에선 상으로 욕조를 받았다고 생각한 것이다. * '''[[알렉스(앵무새)|알렉스]]'''(문서 참고) * '''은키시'''(N'kisi) 아프리카 회색앵무새로 아미 모르가나(Aimee Morgana) 박사가 키우며 연구하고 있는 앵무새다. 아미 모르가나 박사의 주장에 따르면 은키시는 950여 단어를 활용해 자신의 생각을 표현할 수 있으며, 사진이나 영상 등을 보고 그것을 인지하고 정보를 습득하는 능력도 있다고 한다. 게다가 인간의 언어뿐 아니라 주인과의 [[텔레파시]]를 할 줄 안다고도 주장한다. 허나 구체적인 연구 수치 및 논문이 아닌 뉴스와 홈페이지를 통해서만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동물인지학의 선두주자라 볼 수 있는 아이린 페퍼버그 박사가 장장 30년에 걸쳐서야 [[알렉스(앵무새)|알렉스]]에게 150여개의 단어를 습득시키는데 성공했는데, 겨우 4년동안 950여 단어를 가르쳤다는 건 믿기 어렵다. 때문에 학계에서는 사실상 사이비로 취급한다. 해당 앵무새에 대한 [[http://www.sheldrake.org/nkisi/|프로젝트 홈페이지(영문)]]도 있으니 참고 바람. [[http://www.sheldrake.org/nkisi/nkisi1_text.html|이곳]]에서는 실제 대화 내용을 들을 수가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