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앵무새 (문단 편집) == 반려동물로서의 앵무새 == [include(틀:상세 내용, 문서명=앵무새/사육)] [[조류원]] 또는 개인 가정이나 정식수입업체에 의뢰해서 분양받을 수 있다. 다만 일부 종은 [[사이테스]]로 보호받으니 서류 없이 키우는 것은 불법이다. 역사 기록상 한국 역사에서 최초로 앵무새를 기른 것으로 확인되는 사람은 [[신라]] 제42대 임금인 [[흥덕왕]]이다. [[당나라]]에 다녀온 사신이 바친 한 쌍의 앵무새를 길렀다고 전하는데, 암컷이 먼저 죽어버리고 수컷은 슬퍼하면서 울기만 했는데 흥덕왕은 이걸 가엾게 여겨서 거울을 수컷 옆에다 가져다 두었고 수컷은 거울에 비친 자기 모습을 자기 짝이라고 생각하고 거울을 부리로 쪼다가 [[미러 테스트|그것이 자기 모습임을 알아채고]] 결국 상심해서 죽어버렸다고 한다.[* 사실 실제로 앵무새 케이지에 거울을 넣는 행위는 심리적으로 앵무새에게 매우 좋지 않다. 신라 시대에는 당연히 앵무새 사육법을 잘 몰랐기 때문이다.] 사실 흥덕왕은 왕이 된 직후에 왕비와 사별했는데, 이 수컷과 동질감을 느꼈는지 이 앵무새들을 소재로 시를 지었고 재혼하라는 신하들의 주청에 대해서도 "새도 제 짝을 잃어서 슬퍼하는데 어떻게 무정하게도 새 장가를 들 수 있겠냐"며 죽을 때까지 재혼하지 않았다고 한다. 까치, 까마귀와 함께 지능이 높은 조류들 중 하나이다. 대형앵무류 같은 경우에는 5살 어린이에 버금가는 IQ를 보인다고 한다. 훈련에 의해서 간단한 퍼즐이나 물건옮기기 등이 가능하며 언어능력과 더불어 장점으로 여겨져 동물원 쇼에서 보이기도 한다. 훈련을 통해 어느 정도의 [[https://youtu.be/ljTvKxHFOBE|대변 가리기도 가능하다.]] 열대 지방에 주로 서식한다는 인식이 있지만 코카투 앵무새, 오색앵무를 비롯하여 온대 지방에 서식하는 앵무새 종류도 있는데 그래서 이들을 키우다가 방생할 경우 꽤나 문제가 되기도 한다. 한 예로, [[일본]] [[도쿄]]에서는 한때 앵무새 키우기 붐이 일어났다가 지가가 높아 좁은 집에 붙어서 살고 극도로 개인주의가 발달한 일본 사회 특성상 소음 등으로 인해 키우기 힘들어져 앵무새들이 버려졌는데, 이들이 일본의 환경에 완벽히 적응하여 [[까마귀]] 못지않게 시민들에게 피해를 주고 다닌다는 보도도 있었다. 코카투 앵무새는 원래 호주 지역의 토착 품종이지만 애완용으로 키우다가 버리는 사람들이 많아 이제는 [[비둘기]] 못지않게 호주의 대도시에서 보기 흔한 새가 됐다. 공원에서 소풍을 즐기다가 앵무새 무리들에게 초토화를 당하고 나서 앵무새한테 욕도 들어먹는 건 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