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앱소설 (문단 편집) === 순위권 작품들의 작품성 논란 === 최근 들어 상위권 작품들의 작품성에 대한 의문이 조금씩 제기되고 있다. --위의 개요에 취소선이지만 '명작을 못 알아보는 앱'이라는 설명이 달린 것이 이를 보여주고 있다.-- 우선 예전에 전체 15위 작품인 '혹시 위로가 필요하나요?'는 엄밀히 말하면 '''소설이 아니며''', 짤막짤막한 위로의 메시지들을 모아놓은 것에 가깝다. 그럼에도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는 것은 아마도 인기가 없거나 초보 작가들이 이 위로글을 보고 감동을 받았다며(...) 자주 들락거리기 때문인 듯.[* 비슷하게 일반 1위였던 무제공책 역시 단편 모음집이지만, 이쪽은 말 그대로 '''단편 소설들'''인데다 작가의 필력이 어마무시하다.][* 이 작품에 대한 인식을 보여주는 댓글 중 하나로, '정말 위로가 필요한 사람에게는 위로가 안 되는 글.'이라는 댓글이 달린 적이 있었다. 이 작품의 내용을 찬찬히 뜯어보면, 인터넷 등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일반적인 위로글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물론 이 작가가 나름대로 위로의 글을 쓰기 위해 들인 시간과 노력을 비하하는 것은 아니지만, '''그런 단순한 위로글이 다른 작가들이 머리를 싸매가며 한땀한땀 짜낸 스토리들로 구성된 소설들 위에 있는 것을, 작가들은 억울하게 여기는 것이다.''' 또한 이 소설로 인해 진짜 위로의 마음은 없이 단순히 수필 붐에 편승해 순위권에 올라갈 목적으로 소설이 아닌 위로글들이 남발되기 시작한 것도 문제.] 비슷하게 전체 10위인 '인생노트' 역시 엄밀히 말하면 비슷한 부류의 단편 '''수필'''집이라고 할 수 있다.[* '''소설이 아니다!''' 애초에 사연을 받아 그걸로 글을 쓴다는 컨셉 자체가 소설이라고 보기엔 조금 힘들다.] '위로, 받고가요'도 마찬가지. 또한 예전 공포 1위인 '동심파괴'는 '''작가가 직접 습작이라고 인정했음'''에도 불구하고 상위권을 유지중이다. 뭐 이 정도는 작가의 역량이 대단하다는 식으로 넘어갈 수도 있긴 하지만.[* 추가로 애초에 공포 장르 자체가 마이너한지라 작품성이 뛰어난 작품들을 찾기 어렵다.] 무엇보다 가장 가관인 것은 전체 9위이고 공포 1위인 '인터넷 떠도는 무서운 이야기 모음'으로, '''이건 심지어 작가가 직접 쓴 것도 아닌 말 그대로 인터넷에 떠도는 이야기들을 짜집기한 것에 불과하다.''' 원래는 전체 6위였으나 DreAM waLkeRZ에게 6위를 내주고 한 계단 내려갔다. 그리고 '행복은 성적순이잖아요'가 1위에 새로이 등극하면서 한 계단씩 내려가, DreAM waLkeRZ는 다시 7위가 되었고 '인터넷 떠도는 무서운 이야기 모음'은 8위로 내려갔다. 전체 순위 30위대, 급상승 완결 순위 10위대에서는 다름아닌 '''노래 가사를 적는 소설'''이 순위를 차지하고 있기도 하다. 이건 뭐 적어도 인터넷에 떠도는 글귀나 무서운 이야기 중에서 흥미로운 걸 골라오거나 서평이라며 글을 읽고 평가를 내려주는 수준의 수고도 없다. 애초에 노래가사를 복붙해서 올리는 걸 소설이라고 말할 수도 없고. 그나마 전체 순위 상위권에 올라온 건 아니고 급상승 완결/급상승 연재 칸에서만 간간히 보이는 수준이라 화제가 되지는 않았다. 거기에 한때 1위로써 나름 괜찮은 작품성으로 인기를 얻었던 [살인게임]은 일본 만화 '''[[라이어 게임]]을 표절했다'''는 논란이 불거졌고, 현재 이는 기정사실이 되었다. 댓글창은 작가를 옹호하는 이들과 표절을 지적하는 이들이 뒤섞여 혼란스러워진 상태이지만, 작가는 여전히 묵묵부답으로 일관 중이다. 2018년 10월, 일반 장르 부문 급상승연재 랭킹 1, 2, 3위가 모두 '''서평컨텐츠'''였었다는 점에서 논란이 있었다. 세 작품 모두, 댓글에 서평을 받을 소설을 쓰면 작가가 직접 방문해 그 소설을 읽고 그에대한 서평을 투고하는 형식이다. 소설 사이트에서 소설이 아닌 '''서평'''이라는 컨텐츠로 랭킹을 차지하려는 작가도 잘못이 있지만 앱소설에서 이를 제재하지 않는다는 점도 분명히 문제가 있다. 10월 8일, 랭킹 변동으로 인해 1, 2, 3위가 모두 서평컨텐츠가 유지되진 않았지만 1, 2위는 아직까지 서평컨텐츠로 남아있다. [* 2021년 현재로써는 서평 자체의 유행이 사그라들어 예전처럼 순위권에 서평 컨텐츠가 주구장창 올라오는 경우는 거의 없게 되었다.] 다른 상위권 작가들도 이를 어느 정도 인지하고 있는 모양인지 순위가 높은 작가들은 순위에 대해 그다지 신경쓰지 않는 편. 그러나 아무리 기준이 들쑥날쑥이어도 '상위권'이라는 단어가 주는 자부심 같은 것이 있는 것인지 권외 작가들이나 초보, 하위권 작가들은 여전히 순위에 신경쓰는 경향이 많이 남아 있다. 그러나 한가지 확실한 것은, '''순위가 높다고 해서 모두 작품성이 뛰어난 것은 아니며, 순위가 낮다고 해서 모두 작품성이 떨어지는 것은 절대 아니라는 사실이다.''' 그러니 순위에 너무 연연하지 말도록 하자. [[분류:웹소설 연재처]][[분류:2015년 출시]]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