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액티비전 (문단 편집) === [[바비 코틱|로버트 코틱]] 체제와 새로운 액티비전 탄생 === 액티비전에 대한 얘기 이전에 로버트 코틱(바비 코틱)에 대한 얘기가 조금 필요하다. 1963년 뉴욕의 부동산 변호사 아버지와 예술 수집가 어머니의 부유한 집안에서 태어난 로버트 코틱은 어려서부터 사업에 대해 자질이 있었다. 어려서부터 친구들에게 3달러에 재떨이를 팔기도 했고, 중고등학교 시절부터 명함을 가지고 다니면서 샌드위치 배달 사업을 하거나, 테니스 라켓 줄을 파는 사업, 지갑을 파는 사업들을 했다고 한다. 또한 맨하탄에 미성년자들을 위한 클럽을 임대하는 사업도 했다고 한다. 1982년 [[미시간 주립대학교]] 미술사학과에 입학한 그는 기숙사의 같은 방 친구, 하워드 마크스의 컴퓨터에 대한 관심 덕에 IT 분야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그들은 [[애플 리사]]에 있는 소프트웨어들과 유사한 기능이 [[애플 II]]나 [[코모도어 64]]에 돌아갈 수 있게 만든 통합 소프트웨어 패키지, 을 만들었다.[* [[애플 리사]]의 LisaWrite와 LisaCalc, LisaList를 오마쥬해 JaneWrite와 JaneCalc, JaneList라는 소프트웨어가 들어 있었다.] 그 후 호텔 카지노 그룹을 보유하고 있었던 스티브 윈에게 30만 달러의 투자금을 받아 아크트로닉스(Arktronics)라는 벤처 기업을 설립했다. Arktronics의 소프트웨어, Jane으로 인해 로버트 코틱은 [[스티브 잡스]]의 눈에 띄게 되었고, 스티브 잡스는 그들을 만났다. 로버트 코틱의 뛰어난 사업 자질을 본 스티브 잡스는 학교에 시간 낭비하지 말고 자퇴할 것을 권했다. 그의 조언을 들은 로버트 코틱은 1983년 학교를 그만두었다. 참고로 로버트 코틱이 학교를 그만두려 했을 때 그의 아버지는 크게 반대했는데, 쓰레기 같은 것들 다 치워 버리고 학교에서 공부나 하라는 소리를 했다고 한다. 그는 윌리엄스 일렉트로닉스[* 비디오게임 시대 이전에는 핀볼 머신이나 주크박스, 슬롯 머신을 만들던 회사. [[퐁]]의 성공 이후 비디오 게임 산업에 진출했고, 게이머들에게는 아케이드 게임 회사 [[미드웨이(회사)|미드웨이]]를 인수한 회사로 유명하다.]의 아케이드 게임 '[[디펜더]]'와 윌리엄스 부부([[시에라 엔터테인먼트|시에라 온라인]]의 전신)가 만든 어드벤처 게임 '[[미스테리 하우스]]'를 통해 비디오 게임 산업에 관심을 갖게 되었다. 1987년 [[코모도어 인터내셔널|코모도어]] [[아미가]] 500을 보며 이것을 게임기로 만들면 성공할 것이라 보았던 그는 코모도어의 회장, 어빙 굴드를 설득해 그의 투자자 파트너들, 스티브 윈, 하워드 마크스와 함께 코모도어 인터내셔널을 인수하려 시도했으나 실패했다. 로버트 코틱은 북미 지역 닌텐도 캐릭터 라이선스 기업이었던 Leisure Concepts[* 1995년 [[4Kids Entertainment]]가 되는 회사이다. 자세한 것은 해당 문서를 참조.]를 인수했으나 그는 비디오 게임을 만드는 회사에 관심을 가지고 있었고 얼마 지나지 않아 주식을 처분했다. 이렇게 로버트 코틱이 비디오 게임 산업 주위를 기웃거리는 도중, 1990년 12월 그는 그의 투자자 파트너와 브라이언 켈리, 넷과 [[필립스]]까지 끌어들여 44만 달러에 미디어제닉 지분의 25%를 인수했다. 그 당시 미디어제닉의 재무 상태는 2백만 달러의 자산에 부채가 무려 3천만 달러로 자본 잠식 상태였다. 로버트 코틱은 채권자들을 만나 채권 회수나 법원에 파산 보호를 신청하는 대신 출자전환할 것을 설득했고, 8명의 종업원을 제외한 모두를 해고한 다음 구조조정 작업을 실시했다. 로버트 코틱은 미디어제닉의 모든 자산을 평가해 게임 제작과 유통과 관련된 가치 있는 자산 외에는 모두 매각했다. 그리고 조크 시리즈의 가치를 인정해 후속작인 리턴 투 조크를 만들도록 했다. 그리고 미디어제닉이라는 이름을 다시 액티비전으로 바꿨다. 리턴 투 조크의 상업적인 성공과 이전의 1989년 [[멕워리어]]의 퍼블리싱 성공, 그리고 로버트 코틱의 투자자 그룹의 추가 투자로 빚을 변제하면서, 회사는 1993년 10월 [[나스닥]]에 액티비전 이름으로 재상장해 4천만 달러의 투자금을 받는데 성공했다. [[배틀테크|멕워리어 원 판권]]사였던 [[FASA]]와 액티비전의 멕워리어 2 개발에 대한 분쟁으로 FASA 대신 액티비전이 1995년 멕워리어 2 시리즈 여러 게임을 개발했고 총 7천만 달러의 실적으로 상업적으로 큰 성공을 거두었다. 이런 큰 성공을 기반으로 로버트 코틱은 여러 게임 회사를 인수하면서 급속히 성장했다. 1997년 레이븐 소프트웨어를 시작으로, 네버소프트, 인피니티 워드, 트레이아크, 그레이 매터 인터랙티브 등을 사들였다. 그들의 간판 게임 프랜차이즈인 [[콜 오브 듀티 시리즈]]도 인피니티 워드를 후원하고 인수한 2003년에 만들어진 것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