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애완묘 (문단 편집) == 다른 고양이/애완동물과 함께 키울 때 == 고양이는 독립적이고 영역동물이기 때문에 고양이의 친구를 만들어 준다는 구실로 다른 고양이를 데려와 합사하는 것은 매우 적절하지 못한 일이다. 대체적으로 고양이는 영역 동물로서 독립성이 강하여 야생에서 혼자 살기 때문에, 다른 고양이와 같이 지내는 것을 무척 싫어하고 심각한 스트레스를 받는다. '''따라서 두 마리 이상 합사하는 것은 고양이들에게 큰 스트레스가 되므로, 한 마리만 키우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다.''' 애초에 무리 생활을 하는 강아지마저도 두 마리를 같이 키우면 경쟁심과 질투심으로 인하여 매우 스트레스를 받으며, 수시로 싸우고 문제를 일으키는 경우가 굉장히 많기 때문에 서구에서는 한 가정에 한 마리의 강아지만 키우는 것이 권장되고 있다. 강아지도 이 정도이므로 영역동물인 고양이에게는 합사가 매우 큰 스트레스이다. 특히 새끼 낳기 직전이나 새끼 낳은 어미고양이일 경우, 다른 고양이든 어느정도 자란 같은 새끼들이든 뭐든 같이 있을 때는 반드시 분리시켜야한다. 동물마다 다르겠지만 사자나 늑대등 같은 동물들은 공격받거나 스트레스 등 원인으로 새끼를 죽여버리거나 새끼를 잃어버리기에 임신기간을 확인하거나 예측을 통해 분리해놓는게 좋다. 그리고 고양이뿐 아니라 모든 애완동물은 보호자가 해당 동물의 습성에 대한 지식과 적합한 환경 및 공간을 확보하지 않은 채 다른 동물들과의 합사를 시도해서는 절대 안된다는 것을 알아두자. 개체마다 차이가 있지만, 훈련되어 있지 않은 이상 같은 공간에 풀어놓고 키우는 것은 지양해야 하는 것이 보통이다. 특히 대형견은 고양이의 안전을 보장할 수 없다. 대표적으로 유튜브 영상 등에서 [[골든 리트리버]]종이 냥냥펀치를 수차례 맞고도 가만있는 모습이 많이 보이는데 모든 골든 리트리버가 영상처럼 온순하다고 보장할 수도 없다. 그리고 작은 설치류나 조류, 파충류 등은 고양이가 이 개체들을 해치지 않게 길들여져있지 않은 이상 '''절대''' 합사는 금물이다. 고양이는 이들의 '''천적'''으로 야생에서 작은 조류나 파충류, 설치류 등을 사냥하고 다니기 때문이다. 또한 마우스나 햄스터의 경우에는 고양이의 냄새만 맡아도 스트레스를 받으므로 합사는 물론이고 같은 집에서 키우는 것도 좋지 않다. [[https://m.cafe.naver.com/dongbanham/30862|#]] 설치류는 예외는 있는데 토끼들중 덩치가 큰 종이나, 친칠라처럼 고양이 크기만큼 크는 아이들은 고양이가 잘 해치지 못한다. 단, 설치류는 대체로 스트레스를 받기 쉬우므로 장난을 좋아하는 고양이의 냥냥펀치를 주의할 필요가 있다. 파충류의 경우는 [[비어디드래곤]] 이하의 크기는 덩치가 작아서 고양이에게 공격당할수 있기에 같이두면 안된다. 거북이는 [[늑대거북]]과 [[악어거북]]같이 크고 위험한 종이나 [[사향거북]]이나 [[진흙거북]]같이 작은 종들을 빼면 같이 두는데는 지장은 없다. 가능하면 거북이가 고양이와 비슷한 덩치로 자라기 전에는 고양이가 볼 수는 있어도 손은 댈 수 없는 사육장 안에서 기르자. [[뱀]]의 경우 [[락파이톤]]이나 [[에메랄드나무보아]] 등의 몇몇 사나운 종류를 제외하면, 반려동물로서 유통되는 종들은 대부분 매우 온순하다. 따라서 반려뱀을 고양이와 합사할 경우 고양이에게 먼저 싸움을 걸 일이 거의 없으며, [[콘스네이크]]나 [[킹스네이크]]같은 소형종들은 물론 [[버미즈 파이톤]] 같은 대형종조차도 고양이의 사냥본능이나 장난으로 인해 다칠 위험이 다분하다. 누가 괴롭히면 반격한다는 생각 대신 도망치거나 숨는다는 생각이 더 머릿속에 확고한 생물들이고 바로 그런 온순함 덕분에 반려동물이 된 것이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뱀의 이동 속도는 대부분 고양이보다 현저히 느리기에 꼼짝없이 발톱에 당하고 마는 것. 다만 대형종의 경우, 평소엔 그 유순함 때문에 고양이에게 얻어터지고 살다가도, '''배가 고파져서 먹이를 찾게 되는 순간''' 고양이는 더 이상 안전을 장담할 수 없는 처지가 된다. 뱀은 살아있(다고 인식하)는 먹이만 잡아먹고 사는 동물이고, 따라서 적에게 반격하는 공격성이 아무리 줄어들었다 한들 먹이를 사냥하는 공격성까지 없어졌기를 기대하는 것은 어불성설이다. [[버미즈 파이톤]]이나 [[레틱 파이톤]]쯤 되는 대형 뱀에게 고양이는 배가 고프지 않을 땐 심심하면 와서 자기를 괴롭히는, 도망쳐야 할 '적'이지만, 배가 고파지는 순간 배를 채우기 딱 좋은 사이즈의 ''''먹이''''로 보게 될 가능성이 매우 높아진다. 굳이 먹이로 보지 않아도 고양이의 계속되는 괴롭힘에 폭발한 대형 뱀이 한 번이라도 무는 순간, 고양이 체급의 동물로선 중상을 피할 수 없기도 하고 말이다. 만약 당신이 고양이와 뱀을 둘 다 기르려는 사람이라면, 고양이가 순하건 사납건 또 뱀이 소형종이건 대형종이건, 가능하면 두 동물이 서로에게 직접 손을 댈 수 없는 조건에서 기르도록 하자. 고양이와 뱀 모두의 안전을 위해서 그 편이 현명하며, 이 문단 최상단에도 나와있듯 이는 어떤 동물들끼리의 합사에도 다 적용되는 원칙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