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애완동물 (문단 편집) === 동물에 대해 공부해야 한다 === 기르기 전에 반드시 해당 동물에 대한 기초지식과 육성법에 대한 지식을 알아야 한다. 이건 애완동물이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없어서는 안될 필수 지식이다. 즉, 보호자가 해당 동물에 대해 잘 알고 있어야 한다. 해외에선 [[호랑이]], [[사자]] 같은 [[맹수]]나 [[독사]], 독이 있는 [[절지류]] 같은 위험할 수 있는 동물을 기르다가 공격을 받아 사망하는 사고도 일어난다. 국내에선 [[동물원]]이 아닌 이상 이렇게 위험할 수 있는 동물을 데리고 있는 경우는 드물고, 데리고 있다간 법적으로 문제가 생길 수 있지만, 굳이 이 정도까지 가지 않아도 애완동물로 많이 키우는 [[개]]도 충분히 위험할 수 있다. [[미국]]과 [[중국]]에서만 해도 개가 매해마다 5백 명이 넘는 사람을 죽이며 70~80%의 희생자가 10살 이하의 아이들이다. 맹수 중에서 의외로 [[곰]]을 애완동물로 키우는 사례가 꽤 있다. 그나마 맹수들 중에서 개에 근접하게 생긴 외모 때문이다. 특히 개들은 충성심이 강한 만큼 주인의 관심이 다른 대상에게 몰려 외면당하면, 그 대상을 경쟁상대로 보고 극단적인 선택을 하기도 한다. 아이가 태어나서 온 가족이 아이한테만 관심을 줬다가, 질투심을 느낀 개들이 아이를 물어죽였다는 사례가 잘 알려져 있다. 물고기의 경우 흔히 매체에서 어항에 덩그러니 놓여 있는 물고기가 많이 보이니까 그냥 어항에다 장식물 깔고 먹이만 주면 잘 살아간다고 생각할 수 있는데, 실제로 그럴 수 있는 종은 몇 안 되고, 오히려 대부분은 서식환경, 특히 온도, 먹이, 담수/해수 등[* 이외에는 pH, 바닥재, 그리고 합사가능 어종이 있다.] 신경써야 하는 점이 육지생물보다 훨씬 더 까다롭다. 까놓고 말해서 키우기 쉽다고 알려진 금붕어[* 실제론 [[금붕어]]도 그리 간단하진 않다. '''[[구피]]를 뺀 다른 어류들을 기르는 난이도가 훨씬 높을 뿐'''이다. 그나마 좀 더 기르기 쉽다는 구피의 경우 시중에 나오는 아무 소형어 사료를 주면 잘 먹고 환경 적응력이 뛰어난 편이지만 전체적인 사육 난이도는 비교적 높은 편이다.]조차도 식단 조절을 잘못하면 장염이나 '''부레병'''[* 부레병은 '''100% 완치 불가능인 불치병이다.''' 당연히 부레병에 걸리면 상태가 호전될 때까지 휠체어를 태워줘야 한다. 부레병에 걸리면 금붕어가 뒤집어져서 헤엄도 제대로 못 치고, 먹이도 제대로 못 먹기 때문에 직접 먹여줘야 한다. ]에 걸리고, 물이 좀 차가우면 감기 걸린다. 감기라고 하니까, "물고기가 감기 걸린다고? 귀여워라."라고 할 지도 모르는데 감기를 방치하면 백점병이나 '''솔방울병'''이라는 치사율 100%에 근접한 병으로 발전하기 때문에 무시하기 힘들다. 금붕어조차도 감기 걸리면 물 온도를 항상 따뜻하게 유지하고, 소금을 풀어서 농도를 높여 면역력을 상승시켜준 뒤 약까지 써야 하는데, 다른 동물들은 오죽하겠는가. 조류의 경우 머리가 좋고 예민해서 [[새장]] 안에 넣어놓고 [[사료]]만 주면 스트레스로 폐사하거나 [[앵무새]]의 경우 자해행동을 하기도 한다. 거의 모든 애완조 종류가 초식 위주의 잡식성인 만큼 먹이도 다양하게 주어야 하며 적절한 놀잇감과 흥밋거리, 넓은 공간이 필요하다. 다만 핀치류의 경우 인간의 접근을 꺼리기도 하니 해당 종에 따른 정보 습득이 필수적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