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애니메이션판 (문단 편집) == 특징 == 애니판은 보통 [[TV판]]으로 시작해서 히트치면 [[극장판]]이 만들어지지만, 반대로 OVA/극장판이 먼저 만들어진 다음에 긍정적인 평을 받으면 TV판을 만든 경우도 있다.([[하멜의 바이올린]], [[보노보노]], [[소년탐정 김전일]], [[리틀 위치 아카데미아]] 등.) [[기동전사 건담 F91]], [[신암행어사]]는 극장판의 성공 추이에 따라 TV판도 만들 계획이 있었으나 극장판이 망하면서 [[흑역사]]가 되었다. 극장에서 상영될 경우 극장판. 기록매체를 통해 판매할 경우 [[OVA]](Original Video Animation)라고 불린다. 요새는 기록매체가 주로 DVD다 보니 OAD(Original Animation Disk)라고 부르는 경우도 있다. [[TV판]]의 경우는 제작비, [[시청률]], [[DVD]] 판매량 등이 영향을 끼친다. [[도라에몽]], [[사자에상]] 같은 국민 애니메이션이나 [[명탐정 코난]], [[원피스(애니메이션)|원피스]] 같은 [[소년만화]], 그리고 그 외의 어린이 대상 애니메이션은 방송국의 지원을 받아 만들어지지만 청소년, 성인 취향의 '''심야 애니메이션'''은 [[제작위원회]]를 구성하여 1기당 2[[쿨]] 이하의 분량으로 만드는 경우가 부지기수. 물론 예외도 있다. 그렇다고 해도 4쿨 이상의 긴 분량은 무리고 후속편을 온라인이나 OVA로 이어서 방영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이것도 히트작이 아닌 이상 드물다. 그래서 개념작이라고 칭송받는 몇몇을 제외한 대부분은 원작 극렬 덕후에 의해 까이고 까여서 결국엔 [[흑역사]] 판정을 받게 된다.([[진월담 월희]], [[신곡주계 폴리포니카 크림슨]], [[봉신연의]] 등.) 그 때문에 요즘은 웬만해서는 적당히 까고 넘어가주면서 사실상 처음부터 기대치를 낮추는 경우도 많이 보인다. 이러한 문제점을 피하기 위해 '원작大路[* 일본어로는 原作通り. [[안녕 절망선생]] 6권 53화에서 이 말장난이 소재로 활용된 바 있다.]'라는 안일한 길로 묻어가 도망치는 감독도 있지만 저 루트를 갔음에도 원작 재현에 실패했거나, 같은 내용인데도 원작보다 재미가 떨어지게 만든다면 그 감독 또한 감독대로 까이게 된다. 애초에 원작의 클론을 양산할 거면 뭐하러 애니화했냐는 지적도 감수해야 한다. 감독의 입장에서 생각해보면 완전 [[계륵]]이다. 반대로 원작의 팬층이 미약했던 경우 애니화를 계기로 재조명되어 빠를 양산해내는 경우도 있다.[* [[러키☆스타/애니메이션|러키☆스타]], [[케이온!/애니메이션|케이온!]], [[외톨이 THE ROCK!]] 등.] 이런 경우는 [[원작초월]] 소리를 듣기도 하고 원작보다 애니메이션이 훨씬 유명한 경우도 많다. 또한 원작이 종결이 안 된 상황일 경우는 [[소드마스터 야마토]] 꼴이 나버리는게 상당수라서 역시 팬들로부터 까이게 된다. 인기작의 경우 애니화가 결정된 시점에서부터 [[오덕후]]들끼리 [[병림픽]]을 벌이는 경우가 많은데 심할 경우 자기들끼리 싸우다가 난장판을 만들기도 한다. 보통 이런 부류의 오덕후들은 [[성덕]]까지 겸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원작의 퀄리티 문제보다는 주로 [[성우]] 배치 문제로 싸우는 경우가 많다. 또한 애니화 자체도 팬들의 성향에 따라 입장이 갈려 대개 [[흑역사]]가 되어버릴까 우려하여 애니화를 반대하는 부류와 캐릭터 상품의 폭풍러시, [[모에 토너먼트]] 출전 등 여러 혜택을 노리고 적극 찬성하는 부류로 나뉘어진다. 또한 애니판으로 증가한 팬층과 원작 팬층 사이에 대립이 생기기도 한다.[* 자신이 좋아하는 애니사, 애니, 애니화된 만화를 결사수호할 기세로 지키는 [[빠]]짓 혹은 반대되는 [[까]]짓을 하다 이성과 객관성을 잃어버리기도 한다. 원작 훼손을 꺼리는 원작 팬층과 애니 작화를 비판하듯 원작도 비판해야 한다는 애니화 팬덤은 양립하기 어렵다. 이러한 양립을 줄이고자 하는 팬도 있지만 어차피 저쪽이 먼저 시비 건 거 되갚아주자고 불타는 팬이 있기 때문에 소강 상태로 진정시킬 때까지 기력을 낭비하게 된다. 불타는 팬의 말이 100% 맞는 것도 아니니 더 골치아프다.] 하지만 대체로 애니메이션으로 볼 수 있다는 것만으로 애니판을 환영하는 추세에 있다. 그리고 만화의 연재속도는 주로 스토리에 그림까지 전부 혼자서 작업을 하기 때문에 다수의 직원들이 합심하여 만드는 애니판에 비해 연재속도를 따라잡을 수 없게 된다. 그래서 원작이 연재되는 도중에 애니메이션화가 되면 애니메이션의 전개가 만화 원작을 따라잡아 버리는 경우가 나오게 된다. 이런 경우는 보통 아래의 예시들로 애니메이션이 진행된다. 애니메이션화를 하는 대표적인 이유는 아마도 [[홍보]]. 일단 애니판은 TV를 틀면 볼 수 있어서 소설이나 만화보다는 쉽게 접할 수 있다. 즉, 보다 많은 독자/시청자를 확보할 수 있게 된다. 또한 애니메이션을 통해 확보한 시청자들이 원작을 구입하거나 관련 캐릭터 상품을 구매하게 하는 등 부가적인 수입을 올릴 수 있다. 이 때문에 애니메이션화 시기에 맞춰서 굿즈 판매를 개시하는 경우를 많이 찾아볼 수 있다. 그리고 애니메이션화가 되었다는 사실만으로도 어느 정도 인기가 있는 작품이라는 뜻이 되기 때문에, 애니메이션판이 크게 성공하지 못하거나 실제로 방영을 개시하기도 전인데도 어느 정도 홍보 효과가 되고는 한다. 과거에는 [[슬레이어즈]] 등의 일부 예외를 제외하곤 주로 만화 원작의 애니화가 많았지만, [[라이트 노벨]]의 시장이 커지고, 그림으로 주로 묘사하는 만화와는 달리 글과 일부의 [[삽화]]만으로 묘사하는 라이트 노벨의 경우가 애니화의 효과가 더 커서 최근에는 라이트 노벨 원작의 애니화가 급증하였다. [[오리지널 애니메이션]] 제작이 활발했던 1980~1990년대에는 [[메이저]]급의 인기 작품만이 애니화를 할 수 있었다. 그러나 21세기 들어 [[오타쿠]] 대상 시장의 확대, 그로 인한 수익 구조의 다변화, 심야 애니메이션과 같은 방송 채널의 증가로 인하여 웬만큼 인기있는 작품이면 대부분 애니화되기에 이르렀다. 어느 정도 인기가 있는 작품을 애니화함으로써 오리지널 작품을 만들 때의 위험요소도 줄어들어[* 원작 만화와 라이트노벨이 일정 수준 이상의 인기도를 가지도 있다면 그것을 애니메이션화해도 어느 정도의 인기가 보장된다.] 작금에 이르러서는 오리지널 작품을 보기가 더 힘들어졌다. 그리고 개나소나 너무 애니를 많이 만들어대서 돈낭비가 심해 애니메이션 만드는 자금줄에 차질이 생겨버린 게 한 둘이 아니다. 다들 작붕에 욕을 하지만 원작재현 못해서 망하는 것보다는 100배 낫다. 2010년대 중반에 들어서는 워낙 애니메이션의 개수가 많아져서 애니메이션화로 수익을 내기가 여러모로 어려워져서, 제작사 입장에서는 애니메이션화할 것을 심사숙고하여 고른다고 한다. 마치 [[버블경제]]와 같은 상황. 원작이 인기를 끈다면 애니메이션화 되는 경우가 많지만, 딱히 그렇지 않은 경우도 다수 있다. ([[신의 물방울]], [[요츠바랑!]], [[동방 프로젝트]][* 동인 애니메이션으로는 나오고 있다.], [[닌텐도]] 게임 다수[* 2000년대 초중반까지는 애니화가 그럭저럭 되었는데, [[극장판 동물의 숲]] 이후로는 [[포켓몬스터 애니메이션 시리즈]]를 제외하면 계보가 끊겼었다. 이후 2023년이 되어서야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2023년 영화)|마리오 극장판 애니메이션]]으로 다시 재게되었다.], [[20세기 소년]], [[배가본드]], [[코믹 메이플스토리 오프라인 RPG]] 등.)[* 다만 죠죠의 기묘한 모험, 기생수, 요괴소년 호야 등 최근들어 옛 인기만화들이 애니화가 되기 시작한 것을 보면, 언젠가는 아직 애니화가 되지 않은 작품들도 시간이 지남에 따라 애니화가 될 가능성이 존재한다.][* 다만, 요츠바랑!과 배가본드는 작가가 애니화를 원하지 않아서 애니화되지 않는다고 하기에, 이 경우에는 정말 가능성이 희박하다고 할 수 있다.] 종종 나타나는 애니화의 특징으로는 [[조루]] 엔딩[* 애니메이션의 이야기 진행속도가 원작의 진행속도보다 빨라서, 애니메이션 방영 중에 원작의 진행을 따라잡았을 때 나오는 문제점을 일컫는 말이다.]이 있다. 애니화는 보통 원작이 연재중, 인기가 상승했을 무렵에 애니화가 결정된다. 하지만, 원작의 양적인 면에서 애니메이션 12화의 내용을 충족시키지 못할 경우가 존재한다. 이럴 경우, 애니메이션 방영 도중에 원작을 따라잡아 문제가 발생한다.[* 원작 소설이나 만화의 경우, 보통 작가가 혼자서 다 작업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연재 또는 출판 속도가 느린 편이다. 라노벨 계에서 빨리 쓰기로 유명한 [[카마치 카즈마]]의 소설 출판 평균 주기가 한 달에 한 권인데, '''이것도 굉장히 빠르다는 이야기를 들을 정도'''. 반면, 애니메이션은 '''한 주에 1화씩 방영'''되는 것이 원칙이고, 보통 애니메이션 기준으로 만화 1권은 2~3화, 소설 1권은 3~4화 분량이면 끝나기 때문에, 애니메이션이 원작을 그대로 따라가면서 장기화 될 수록 '''원작 전개를 따라잡을 수 밖에 없는 구조가 된다.'''-그런데 정작 어마금 애니는....-] 이러한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서 오리지널 전개를 끌고 가는 경우도 있지만 대부분은 [[흑역사]] 취급당한다.([[선계전 봉신연의]]) [[원피스(애니메이션)|원피스]], [[나루토]]와 같은 장기방영 애니의 경우에는 원작과 속도를 맞추기 위해 큰 에피소드 사이사이에 오리지널 에피소드를 삽입하지만 역시 대부분은 좋은 평가를 못 받는다.[* 오리지널 에피소드를 넣어도 욕을 안 먹는 애니가 있긴 하다. [[은혼]]의 경우 설날(정말로 설날에 방송했다.) 때 주인공들이 [[코타츠]]에서 귤 까먹으면서 "오리지널 에피소드가 원작을 따라잡는 경우 우리의 해결책은 원작에피소드가 상당히 앞으로 나갈 때까지 오리지널 스토리로 그 자리에서 꼬아가면서 나아가다가 원작 에피소드가 어느정도 나아가면 원작대로 나아가는 거지."라고 '''주연'''인 [[사카타 긴토키]]가 대놓고 말했다. 그렇게 하더라도 오리지널 에피소드만으로 분량을 때우는 건 한계가 있으므로, 나중에는 아예 격년제 방영으로 가닥을 잡은 듯.] 아니면 아예 오리지널 에피소드 중심으로 가서 완전히 다른 작품을 만들기도 한다. ([[개구리 중사 케로로]], 쾌감 프레이즈[* 원작은 사쿠야와 아이네간의 사랑이야기이며 좀 야한 내용도 포함되어있다. 하지만 애니판은 그냥 [[케이온!]]같은 스타일], [[닌자 거북이]][* 1987년에 제작된 애니한정. 하지만 2003년에는 비교적 원작에 가까운 내용으로 제작되었다.], [[마스크]][* 원작에 비해 잔인성이 줄어들었다. 이건 실사영화의 영향이 크다.], [[달빛천사]] 등.) 이럴 경우는 의외로 인기가 많은 작품들이 많다. 만화, 소설은 작가와 편집부 사이의 의견조율이 존재해도 작가의 자유도가 높고 심의, 규제도 덜한 반면에, TV방영은 스폰서, 방송사, 제작사 사이의 이해관계가 더 복잡하고 심의, 규제도 보다 까다롭기 때문에 원작에서 내용이 수정되는 경우가 많다.[* 대표적으로 원피스에서 붉은 발 제프가 상디에게 식량을 주고 자신은 자신의 다리를 먹은 것이 애니판에서는 배의 틈에 끼여서 다리를 다친 것으로 바뀐 것이나 [[바람의 검심 -메이지 검객 낭만기-]]에선 [[카시와자키 넨지]]가 시시오의 부하를 [[고문]]하는 장면(손등에 큰 못을 박고 초를 꽂아 불을 켰다. 당연히 못을 통하여 촛불 온도가 몸으로 다 전해지는 끔찍한 고문이다. 국내 초판본에선 하얗게 수정했던 장면이다.)을 그냥 피투성이로 만들어버린 고문을 한 것으로 바뀌었다.] 애니화가 되면 마냥 좋아보이지만, 정작 원작자들은 상당수가 미묘한 기분이라고 한다. 신인이야 대부분 좋아하겠지만, 이미 히트작이 있는 작가는 더더욱. 애니화 이후 책의 판매부수가 늘면 애니메이션 덕분이라는 소리를 듣고, 별 반응이 없으면 애초부터 원작이 별로라는 소리를 듣기 때문이라고. 그리고 애니화가 결정되면 단순히 연재만 할 때보다 일이 너무 많아진다. 우선 애니의 제작 과정을 전부 지켜보며 감수에 들어가야 하고, 방영이 되기 전 먼저 애니를 감상하여 평가를 내리기도 해야 한다. 애니 관련 정보가 나오면 작업하느라 바쁜 와중에 sns로 홍보까지 해 줘야 한다. 이걸 하지 않으면 작가가 자기 작품에 애정이 없다고 욕 먹는다. 애니화가 성공적으로 진행된다면 애니가 끝나고 시간이 오래 지날 시 원작만화의 인기까지 사그러드는 부작용도 있다. 이런 엇갈린 반응들이 나올 수밖에 없는 것이, 만화판은 그나마 작품이나 여러 표현적 요소들을 독자들이 왜곡 없이 체감할수는 있긴한데, 소설 등의 텍스트 작품의 경우 작품 내 설명이나 캐릭터 등의 행동들은 전부 글로 구현되어 있기 때문에 결국 독자 개인의 성향과 개인적인 생각에 맞춰서 꽃밭이든 이상한 캐릭터로든 입맛에 맞는 필터링 된 정확하거나 왜곡된 이미지를 가지게 된다. 개인적으로 필터링 한 이미지에 캐릭터의 목소리까지 입맛에 맞게 필터링 하게 되는 건 덤, 작품에 일러스트 라도 있다면 다행이지만, 없다면 정말 자기 입맛에 맛게 생각한다. 예를 들면, 텍스트로 봤을때 장렬한 장면 같아 보였지만, 코믹스, 애니화 해보니 그 장면은 딱히 장렬한 장면이 같은게 아니라 평범한 장면인 경우이거나, 엑스트라 혹은 설명이 부족했던 캐릭터가 텍스트로 볼때는 남자 같았는데 여자 였거나, 여자 같았는데 남자 였거나 같은 경우가 많다. 그 외에도 [[설정 오류]], [[작붕]] 등의 기타 문제도 있다. 또한 원작자가 애초 애니화 같은 불확실한 미래 때문에 현실 적용 시 발생하는 문제를 고려 하면서 작품 활동을 하는 경우는 없기 때문에, 작품의 반응이 매우 좋아서 애니화가 되었더니 막상 [[어마금|중요한 대사가 너무 길어서 애니도 그 대사 맞추려고 엎어지면 코 닿을 거리를 마라톤 급으로 길게 늘려버린 작품이 나오거나]], 원 작가 개인의 생각과 달리 [[쿠마미코/애니메이션|광적인 마을 사랑 배경이 결국 [[마츠다 키요시|제3자(감독)]]가 보면 결국 사이코패스스러운 행동이라는 결론이 나오거나]] 등등.[* 이 경우는 독자들이 실드 쳐주기는 하는데, 정확히는 감독도 해당 작품을 애니에서 이상하게 표현한 것도 아니었다. 그런데 엔딩이 문제 였다. ] 게임판이나 소설에선 텍스트 몇줄로 떼울게 막상 애니화 시켜보니 [[칭송받는 자: 거짓의 가면|전개상 표현하기 힘들거나, 개연성이나 핍진성에서 말이 안되는 장면이라 그 시점부터 애니 오리지널로 전개되는 등]]의 문제가 있다. 이런 문제들이 발생하는 원인은 애니화는 제작 과정에서 통상적으로 현실 주의적 표현을 동반한 기초적 요소들이 필요한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예를 들면 장소 라는 요소를 보자, 장소를 구현한다 치면, 소설이나 게임 등 에선 텍스트 몇 줄만으로 캐릭터의 위치와 전개를 '''[[순간이동]]과 [[축지법]] 등 으로 표현'''하는 것이 부지기수, 이런 자주 쓰이는 방식으로 인해 애니메이션에선 장소를 제대로 표현하기 어렵거나 안될 것은 삭제나 생략해서 오리지널 장면 추가 혹은 다른 전개로 넘어가는 장면도 생긴다. 심지어 이런 오리지널 전개 문제는 [[어떤 마술의 금서목록(만화)|애니화에만 그런것이 아닌, 코믹스화 에서도 발생한다.]] 간단하게 말하면, 도보 이동이나 차량이나 마차 등을 이용한다고 치면 텍스트 형식의 작품은 전개상 대사 끝나면 '''목적지로 순간이동 한다'''. 하지만 코믹스와 애니에서는 전개상의 대사 있는 부분이 다 끝나도 목적지로의 순간이동은 어색해서 못한다. 이동 장소의 주변 지형지물을 보여줘야 하고, 대사는 없어도 이동하는 장면을 넣어야 하고, 필요하면 전개에 없는 주유소 등의 방문 장면도 넣어야 하는 셈 이다. 다른 예로는 작가들이 작품을 만들때, 텍스트면 텍스트 대로 여러 비과학적 내용을 얼마든지 쓸수 있다. 만화는 만화대로 여러 비과학적 장면을 얼마든지 넣을수 있다. 그러나 텍스트는 상상이니까 구현할수 있고, 만화는 정지 화면이니까 구현 할수 있다. 그런데 이 장면들이 애니메이션에서 '''움직여야 할때''''가 되면 생기는 문제들인 경우다. 애니도 3D를 쓴게 아니면 주로 코믹스의 연장인 면도 있어서 표현이 가능한 수준이면 표현이 가능하지만, 표현이 불가능하면 그 장면이 변경 되거나 삭제 되기도 한다. [* 해당 예시가 전부 들어가 있는 대표격인 작품은 [[어떤 마술의 금서목록]], 온갖 행위들이 난무하는데 정작 이것들은 코믹스에서만 표현이 가능하지, 애니판에서는 구현하는데 실패하고 애니가 작살났다. 그 중 유명한게 그놈의 '''[[열팽창]]''' 이다. 작가도 이게 뭐가 문제인지 깨닫게 되면서, 애니화, 더 나아가 코믹스 마저 그 장면이 통째로 수정 당했다.(...)] 또한 원작에서는 영어 등의 다양한 외국어가 자주 쓰이는데, 막상 애니화를 하게되면 성우의 외국어 실력 문제나 비용과 기타 여러 문제 등, 진짜 현실의 문제로 인해 [[어마금|애니에서는 외국어가 짧게 나오거나, 자국 언어만 줄창 나오게 되는 등]][* 이를 잘 보여주는 애니는 [[어마금]]으로, 영국, 이탈리아, 프랑스, 러시아를 오가는데 원작과 달리 외국어는 잘 안 나오고 자국 언어인 일본어만 줄곧 나온다. 그래서 주인공은 못 알아 들어야 할 장면에서 알아들 수밖에 없는 장면이 되다 보니, 원작에서 다들 일본어에 맞춰주니까 주인공이 외국어 배우겠다는 내용을 집어넣어서 이걸 돌려 까다가 애니화를 시즌 3에 게임까지 나오면서, 이 문제를 고려하게 된건지 나중엔 통역기 들고다닌다는 내용을 추가했다.] 복합적인 원인탓에 애니화를 한다고 할때 반응이 미묘해지는건 충분히 그럴만 하다고 볼수 있다. 원작이 마이너한 소설, 만화, 게임인데도 애니화가 되면서 유명해져서 2차 창작이 활발하게 늘어나는 경우가 많다. [[여성향]]에서는 그냥 [[듀라라라|밥먹듯이]] [[우타프리|일어나는]] [[Fate/Zero/애니메이션|현상]]. 이런 붐을 노리고 만화나 라노벨의 국내발매도 애니화 될 때 가장 활성화된다. [[정발]]이 안되던 작품이 애니화 된다고 하니까 몇달 뒤 정발된다거나, 애니화되니까 갑자기 [[번밀레|매달 연달아서 발매되거나]] 하는 일이 흔하다. [[나무위키]]에서도 관련 항목 수정도 급격히 활발해진다. 몰론 유명한 소설이나 만화 역시 극히 일부를 제외하면 대체로 애니화를 기점으로 2차 창작이 폭발적으로 늘어난다. 사실 이런 반응 자체가 애니화에서 기대하는 홍보 효과다. 다만 만화나 소설과는 달리 게임 같은 경우는 상황이 다른데, 애니메이션화가 될 정도의 게임이라면 대부분이 이미 2차 창작도 활발하고 굿즈도 활발하게 팔리는 경우가 많아 애니메이션화가 되었다고 팬층이 급격하게 늘어나는 사례가 그리 많지 않다. 거기다가 매체의 특성상 오리지널 전개로 가는 경우가 더 많이 보이기 때문에 원작팬들이 이미 많다면 원작 파괴라고 욕먹을 확률도 더 높다. 이 때문에 게임 원작 기반 애니메이션은 잘해야 본전이고, 망한다면 홍보조차도 안되는 완전한 흑역사로 전락하는 경우가 많은 편인데, 이에 대해서는 [[게임 원작 기반 영상물]] 문서도 같이 참조하는 것이 좋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