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압하지야 (문단 편집) == 관광 == || [youtube(fTNpayIb9lY)] || 유튜브에 [[영어]]로 Abkhazia라고 검색하면 다큐멘터리 영상 이외에 제일 많이 나오는 영상이 압하지야 홍보 영상이다. 그만큼 [[관광업]]이 주를 이루고 있고, 내전 이후 복구된 자연경관과 [[흑해]]의 자갈 해변 홍보 등이 주를 이룬다. 소련 시대에 [[소련 공산당]] 간부들의 [[별장]]이 압하지야에 많이 있었다고 하며, 장수촌이 있는 것으로 유명해서 건강비결을 배워간다고 관광오는 사람들도 많다. 매년 백만명이 넘는 [[러시아인]]들과 [[카자흐인]]들이 압하지야를 관광 목적으로 방문해 휴가를 즐긴다고 한다. 물가가 다른 나라들에 비해 싼 편이기 때문에 러시아와 중앙아시아 쪽에서 [[튀르키예]], [[이집트]], [[그리스]] 등지로 휴가를 갈 돈이 없는 사람들이 압하지야로 많이 관광을 간다고. 특히 세계에서 가장 깊은 수직[[동굴]]도 압하지야에 자리 잡고 있다. 베료브키나 동굴(Verëvkina Cave)로 1968년에 최초로 발견되었으며 이름은 [[러시아]]의 탐험가 알렉산더 베료브킨(Alexander Verëvkin)에서 따왔다. 확인된 총 길이는 2,212m 깊이까지 있는 것으로 파악되었다. 2018년까지 이곳을 탐사한 러시아 탐험대[* 해당 동굴의 깊이를 최종적으로 확인한 탐험대다.]는 탐험 도중 동굴 안에서 홍수가 나서 카메라 메모리 카드를 제외한 장비들까지 버려가며 [[https://arca.live/b/singbung/65344394|대피]]했다. 2020년 11월 이곳을 탐사하러 간 러시아의 세르게이는 이곳에서 나오지 못하고 저체온증으로 [[http://web.humoruniv.com/board/humor/read.html?table=pds&number=1195909|사망]]해서 2021년에 시체로 [[https://www.fmkorea.com/best/5295162459|발견]]되었고, 시신은 조각조각 절단되어서 수습되었다. 다만 한국인이 관광 목적으로 방문하려 할 경우 절차가 좀 복잡해진다. 한국 정부가 조지아 측의 입장을 지지하므로 분리독립에 따른 분쟁지역이기 때문에 조지아-압하지야-조지아, 또는 러시아-압하지야-러시아의 경우로만 여행이 가능하다. 전자의 경우 조금 더 복잡하나 좀 더 국제적으로 합법적이라 인정받는 방법으로 방문이 가능하다. 조지아 외교부는 한국인과 같은 제3국인이 압하지야 및 남오세티야를 방문하려 할 경우 자국의 허가를 받아야 두 지역 방문이 가능하다고 통보한 적이 있다. 조지아에서 압하지야를 거쳐 러시아로 넘어가는 방법이 존재하긴 하나, 이 경우 조지아에서 위험인물로 지정되어 조지아 재입국이 불허된다. 또한 [[러시아]]에서 이 지역을 거쳐 러시아로 다시 나오지 않고 [[조지아]]로 입국하는 것은 금지되어 있다. 절차가 약간 까다롭긴 하나 조지아-압하지야-러시아 경로가 아닌 다른 두 경로의 경우 지극히 합법적인 방법이다. 압하지야 및 남오세티야 여행을 법적으로 금지하는 여러 선진국들과는 달리 한국 외교부에서는 안전단계 3단계(출국권고)[* 조지아 정부에서 자국의 허가 없는 외국인 방문에 대해 벌금 부과, 체포·구금 등 입장으로 설정하고 있어 2019년 상반기 등급 상향]이 지역 여행이 법적으로 금지되어 있는 것은 아니다. 대한민국 국민은 입국 시 비자가 필요하며, 입국 전 사전에 [[http://mfaapsny.org/en/consular-service/permission/|여행 허가 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또한 입국 후 3일 내 [[수후미]]에서 이 허가를 정식 비자로 바꿔야 한다. 수후미 바부샤라라는 이름의 1960년대 소련 정부에 의해 지어진 공항이 있긴 하다. 국내선만 취항을 하였으며, 압하지야의 해변때문에 오는 관광수요를 부담하기 위해 지어졌다. 현재 내전으로 인해 공항부근에 매설된 지뢰는 전부 제거하는 데 성공하였다고 한다. 2006년 압하지야 정부에서 이 공항을 국제공항으로 개항하려는 욕망을 드러내긴 하였으나, [[ICAO]]에서 시설을 승인받지 못하였고, 현재 여기에 비행기가 취항하려면 조지아 정부의 허가를 받아야 한다고 한다. 현재는 인구 200명 남짓의 산촌 프스후에 위치한 군사 공항으로의 이동과 러시아 공군을 위해 사용되고 있다. 아직까지도 압하지야 정부는 이 공항을 국제공항으로 개항하려는 욕망을 접지 못하였다. 구다우타 시 변방에도 공군부대를 위한 군사공항이 하나 위치하고 있다. 압하지야에 위치한 동굴을 관광하려는 관광객들의 편의를 위해 [[협궤]] 철도가 설치되어 있다. [[https://www.youtube.com/watch?v=INCdkjaC46Y|영상]]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