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압생트 (문단 편집) === 실존 인물 === * --[[마릴린 맨슨]]-- - 집에 세계의 각 국가에서 만든 압생트들을 전부 모아놓은 홈바를 갖춰두었었다고 한다. 2017년 [[https://www.nme.com/news/music/marilyn-manson-reveals-why-he-stopped-drinking-absinthe-2757986|떨어지는 무대 장식에 얻어맞는 사고를 당해]] 한동안 병원 신세를 진 후 약물을 완전히 끊었으며, 압생트도 더 이상 마시지 않는다고 한다. 직접 자신의 이름을 붙인 [[https://www.mansinthe.com/|Mansinthe]]라는 브랜드의 압생트(스위스 올리버 마터사 제조)를 출시해 판매하고 있기도 한데, 의외로 가격도 착한 편이며 맛도 좀 단순하기는 하지만 꽤나 괜찮다는 반응이 대부분이다. 실제로 증류주 대회에서 상을 수상한 적도 있는 압생트이다. * '''[[빈센트 반 고흐]]''' - 고흐는 중증 [[알코올 의존증]]이었으며, 당시 지내던 프랑스에서 가장 널리 퍼진 술이 압생트였기 때문에 압생트를 엄청나게 마시며 살았다. 고흐가 말년에 보인 정신 질환 행위 때문에 압생트가 무슨 환각제나 금단의 마약처럼 오인되는 경우가 간혹 있는데 '''압생트는 그냥 평범한 술'''에 불과하다. 물론 압생트는 상당히 독한 술이기 때문에 고흐의 병세에 악화시켰으면 악화시켰지 전혀 도움이 되지 않았을 것이다. 압생트 자체가 마약류라기보다는 고흐가 그만큼 술독에 빠져 살았다고 보면 된다. 어쨌거나 고흐가 유명한 화가로 역사에 남은 현재는 대표적인 압생트 주당 위인으로서 업계에서 그의 이름을 열심히 팔아먹고 있는 중. 압생트 관련 마케팅에는 고흐 관련 일화가 빠지지 않는다. 재미있게도 [[네덜란드인]]인 고흐는 프랑스에 처음 도착했을 때는 [[프랑스인]]들이 압생트를 마시는 모습을 매우 낯설게 여겼다는 점.[* [[아를]]에 처음 정착하고 동생 테오에게 보낸 '이곳은 너무 낯설다. 완전히 딴 세상 같다'고 평하는 편지에 압생트를 마시는 현지인들의 모습에 대해 지적한 내용이 남아있다. 물론 얼마 지나지 않아 본인도 압생트에 빠져 살게 되었지만. 네덜란드는 아이들 과자에도 아니스를 넣을 만큼 예나 지금이나 아니스를 매우 많이 쓰는 나라이기에 고흐 입장에서 압생트는 비주얼은 다소 낯설었어도 친숙한 맛 덕분에 바로 적응한 것으로 보인다.] * [[샤를 피에르 보들레르]] * [[장 니콜라 아르튀르 랭보]] * [[앙리 마티스]] * [[에드거 앨런 포]] * [[어니스트 헤밍웨이]] - 압생트와 [[샴페인]]을 섞은 칵테일을 개발해 자신이 쓴 수필의 제목을 따서 [[오후의 죽음]]이라는 이름을 붙였다. * [[오스카 와일드]] - 압생트에 대해 "한 잔을 마시면 주변이 보고 싶은 대로 보이게 된다. 두 잔째를 마시면 주변이 실제와는 다르게 보이고, 마지막에는 주변의 진정한 모습이 그대로 보이는데, 그건 정말이지 세상에서 가장 끔찍한 일이다.[* After the first glass of absinthe you see things as you wish they were. After the second you see them as they are not. Finally you see things as they really are, and that is the most horrible thing in the world.]"라는 말을 남겼다. 당연하지만 술기운에 대한 평이지, 환각 운운하는 이야기는 아니다. * [[앙리 드 툴루즈 로트렉]] - 악명 높은 칵테일 [[어스퀘이크(칵테일)|어스퀘이크]]의 개발자. 당시 판매되던 60도가 넘는 [[코냑]]과 68도짜리 압생트를 섞어 깡으로 마시는 [[기행]]을 자주 벌였고, 장애 때문에 사용하던 지팡이 안에 압생트를 담은 바이알을 넣고 다니며 마찬가지로 깡으로 마셨다고 한다. 당연히 알코올 중독과 매춘부들에게 옮은 [[매독]]까지 겹쳐 젊은 나이에 [[요절]]하고 말았다. * [[폴 고갱]] * [[파블로 피카소]] - 압생트 잔을 형상화한 조각상과 회화를 여러 점 남겼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