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암흑에너지 (문단 편집) == 우주상수와 진공에너지 == [include(틀:상세 내용, 문서명=우주상수)] [math(\displaystyle R_{\mu\nu} - \frac{1}{2}Rg_{\mu\nu}+{\color{red} \,\LARGE\Lambda} g_{\mu\nu} =kT_{\mu\nu})] 수식에서 [math({\color{red}\Lambda})]가 바로 우주상수이다. 우주상수는 [[아인슈타인 방정식|아인슈타인의 장방정식]]에 추가되는 항으로서 주로 [[Λ]](람다)로 표기한다. 천체들을 서로 밀어내는 만유척력의 역할을 하며 우주의 팽창 정도와 관계없이 일정한 에너지 밀도를 유지하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우주상수]]와 암흑에너지는 같은 개념으로 취급되는 경우가 많다. 단, 우주상수의 개념은 은하 간의 중력으로 우주가 붕괴하는 것을 막기 위해 [[알베르트 아인슈타인|아인슈타인]]에 의해 이론적으로 도입되었고, 현대의 암흑에너지는 이미 관측된 가속 팽창을 설명하기 위해 도입되었다는 차이가 있다. 가속 팽창을 설명하기 위한 포괄적인 개념이 암흑에너지라면, 우주상수는 이를 수학적으로 설명하기 위해 도입된 암흑에너지의 한 가지 후보라고 할 수 있다. 현재까지의 연구에 따르면 암흑에너지는 우주상수의 형태로 존재할 가능성이 가장 높다고 한다. 물론 공식에 대입했을 때 관측 결과와 잘 맞아 떨어진다는 것이며, 왜 우주상수가 되어야 하는지는 아인슈타인 때와 마찬가지로 오리무중이다. 암흑에너지는 [[양자역학]]에서 유도되는 개념인 진공에너지에 자주 비유되는데, 진공에너지는 말 그대로 아무 것도 없는 진공에 존재하는 기저에너지를 이른다. 진공 내에서는 양자요동에 의해 가끔씩 입자-반입자가 자발적으로 생성되어 쌍소멸을 일으키는데, 이로 인해 진공에는 암흑에너지와 비슷한 형태의 음압이 발생하게 된다. 이는 [[카시미르 효과]]를 통해 실제로 증명되었다. 문제가 있다면, [[양자장론]]에서 예측되는 우주의 진공에너지 밀도와 관측으로 얻어진 암흑에너지의 밀도를 비교하면 진공에너지 측이 10^^50-120^^배 정도 크다는 점이다. 즉, 암흑에너지가 진공에너지라면 이론에 비해 약해도 너무 약한 것이 된다. 이는 반대로 이론적으로 예측되는 만큼의 진공에너지가 왜 발견되지 않는가라는 의문으로도 이어지게 된다. 이를 우주 상수 문제라고 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