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암호화폐 (문단 편집) == 문제점 == [include(틀:상세 내용, 문서명=암호화폐/평가, 문단=3.3)] * 체감상 암호화폐 광풍은 [[신자유주의]]의 연장선상으로 받아들여진다. 세간에서 신자유주의의 영향을 받은 것이 확실하다 여겨지는 [[일론 머스크]] 등의 기업인 혹은 헤지펀드의 암호화폐에 관련된 모순적인 행보가 이를 뒷받침한다. * 일부 웹사이트 등에서 광고나 특정 페이지에 암호화폐를 채굴하는 스크립트를 넣어서 접속만 하면 사용자 동의 없이 채굴에 이용돼서 강제로 CPU 점유율을 100%로 만들어 버리는 경우가 종종 일어나고 있다. 이 경우 [[AdGuard]] 등 차단 프로그램을 사용하거나 문제의 사이트를 닫으면 사라지긴 한다. 대표적으로 [[배틀그라운드]]의 [[https://bglog.me/|전적 검색 사이트]]에서 스크립트가 발견되어 논란이 커졌다. 현재는 사이트 관리자가 해킹당했다 밝히고 복구시킨 상태. 심지어 [[https://arstechnica.com/information-technology/2018/01/now-even-youtube-serves-ads-with-cpu-draining-cryptocurrency-miners/|유튜브 광고에서도 발견]]되었다. 이 경우는 구글에게 2시간 만에 삭제 및 차단되었다. * [[그래픽 카드]] 등 컴퓨터 부품 시장 경제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암호화폐 채굴기에는 기존의 PC 부품이 많이 들어가는데, 암호화폐 붐이 일면 PC 부품의 품귀 현상으로 이어진다. 이렇게 되면 PC 부품의 가격이 폭등하는 것도 모자라 돈 주고도 못 구할 상황이 되어 버린다.[* 현재 조립형 PC의 가격은 그 비싸기로 악명 높았던 [[Mac(컴퓨터)|Mac]]보다 더욱 비싸졌다.] 특히 연산 능력이 가장 좋은 [[그래픽카드]]가 1순위 타겟이 되는데, 연산 능력을 더욱 높이기 위해 채굴기 한 대에 그래픽카드를 몇 개씩 병렬연결하기 때문에 가장 빨리 시장에서 사라진다. 그리고 CPU와 RAM 등의 가격도 품귀까지는 아니지만 올라가는건 당연지사. 이미 2017년말에서 2018년 초 암호화폐가 떡상하면서 당대의 그래픽 카드였던 [[엔비디아]] [[GeForce 10]] 시리즈가 품귀 현상을 빚었고, 그래픽 카드 가격이 20~30만원씩 수직상승하는 일이 벌어졌다. 그리고 이 폭등한 가격대가 [[GeForce 20]] 시리즈에서 MSRP로 못박힌다. 암호화폐가 그래픽카드 가격을 인상시킨 꼴. 그 후에 나온 [[GeForce 30]] 시리즈는 성능이 떡상하고 가격도 내려가서 호평이었는데, 2020년말부터 2021년 초에 다시 암호화폐가 떡상하면서 간신히 물량이 풀려가던 30 시리즈가 시장에서 싹 사라지고 가격도 고공행진중이다.[* 대표적으로 엔비디아 RTX 3070 그래픽 카드의 원가는 70~80만원대였지만 한때는 약 4배 가까이 뛴 280만원대였다..... 현재는 최소가 90만원대이다. ] 암호화폐에 이렇게 부품 가격이 끌려다니다보니 컴덕들에게 암호화폐는 주적이나 마찬가지다. 중고 거래할 때도 채굴에 사용된건 아닌지 불안해 하는 상황까지 되어버렸다.[* 쉬지 않고 성능의 최대치를 사용하기 때문에 수명과 성능에 악영향을 끼친다.] 이에 대한 자세한 이야기는 [[그래픽 카드 채굴 대란]] 문서로. * 심지어 2021년 상반기에는 [[하드디스크]]를 채굴에 이용하는 Chia 코인이라는 것이 나와서 하드디스크 가격도 2021년 하반기까지 홍역을 치렀고, 하드디스크 3대 제조업체 중 하나인 [[웨스턴 디지털]]은 직구한 하드디스크 제품에 대해서는 RMA를 해주지 않겠다는 정책을 발표했다. 웨스턴 디지털의 하드디스크는 고용량 외장하드가 상당히 저렴하고 RMA도 가능해서 직구 열풍이 이전부터 있었는데 코인 하나 때문에 저렴한 가격에 고용량 하드를 장만할 수 있는 길이 막힌 것이다. * 범죄 자금을 유통하는 용도로 애용되고 있다. 중간 금융 기관 없이도 손쉽게 이체가 가능하기 때문이다. 예를 들면 [[랜섬웨어]]에서 해커에게 송금하기 위해 가상화폐가 사용된다. 또한 [[다크 웹]]에서 페도필리아, 마약쟁이, 돈세탁 전문가, 해커 등등이 '''애용'''한다. 중국은 "인민들이 돈들고 외국으로 튀는 것을 막기 위해서", 미국은 "범죄와 자금세탁을 틀어막기 위해서" 비트코인 규제를 한다고 한다. * 범죄자금 규제 및 '''대러시아 제재'''를 겸하여 [[https://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SD&mid=shm&sid1=105&oid=138&aid=0002120521|사용자를 증명할 수 없는 가상화폐는 제재한다고 바이든대통령이 밝혔다.]] * 비트코인 채굴 시 컴퓨터가 무의미한 연산을 반복해야 하기 때문에 많은 전력이 소비된다는 단점이 있다. 급기야 가디언은 '세계적으로 비트코인 채굴에 들어가는 전력이 아르헨티나 전체의 사용량과 맞먹는 수준으로 상승하고 있어 세계적인 ‘탄소 제로’ 목표가 위협받고 있다'며 환경문제를 일으키고 있다고 지적했다. 다만, 많은 수의 알트코인이 [[POS]]로 이루어짐에 따라, 이 문제는 실질적으로 비트코인과 같은 [[proof-of-work|POW]] 계열만의 문제이다.[[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4&oid=366&aid=0000677520|#]] * 가치가 매우 불안정하다. 암호화폐 거래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이 함부로 뛰어들면 안 되는 이유. 암호화폐의 대표주자인 [[비트코인]]에 대해, 비트코인이 기존의 화폐들을 대처한다는 섣부른 주장이 있었으나 비트코인의 가격이 널뛰기를 반복하자 순식간에 사장되었다. * 2021년 들어 [[일론 머스크]]의 트윗 한 마디, 방송에서의 농담(?)[* [[도지코인]]. 머스크의 발언 직후 30%가까이 떨어졌다.]으로 암호화폐의 가치가 폭등과 폭락을 반복하는 일이 벌어지고 있다. 빼도박도 못 한 주가 조작에 가까운 일을 벌이고 있음에도 머스크는 아무 처벌을 받지 않고 혼자서 시장을 좌지우지 하고 있는 상황. 심지어 이렇게 사람들에게 대규모 손실을 초래해놓고 머스크 본인은 아무렇지도 않게 [[https://www.donga.com/news/Inter/article/all/20210519/107012208/1\#|파티를 벌이며 놀아났다.]] 만약 암호화폐가 아니라 주식이였다면 바로 [[주가조작]] 혐의로 큰집에 들어가서 수십년은 썩어야할것이다. 이러한 점이 암호화폐 시장이 얼마나 변질되었고 리스크에 매우 취약한지 잘 보여주는 사례이다.[* 암호화폐 거래소에 처음 들어가면 공지하는 내용이 바로 이 가치 불안정에 따른 변동이고 그 책임은 투자자 본인이 책임진다는 것이다.] 한마디로 [[워렌 버핏]]이나 [[일론 머스크]] 같은 사람에게 대놓고 자기인생을 맡기는 꼴이다. * 작정하고 사기를 치기 위해 만들어진 [[스캠코인]]이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