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암페타민 (문단 편집) == 여담 == [[아돌프 히틀러]]의 주치의였던 [[테오도어 모렐]]이 히틀러에게 자주 처방한 약이 암페타민과 '''[[메스암페타민]]'''이었다.[* [[https://youtu.be/TGYv7olxGhk?t=465|이 영상]]을 보면 암페타민 중독의 부작용을 여실히 보여준다.] [[테오도어 모렐]] 문서 참고. [[미국]]에서는 암페타민 화합물 약물 중 [[애더럴]](Adderall)이라는 약물이 대학생들 사이에서 유명하다. 덱스트로암페타민과 암페타민의 혼합제제로, [[ADHD]] 등의 치료 용도로 사용되는 합법적인 약물인데 환자가 아님에도 집중력 향상과 각성효과를 위해 이걸 먹고 공부를 하는 것. 부작용으로 불규칙적인 수면과 불면증, 식욕 저하 등이 있다. 성적을 올리기 위해 복용한 약물로 오히려 대학 생활을 망치는 경우도 많다. 그러나 지속적인 사용에도 일상생활이 멀쩡한 아주 극소수의 약물 중 하나이다. 2010년 미국 언론에 애더럴 남용 실태가 보도되었고 [[2015년]]에는 [[카운터 스트라이크 시리즈|카운터 스트라이크]] 프로게이머가 시합전 팀원들이 애더럴을 복용한다고 고백하면서 미국-[[유럽]]에선 [[e스포츠]] 선수들을 대상으로 [[도핑]] 검사를 추진하게 되었다. [[2010년]] [[2NE1]]의 [[박봄]]이 애더럴을 세관신고 없이 국내배송하다가 통관에서 이슈가 되기도 했다. 자세한 것은 [[박봄/사건사고]] 문서를 참고하자. 예나 지금이나 도핑으로 얼룩진 싸이클계에서 한때는 이 암페타민 사용이 당연할 정도로 만연한 시절도 있었다. 경기 전 와인에 암페타민 섞어 마시는 건 스포츠 드링크 마시는 것과 같은 레벨 정도로 취급하던 시절의 이야기.[* 레전드급 싸이클리스트 파우스트 코피는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약물을 사용하느냐는 질문에 "필요할 때 암페타민을 사용하기도 한다"라고 대답했다. 그런데 그 필요할 때가 언제냐는 질문에 "언제나"라고 답했다. 당시의 암페타민에 대한 선수들의 인식을 엿볼 수 있는 대목이다.] 하지만 투르의 유명 산악 스테이지인 몽방뚜에서 '톰 심슨'이란 [[영국]] 선수가 암페타민 부작용(+과도한 운동량)으로 오르막을 오르다 사망한 이후로 금지되어 싸이클계의 약물 사용 관례를 처음으로 끊어 버린 사례가 되었다. 여담으로 [[메이저 리그 베이스볼]]에서는 암페타민을 '''__경기력 향상 약물__로 간주하지 않고''' 그냥 금지약물로만 지정해 놓았다. 그나마도 위에 언급된 애더럴의 경우에는 ADHD라는 의사 진단서만 사무국에 제출하면 합법적으로 복용할 수 있는데, [[북미]] 야구선수들 중에는 유난히 ADHD 환자가 많다 [[카더라]](...) 예로부터 암페타민 복용이 성행한 건 싸이클계만이 아니어서 [[배리 본즈]]에 이어 역대 홈런 랭킹 2위를 차지하고 있는 청정타자 홈런왕 이미지의 [[행크 애런]]조차도 현역 시절 암페타민을 복용했음을 밝혔다. 실제로 암페타민 캔디 '그리니스(Greenies)'는 [[1970년대|7]]-[[1980년대|80년대]]에 각 클럽하우스에 일반 사탕마냥 비치되어 있었다고 한다. 애런 외에 유명한 복용자는 [[윌리 메이스]], [[마이크 슈미트]], [[구스 고시지]]다. [[1990년]] 이후의 야구는 [[스테로이드 시대]]라고 무시하는 기자들의 아픈 점이기도 하다. [[2007년]] 말에는 셰인 모나한이라는 선수가 [[1998년]]부터 [[1999년]]까지 [[시애틀 매리너스]]는 특유의 긴 원정 거리[* AL 서부지구 소속. 서부지구라는 말이 무색하게, 시애틀과 같은 지구 소속 팀 중엔 미국 남부의 [[텍사스 레인저스]]까지 포함되어 있었다.] 때문에 과거 선수단에 암페타민이 성행했다고 증언했다. 커피 마시는 것마냥 암페타민을 들이켰다는 얘기. 물론 이렇게 암페타민을 미친 듯이 빨았던 시기는 금지약물로 지정된 [[2006년]] 이전이므로, 규정상으로는 뭐라 할 수는 없다. 문제는, 그 당시 모나한의 동료로는 '''[[에드가 마르티네즈]]''', '''[[랜디 존슨]]''', '''[[켄 그리피 주니어]]''', '''[[제이미 모이어]]''' 등이 있었다. '''[[알렉스 로드리게스]]''' 역시 이 시절에 시애틀에 있었기 때문에, 모나한의 이야기는 A-ROD의 시애틀 시절 스테로이드 복용설에 대해 더욱 박차를 가하는 증언이 되었다. 다만 모나한은 암페타민을 복용한 걸 못 본 선수로 [[댄 윌슨]]을 지명한 것을 빼고는 (너무나 독실한 [[기독교]] 신자라 암페타민을 믿지 않았다고.) 딱히 선수의 이름을 언급한 게 아니라 어영부영 묻혔다. 물론 그리피의 대변인은 이에 대해 부인했다. [[http://blog.naver.com/PostView.nhn?blogId=ballfour&logNo=20045454021&viewDate=¤tPage=1&listtype=0|#]] [[디에고 마라도나]]는 [[1994년]] 미국 월드컵 때 [[에페드린]] 복용이 발각되며 월드컵 도중 고국으로 돌아간 적이 있다. 대한민국에도 [[다이어트]]를 위해 해외의 다이어트 영양제를 먹는 사람들이 많았는데 이게 들어간 제품들이 반입금지되면서 [[린 시스템7]] 같은 제품으로 대거 갈아타기도 했다. [[1960년대]] [[모드족]]들은 암페타민을 간식처럼 먹고 다녔다고 한다(...). 해당 항목 참조. 세계적인 떠돌이 수학자였던 [[에르되시 팔]]이 자주 복용하던 약. 그가 잠도 제대로 자지 않고 하루 19시간 연구를 할 수 있었던 힘의 원천이 바로 암페타민이었다. 암페타민이나 [[메스암페타민]]을 남용했다가 [[파킨슨 병]]에 걸릴 수도 있다. [[http://www.hkn24.com/news/articleView.html?idxno=66500|#]][[http://www.drugandalcoholdependence.com/article/S0376-8716%2814%2901894-8/abstract|#]] 또 유명한 부작용으로 정신질환 유발이 있다. [[도파민]] 과다가 되다보니 망상, 환각 등 [[조현병]] 환자와 똑같은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증상이 나타난 직후 약을 끊으면 시간이 지나면 정상으로 돌아가나, 암페타민 중독으로 정신질환 증상이 나타난 사람들 중 일부는[* 20~40%] 조현병으로 진행된다고 한다. [[페닐에틸아민]]이 이것과 성분이 비슷하다. 단, 페닐에틸아민은 마약이 아니다. 북미에서는 이런저런 목적으로 이용하는 사람이 많아서인지 불법유통되는 경우가 많은데, 이런 약들 중엔 [[펜타닐]]이 섞인 가짜 약이 있을 가능성이 있으므로 매우 조심해야 된다. [[macOS]]에 암페타민이라는 소프트웨어가 있는데, 기능은 다름 아닌 절전 모드 진입을 방지하는 것. --Mac을 위한 각성제--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