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암살(영화) (문단 편집) == 표절 시비 == 소설가 최종림이 영화 암살의 내용이 자신의 소설 <코리안 메모리즈>의 내용을 표절한 것이라고 주장해 논란이 일었다. 최종림은 ‘암살’이 여성 저격수가 주인공이고 김구가 암살단을 보내 일본 요인과 친일파를 제거하는 점에서 자신의 소설을 표절했다고 주장했다. 영화 제작진 측에서는 표절 주장은 사실무근이며 소설과는 내용 전개도 전혀 다르기에 표절이 아니라고 맞섰다.[[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3&oid=021&aid=0002246549|#]] 영화 제작진은 표절 문제로 최종림 측에서 소송을 접수하면 형사소송으로 맞대응 하겠다는 엄포를 놓았으나 최종림은 2015년 8월 서울중앙지법에 최동훈과 제작사 케이퍼필름, 배급사 쇼박스를 상대로 100억원대의 손해배상을 청구하는 소송을 제기했다. 또 ‘암살’ 상영을 즉각 중단시켜 달라며 상영금지 가처분 신청도 냈다. [[https://entertain.naver.com/read?oid=312&aid=0000118128|기사]] 문제의 책을 읽어보면 '''고도의 [[어그로]]이자 [[노이즈 마케팅]]이다.''' 한마디로 영화 암살은 "의열단의 활동 중 이런 일이 있지 않았을까?"라고 '''현실을 토대로''' 상상하는 것이고 코리안 메모리즈는 "이런 일이 있었다면 좋지 않았을까?"라는 발상을 전제로 '''아예 역사와 180도 다르게 서술된 [[대체역사물]]이다.''' 소설의 주요 내용부터가 반민특위 시대까지 가는 영화와 완전히 다르게 '''아예 임시정부와 광복군이 직접 일제와 맞짱을 떠서 독립을 쟁취하는''' 내용이다. 거기다 표절이라는 근거도 심지어 '''종로경찰서가 두 작품 모두 등장'''한다느니, 설정부터가 다른 여자 저격수가 등장한다느니[* 이 소설의 여자 저격수는 안옥윤처럼 쌍둥이 자매가 있는 것도 아니다.] 소설에서만 나오는 독립 쟁취 같이 영화에는 안 나오는 것까지 들먹이며 100% 표절이라고 우겼다. 덤으로 소설의 배경되는 1945년 8월 8일에는 김구와 김원봉은 이미 암살보다는 무력 투쟁쪽으로 활동하고 있었다. 대체역사물이니 넘어가는 거지 블라디보스톡에서 침입한다는 것도 역사적 사실을 비추어보면 어불성설이다. 일본인 첩자를 두려워한 [[스탈린]]의 지시로, [[소련]] 정부는 블라디보스톡에 있던 이들 중 극소수의 정식 등록된 소련 시민권자 일부를 제외한 모든 동양인들을(조선인 및 중국인) 모조리 중앙 아시아에 옮겨놓고, 블라디보스토크에 오는 동양인은 무조건 검문 검색 대상으로 삼았다. 임시정부 요인 결정에 의해 저격 암살조 조직을 구성하고 조선으로 파견한다는 설정이 같다고 주장하나 이건 최종림이 만든 설정이 아닌 '''역사적 사실'''이다. 같은 역사적 사실을 토대로 창작했다는 이유로 표절이라는 것은 말이 안된다. 무엇보다 더 중요한 건 암살 개봉 전까지는 '''절판'''된 지 오래인 소설이 '''소송 때린 이후 다시 출판을 재개했다.''' 이 정도면 노이즈 마케팅으로 보는 편이 맞다. 또한, 최종림은 저자 후기에, "우리가 해방 이후 각계 각층에서 친일 잔재를 정리하려고 했으나, 미처 해내지 못한 일을 나는 이번 기회에 적어도 문학적으로나마 정리하고자 했다."고 써놨는데, 작가 소개에 보면 알겠지만 [[서정주]]의 추천으로 등단했다고 한다. '''참고로 미당 서정주는 친일로 호의호식하다 일본이 패망하자 친독재로 갈아탄 대표적인 [[친일반민족행위자]]이다.''' 8월 18일 법원은 가처분 신청을 기각했다. [[https://entertain.naver.com/read?oid=001&aid=0007797882|관련 기사]] 제작사와 배급사는 이 가처분 신청이 책을 홍보하려고 하는 짓이라고 비난하며 책을 수거하고 판매금지할 것을 요구하는 소송을 제기했다. 이에 최종림은 억울하다고 주장하지만 이 가처분 신청으로 책 판매량은 그리 늘지도 않았다. 이후 최종림은 소송을 3월로 또 연기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