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암내 (문단 편집) == 형용 == [[똥]], [[오줌]]처럼 메탄 및 암모니아성 찌린내는 아니더라도, 각종 화학약품을 혼합한 요상한 묵은 내가 나는데, 보다 시큼하고 야릇하고 구릿한 악취에 가까운 체취이다. 거기에 더해 휘발성이 있고 기름기가 묻어나는 느끼함도 있다. 굳이 냄새를 묘사하자면 '''며칠간 상온에 방치한 [[마요네즈]]''', '''즙이 나올 정도로 상해서 문드러진 양파''' 냄새, '''부패한 [[카레]]''' 냄새 정도. 냄새가 생긴 지 얼마 안됐을 때는 수박이나 멜론 냄새, 안 씻은 채 심각하게 겨드랑이 사이에서 묵힐 경우에는 음식 쓰레기가 부패하는 냄새까지 난다. 개인차가 꽤 있는 편. 사실 굳이 여기다 서술하지 않더라도, 이미 다들 자신의 안 씻은 끈적한 겨드랑이에 코를 박고 느껴봤을 테지만. 암내가 먹는 음식과 관련이 있다는 설도 있다. 한국인은 마늘이나 김치 냄새, 일본인은 와사비나 간장 냄새, 중국인은 기름 냄새, 인도인과 동남아인은 향신료 냄새가 난다고 한다. 일부에선 북미인과 유럽인의 암내가 치즈 머스타드 냄새랑 비슷하다고도 한다. 아무래도 주식이 무엇이냐에 따라 풍기는 암내의 특성도 상당한 다양성이 있는 듯 하다.[* 한국인도 외국에 이주하거나 오랫동안 여행을 하면서 식생활이 변하면 암내가 현지인들과 비슷해지는 듯한 것을 느낄 수 있다.] 술과 마찬가지로 세균 발효를 거쳐서 그런지 알콜 냄새 비슷하기도 하고, 이 정도 희미한 냄새는 며칠 안 씻은 12세 이상이라면 누구나 겨드랑이에서 난다. [[스펀지(KBS)|스펀지]]에 의하면 남녀의 암내에는 차이가 있는데 남성은 [[치즈]] 향, 여성은 [[양파]]나 [[자몽]] 향에 가깝다고 한다. 스위스의 연구기관에서 밝혀낸 사실로서 실제로 스펀지 출연진들도 남녀의 암내와 비슷한 냄새로 각각 치즈와 양파를 공통적으로 선택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