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알파퀸 (문단 편집) ==== [[검은양 팀]] ==== * [[이세하]] --몇 년만에-- 다시 재회하게 된 [[이세하|아들]]을 보며 "'''와! 아들이다!'''"라고 말하며 반가워했지만 환각으로 오해받았다. 이에 서지수는 "얘도 참! 엄마 보고 환각이라니! "오랜만에 만난 것이 부끄러워서 그러는 거지?'', "우리 아들은 너무 수줍음이 많다니까!", [[야사카 요리코|"이리와! 오랜만에 냄새 좀 맡아보자!"]] 라는 말들을 하며 세하를 강하게 껴안는다.--격한 아들사랑-- 강한 포옹을 받고 눈 앞에 있는 어머니가 환각이 아닌 진짜라는 것을 파악한 세하가 집에서 드라마나 보고 있어야 할 엄마가 왜 이런 데 있냐고 묻자 세하에게 사정을 말하며 칭찬해달라고 조르는데, 세하는 서지수가 외부 차원에 날려진 상황에서 그 누구의 도움도 안 받고 혼자 귀환했다는 사실에 황당해 하면서도, 몸에 이상이 없는지 매우 걱정한다.[* 세하가 "괜찮은 거 맞나요? 어디 안 다치셨구요? 제대로 검사는 받은 거죠?" 라며 걱정하면서도 "설마 괜한 걱정 끼칠까봐 거짓말 하는 거 아니죠?" 라고 쓴소리를 하자 서지수가 그에 꼼짝 못하는 장면이 나온다. 여기에 이슬비 스토리에서 나온 세하가 구박할 거라고 하는 등의 언급을 보면, 아들에게 잔소리를 자주 듣는 타입인 듯.~~애초에 집안일은 세하가 거의 전부 담당하는 걸로 보인 시점에서~~] 그러자 역시 우리 아들뿐이라며 한번 안아보자고 하며 다시 세하를 끌어안지만, 힘 조절을 못한 탓에 결국 세하는 "아들 죽어요! 죽는다구요!" 라고 말하며 괴로워 한다. 퀘스트 클리어 후에는 세하에게 "무슨 문제가 생기면 즉각 퇴각해. 내가 너를 대신해서 나설 테니까. 내가 여기 있는 건 그러기 위해서야. 위급한 상황이 되면 널 지켜주기 위해서... 한동안 못 해줬던 걸 이제부터라도 해주기 위해서..."라고 말한다. 이에 세하가 엄마는 자기가 태어난 뒤로 지금까지 계속 지켜주셨고 그러니 이젠 자신이 엄마가 마음 놓고 쉴 수 있도록 싸울 것이라고 답해주자 감동하고, 아까보다 더 강하게 껴안는다. 요드 정화 퀘스트 클리어 후에는 세하에게 역시 우리 아들은 다르다면서 여전한 아들 사랑을 보여주신다. 그리고 엄마가 직접 나섰으면 훨씬 빨리 끝났을 거라는 세하의 말에 그렇지 않다면서 세하가 클로저가 된 이후로 겪은 모든 사건들을 훌륭히 해결했다면서 자신이 나섰더라도 그렇게 잘 해내지 못했을 거라며 오히려 세하에게 짐을 떠넘기게 된 셈이 돼서 세하에게 미안함을 나타내고 있다. 이에 세하가 그런 말씀 말라며 자신은 그런 생각을 한 적이 한 번도 없고, 다른 사람들도 엄마에게 충분히 도움을 받았다면서 이제는 엄마가 굳이 나설 필요없이 집에서 쉬어도 된다고 답하자, 또 다시 감동하면서 늠름해진 아들의 모습을 조금 더 보고싶다며 세하의 곁에 조금만 더 있게 해달라고 훈훈하게 마무리를 한다. 그런데 그 후에 세하가 오랜만에 게임하면서 쉬려고 하자, 지수는 "아들, 게임은 하루 두 시간인 거 알고 있지? 엄마와의 약속, 안 지키면 혼낼 거야?" --죽음의 등짝 스매시--라고 하는데, 이에 세하 왈 "...그냥 지금 집으로 돌아가 주세요, 엄마.'"(...) 이런 잔소리도 하는 걸 보면 마냥 아들에게 잔소리만 듣고 사는 어머니는 아닌 모양. 오염지옥 레플리카 퀘스트 클리어 후 세하를 세계 제일의 남자라며 칭찬해 준다. 이에 세하가 별 것도 아닌 것처럼 받아치자 갑자기 옆구리를 찌르더니 세하가 아프다고 하자 걸음걸이가 어색해서 찔러봤더니 다친 걸 숨겼다고 화를 낸다. 세하는 아무것도 아니라고 하자 엄마를 속이려 든다고 화를 내는데, 전에도 세하가 소고기 카레를 해준다고 해놓고 야채만 가득한 카레를 해준 일이 있었다고 한다. 사실 그날 마트에 소고기가 다 팔려 없어서 야채 카레를 한 건데 세하는 그 나이에 고기 없다고 밥 안먹는 습관 고치라고 응수하자 서지수는 이젠 못 고치니까 고기 반찬 많이 해달라고 징징댄다(...) 세하는 누가 보호자고 누가 어린앤지 모르겠다며 어이없어한다. 오염지옥 오버플루드에서 오염지옥이 활성화되자 걱정스러워 하는 표정으로 "무사히 돌아오면 '''내가''' 하고 싶은대로 하게 해줄게."라며 출동시킨다. 퀘스트 클리어후 세하가 하고싶은 대로 하게 해준다는 말을 기억하고 밤새 게임을 하겠다고 하지만 사실 그건 서지수 자신과의 약속이었고 세하를 껴안으며 냄새를 맡는다. 세하는 낚였다고 화내지만 이에 굴하지 않고 자기도 힘들었으니 이 정도 보상은 당연하다고 더욱 힘껏 껴안아 냄새를 맡고 세하는 비명을 지르며 끝이난다. --그만 껴안아요!엄마!엄마아아악!-- * [[이슬비(클로저스)|이슬비]] [[이슬비(클로저스)|이슬비]]는 예전에 유니온 아카데미 강의에서 만난 걸 기억하고 알아본다. 서지수는 자신을 걱정해주는 슬비를 꼭 딸처럼 대하는데, 외부차원에서 자력으로 무탈하게 귀환한 걸 진심으로 존경스러워하며 깍듯이 선배님이라 존칭까지 붙이며 정중히 대하는 슬비의 모습을 보며, 그래도 역시 알아주는 건 슬비뿐이라며 세하 같으면 잔소리만 늘어놓았을 것이라고 푸념한다. 이에 슬비가 "걔... 말은 그렇게 해도 속으로는 선배님을 걱정했을 거예요. 걔는 그런 애니까요."라며 세하를 변호해주자 '''"오? 못 본 사이에 아들에 대해 많이 파악한 모양이네? [[며느리|미래를 기대해도 되는 건가?]]"'''라며 좋아한다. 이전 세하가 어릴적 다녀온 아카데미 강의에서 돌아와 세하에게 신부감을 찾았다고 말한 게 빈말이 아니었던 듯. 퀘스트 클리어 후에는 역시 검은양 팀의 리더다운 대단한 실력이었다며 처음 봤을 때보다 몇 배는 더 성장했다고 칭찬해 준다. 그리고는 "무슨 문제가 생기면 즉각 퇴각해. 내가 너를 대신해서 나설 테니까. 내가 여기 있는 건 그러기 위해서야. 위급한 상황이 되면 널 지켜주기 위해서... 이제라도 선배 역할을 해주려고 말이야. 라고 말한다. 그런 서지수에게 슬비는 선배님께서는 이미 충분히 제 선배 역할을 해주셨다며, 선배님이 아카데미에 강연을 나오셔서 해주셨던 말씀, 전부 기억하고 있다며 진솔한 감사와 존경심을 표현한다. 그 외에도 추천해주신 드라마도 재밌었다며 --막장--드라마에 대한 이야기로 서로 취향적 공감대도 이루는데 아무래도 슬비가 드라마 시청을 취미로 두게 된 데에는 서지수의 영향이 어느정도 있어 보인다. 요드 정화 퀘스트에서는 과거에 만난 이력 때문인지 여전한 슬비의 겸손한 성품과 노력하여 성장한 실력에 대해 칭찬해 준다. 그리고는 조심스럽게 현재 슬비의 목표인 유니온 내부 개혁 이야기를 꺼내는데. 유니온의 내부 개혁을 목표로 하는 슬비에게 너나 뜻 있는 요원 몇 명의 힘만으로는 결국 알파퀸 자신도 감당해 내지 못한 유니온의 어둠을 감당할 수 없을거라며 어려운 일이 될 것이라고 진솔하게 충고한다. 하지만 나도 이제 더 이상은 좌시하지만은 않겠다며 자신의 힘이 필요하다면 언제든지 말해달라며 "클로저 일에선 은퇴했을지 몰라도, 네 선배 일은 아직 은퇴하지 않았어. 이렇게라도 선배 노릇을 하게 해 줘, 슬비야." 라며 듬직한 선배로서의 면모를 보여주고 슬비 역시 매우 기뻐하며 이야기가 끝난다. 오염지옥 레플리카 퀘스트에서는 오염지역에 도달 할 수 있는건 자신뿐일 거라는 얘기를 꺼내어 또 다시 외부차원으로 가실 거냐고 자신을 걱정하는 슬비에게 '''"그럴리가. 까딱 잘못했다간 우리 아들 신붓감 얼굴도 못 보게?"'''라며 아무렇지 않게 너스레를 떨어 슬비를 안심시킴과 동시에 당혹시켰다(...). 이후 오염지옥으로 출동하는 슬비에게 어쩜 이렇게 듬직하고 멋있냐고 칭찬을 해주며 '''"기대하고 있을게, 검은양 팀의 리더. 너의 저력도, 우리 아들과의 미래도."''' 라며 또다시 신붓감 언급을 해 슬비의 얼굴을 붉히게했다. 퀘스트 클리어 후에는 훌륭히 레플리카를 돌파한 슬비에게 지금까지 싸움 속에서 많은 경험을 쌓았다는 걸 알 수 있었다며 정말 대단해, 역시 검은양 팀의 리더답다며 성장한 실력에 대해 칭찬해 준다. 이에 슬비가 선배님이 지켜봐주셨기에 가능했다며, 동경하던 선배님이 지켜봐주신다는 것 이상의 동기부여는 없을거라며 겸손해 하는데, 서지수는 정말 단순히 내가 지켜본 덕에 작전을 성공 할 수 있었던걸까? 라고 되묻는다. 그리고는 "그럼 내가 여기서 빠져나가면 실패하게 될까? 그렇지는 않지? 네가 해낼 수 있었던 것은 네가 노력했기 때문이지. 너는 조금씩이지만 앞으로 나아가고 있어. 그러니 좀 더 어깨의 힘을 빼고... 편하게 있어도 괜찮아. 썩 성실한 선배는 아닐 지 몰라도, 내가 뒤에서 지켜보고 있을테니까." 라며 진심 어린 조언을 해주는둥 여전히 슬비를 매우 아끼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여담으로, 슬비의 태스크포스 헤어는 알파퀸을 똑같이 따라한 헤어다. * [[서유리(클로저스)|서유리]] [[서유리(클로저스)|서유리]]는 처음에 서지수란 이름을 듣고도 누구인지 한참 생각하다가(...) 세하의 어머님이라는걸 기억해낸다. [[동안]]이라 그런지 이렇게 예쁘신 분인 줄 몰랐다며 아줌마가 아니라 언니라고 불러야 할 것 같다고 말하자 서지수는 고맙다고 하며 너야말로 듣던 대로 예쁘다고 말해준다. 퀘스트 클리어 후, 세하로부터 몸놀림이 엄마만큼 빠르다고 들었는지 유리에게 서지수가 테스트 삼아 공격하고 유리가 공격을 막아낸 것을 보고 칭찬한다.[* 유리는 만우절 이벤트 때 나온 스크립트에서 위상력을 각성하기 전 시점부터 철봉을 몇바퀴씩 돈다거나 하는등 보통 인간보다 뛰어난 운동신경을 발휘했고 서유리의 몸이 날렵한건 게임 중에도 여러번 언급된다. 게다가 서지수가 서유리에게 했던 공격은 진심으로 한 공격이 아닌 테스트 정도의 수준이었으니 누가 더 빠르고 말고를 따질 건 못 되고 유리가 동체시력과 반응속도만큼은 주연급 등장인물들 중 수준급이라는 점만 재확인한 셈.] 요드 정화 퀘스트 클리어 후 서유리에게 기대 이상으로 잘 해주었다며 너에겐 재능이 있다고 칭찬한다. 유리는 아직 멀었다고 말하면서 최강의 공무원이 되어 월급과 연금을 잔뜩 받겠다고 한 뒤 서지수에게 연금은 얼마나 받으시냐는 질문을 한다. 서지수는 이런 걸 물어본 사람은 없었다며 당황하지만 귓속말로 조심스럽게 알려준다. 금액을 들은 유리가 곧바로 서지수를 목표로 삼으려고 하는걸 보면 연금을 어마어마하게 받는 듯 했지만 전쟁 전후로 빌딩을 많이 부숴먹은 탓에 대부분이 배상금으로 빠져나간다고 한다. 유리도 이 사실을 알자 앞으로 조심하겠다 말하고 서지수도 강남 빌딩 값은 어지간한 차원종보다 무섭다고 충고해준다. * [[제이(클로저스)|제이]] [[제이(클로저스)|제이]]는 보자마자 많이 커서 같이 다니면 제이가 동생인줄은 모르겠다고 하며 그렇다고 제이 얼굴이 삭은 게 아니라 자기가 동안이라며 은근히 디스한다. 제이가 사레들린 걸[* 사레들린 정도가 아니라,서지수가 이야기하는 내내 가만히 있다가 '''갑자기 피를 연신 토한다.'''] 서지수가 등 두드려주려다가 '''허리가 나갈까봐(...)''' 제지한다. 자기랑 작전하는 게 싫냐고 묻는 서지수에게 제이는 급 진지하게 "좋습니다. 너무나도요."라고 대답한다. 제이는 이제 철부지 꼬마가 아니니 사정이 있으면 말해달라고 하지만 아직은 때가 아니니 가르쳐줄 수 없다고 한다. 퀘스트 클리어 후, 자신이 이번엔 지수를 지키겠다고 하자 전쟁 때는 그냥 귀여워 보이기만 했는데 지금 들으니 설득력이 있어서 심쿵했다고 한다. 그러자 서로 위험한 일이 생기면 부르기로 하자 제이는 "그래 ''''우리''''가 모인 이상 쓰러뜨리지 못할 건 없을거야."라고 대답한다. 요드 정화 퀘스트에서는 제이에게 궁금한 게 있었다며 네 이름이 왜 하필 제이냐고 물어본다. 제이라고 불러달래서 불러주곤 있는데 우리가 전쟁 때도 딱히 널 제이라고 부른 적도 없는데 왜 하필 제이인지, 혹시 우리 말고 누가 널 제이라고 부르기라도 한 건지 궁금하다며 혹시 그냥 멋으로 그렇게 이름 붙인 거냐며 추궁한다. 이에 제이는"모, 몰라! 누님이랑은 상관 없은 이야기잖아!"라고 눈에 띄게 부끄러워 하며 말을 돌리려 하는데 이 반응을 보면 정말 그냥 멋 부리려고 이름을 J로 지었던 모양(...). [* 부산에서 J라고 이름을 지은 이유가 밝혀지는데, 예전에 전사한 [[지나 그레이스]]를 기리기 위해 이니셜을 딴 것이다.] * [[미스틸테인(클로저스)|미스틸테인]] [[미스틸테인(클로저스)|미스틸테인]]에게는 나이가 있음에도 젊어보였는지 누나라고 불린다. 그 뒤 편안하게 아주머니라고 부르라고 한다. 미스틸이 세하가 잘해준다고 하자 세하가 어릴때 동생이 갖고 싶다고 조르기 까지도 했다고 한다. 시간이 좀 지나니 말은 안 하지만 그래도 동생이 갖고 싶었는지 미스틸한테 잘해주는 것 같다고 말한다. 참고로 이때 퀘스트 클리어 후 미스틸에게 수고했다고 할 때 창 한테도 수고했다는 말을 한다. 미스틸의 정체를 어렴풋이 눈치채고 있는 듯.[* 메리가 사냥터지기의 연구원이자 오퍼레이터로 있을 당시 소마를 비롯한 2분대가 메리에 의해 학대와 가혹한 생체실험을 당하는 것을 볼프강을 통해 알아내서 메리를 몰아낸 적이 있었는데 그때 2분대 아이들에 대한 정보를 알게되면서 자연스레 미스틸의 정체에 대해서 눈치챈 걸로 추측되나 검은양 팀이 사냥터지기 팀보다 먼저 대정화 작전을 한걸로 보여 확실치는 않다.] 요드 정화 퀘스트에서는 미스틸이 블록 장난감을 맞추고 놀자고 조르는데, 그것을 보며 과거 세하가 어렸을 때 블록 장난감을 가지고 놀아주던 기억을 떠올린다. 세하를 대신해서 맞춰준다고 나섰다가 힘 조절이 안 되어서 죄다 부숴먹었다고. 세하는 울고 장난감은 고치려고 하면 할 수록 더 망가져서 최악이었다고 회고한다. 그것 때문에 한동안 세하가 마음이 풀어지지 않았다며 그때의 세하가 --어렸을 때 이야기지만-- 어른스럽지 못했다고 푸념 하는데 그걸 듣고선 "누가 어른스럽지 못하다는 건데요! 해군배 장난감을 억지로 해적선으로 개조시키려다 망가트린 거면서!'라며 화내는 세하의 대사를 보면 억지로 무리하게 개조시키려다 망가트린 모양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