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알파퀸 (문단 편집) === 굴욕의 은퇴 이후 === 국제공항 패치를 통해 서지수의 행적이 추가로 언급되었는데, 은퇴 후에도 유니온 감찰지부에서 서지수를 감시하였으며 서브 퀘스트 진행 시 유니온이 서지수의 출국을 아예 막아 놓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다만 감이 좋다는 세하의 언급으로 볼 때 아마 이러한 감시는 눈치채고 있었던 듯 하다. 또 유니온의 감시 때문에 외출하는 것도 힘들다고 한다. 거기다 유니온 임시 본부 스토리가 추가되면서 새로운 정보가 드러나는데, 다름이 아닌 유니온 타워의 지하 연구소에서 '''서지수의 클론을 비밀리에 제작하고 있었으며''', 그 클론들의 두뇌가 '위상력 창출 안드로이드'의 재료로서 사용될 수 있도록 [[베리타 여단]]에 의해 자유의지를 갖지 못하도록 가공되었다는 것. 유니온이 위상능력자 양산을 위해 세계관 최강의 위상능력자인 지수의 클론을 대량 양산한다는 극악무도한 행동을 벌인 것이다. 실제로 대정화작전에서 지수 본인도 유니온이 자신의 허락도 없이 멋대로 자신의 클론을 만든 것도 모자라, 뒤에서 여러가지 만행을 저질렀단 사실에 매우 불쾌해했다. --직접 쳐들어가서 다 때려 부숴도 이상할 것 없긴 하다.-- 때문에 지수의 전우들인 [[제이(클로저스)|제이]]와 [[트레이너(클로저스)|트레이너]]는 이 사실을 알자마자 눈에 띄게 격노했으며, 제이의 경우 '''"영웅취급 따윈 기대도 안했지만 이런 취급을 원했던 것도 아냐!"'''라며 노골적인 혐오감을 드러냈다. 트레이너 역시 화를 간신히 삭이면서 [[김유정(클로저스)|김유정]] 부국장에게 이번 일만큼은 도저히 묵과할 수가 없다고 말하는 것에 이어, 이번 일을 흐지부지 넘어가려 했다간 지금 당장 유니온과의 협력관계를 끊어버리겠다고 일갈한다. 특히 서지수의 아들인 [[이세하]]는 지금까지 계속 참아오면서 수도 없이 쌓여져 있었던 유니온에 대한 부정적 감정들이 한꺼번에 폭발해 버린다. 이로인해 안 그래도 컸었던 유니온에 대한 분노와 혐오감을 대놓고 드러내며 애시당초 클로저 따윈 하고 싶지도 않았다고 말하는 것에 이어 '''클로저 따윈 다 때려치우겠다는 선언까지 하고야 만다.''' 다행히 아직 클론 제작 기술은 완전치 않아 영혼없는 인형에 불과하다고 한다. 그러나 위상력을 창출하는데에는 무리가 없기에 데이비드가 [[티나(클로저스)|티나]]의 제작기술을 응용하여 제작한 위상력 창출 안드로이드의 위상력 창출 부품으로서 그 클론의 두뇌를 이용한다. 본 지역에서 새로 등장하는 여성형 안드로이드 '친위대'가 바로 그것. 잡몹들은 사용하는 기술이 조금씩 다르지만 보스급 개체인 '화이트 퀸', '블랙 퀸', '컬러리스 퀸'이 모두 공통적으로 [[카밀라(클로저스)|카밀라]]와 같은 [[전기]] 관련 기술을 구사하는 걸 보아[* 화이트 퀸과 컬러리스 퀸은 전격 공격을 사용하는 보스이고, 블랙 퀸은 돌풍 공격, 광탄을 주로 쓰지만 공격에 번개 이펙트가 있다.] 서지수의 위상력 특성은 전기와 관련이 있는 듯 하였으나 아직 확정하긴 이른 듯 하다.[* 사냥터지기 팀 스토리 시즌1의 엔딩 연상에서는 서지수가 사용하는 건 블레이드에 전기가 얽히는 효과가 있지만, 클론 알파퀸은 세하의 스킬을 어레인지한 듯한 푸른색 불꽃 이펙트의 스킬을 사용한다. 다만 그것만 있는 게 아니라 강풍을 일으키는 기술도 있다.] 일각에서는 [[데이비드 리(클로저스)|옛 동료]]가 아군을 배신하고 뉴욕을 테러 행위로 난장판을 만들어놓은데다 [[카밀라(클로저스)|인간전지 프로젝트]]부터 시작해 비밀리에 자신의 클론을 제작하다가 들키는 등 유니온의 수많은 악행이 연속해서 터져나와서 검은양/늑대개 팀이 이 사태를 저지하기 위해 계속 싸우고 있는 상황에서도 등장할 기미가 보이지 않아 서지수는 도대체 어디서 뭘 하고 있느냐는 볼멘소리도 나왔었다.[* 근데 이건 서지수가 안 온거라고 보기보단 유니온의 견제 때문에 '''못 온것'''으로 보는 게 맞다. 기타 항목에도 씌여져있듯이 서지수는 유니온의 의해 해외로 출국도 못하고 감시를 당하고 있다. 물론 서지수가 지금까지 등장하지 않은 진짜 이유는 이후 제대로 등장할 때가 되어서야 알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뉴욕 사태가 끝난 이후, 임시지부장으로 승진한 김유정이 자신의 권한을 이용해 서지수에 관한 모든 감시와 제약을 모두 다 풀어버렸다고 한다. 이로써 제 1차 차원전쟁 이후 근 20년 만에 비로소 자유의 몸이 된 것.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