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알자스-로렌 (문단 편집) == 범위 == 밖에서는 알자스-로렌으로 통칭하고 있지만, 주의할 점은 우선 [[알자스]]와 [[로렌]]은 고대 시대부터 대체로 분리된 역사를 가지고 있으며, [[로렌]] 지방 역시 3개 가톨릭 주교령 지역과 [[로트링겐 공국]] 지역의 역사가 다르다. 실제로 알자스-로렌 지역은 자세히 따지고 들면 훨씬 복잡하지만 크게 [[알자스]]와 [[로렌]] 2개 지방으로 나뉜다. [[19세기]]를 기준으로 [[로렌]]은 사실상 완전히 [[프랑스/문화|프랑스화]]되어 있었지만 [[알자스]] 지역은 [[독일인|독일계]] 주민이 절대 다수를 차지하고 있었다. 근대 이후 [[20세기]]까지 독일과 프랑스의 직접적인 분쟁이 되었던 지역은 1871년 [[독일 제국]]이 병합했다가 1918년 프랑스가 다시 차지한 ''''[[엘자스로트링겐 제국영토|독일제국령 알자스 로렌]]''''(Reichsland Elsaß-Lothringen)이며, 위의 지도에서 노란선을 경계로 그 오른쪽에 있는 지역이다. 이 지역은 알자스 로렌 지방들의 절반을 좀 넘는 크기로, [[알자스]] 지역의 대부분(93%)과 [[로렌]] 지역의 일부(26%)를 포함하고 있다.[* 이 알자스-로렌의 로렌 지방은 대부분 모젤 지방의 일부이기에 전술했듯 이 지방은 프랑스어로는 '알자스-모젤'이라는 이름으로 지칭된다.] 프랑스어권인 [[메스(프랑스)|메스]]와[* 이 도시는 이미 17세기 초에도 프랑스어권에 속했다. 시간이 흐름에 따라 로렌 지방의 [[독일어권]]은 점차 독일 국경 쪽으로 밀려났지만, 로렌에서도 독일 국경지대와 그 인근 지역은 로렌 프랑코니아어나 [[룩셈부르크어]] 등의 [[독일어]] 방언이 통용되는 지역으로 남아 있었다.] 독일어권인 [[스트라스부르]]가 함께 넘어간 것에서 알 수 있듯 이 국경선에는 언어적, 지리적, 행정적 연고가 전혀 없었지만, 독일의 통일을 갈망하는 민족적 의식과 12만 대군에 상당한다는 메스 요새의 전략적 중요성이 맞물리면서 독일어권인 알자스와 전략적 요충지인 메스 등 로렌 일부가 같이 할양된 것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