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알약 (문단 편집) === 복용 시 주의 === * 약사나 의사의 지시가 없는 한 가능한 원래 형태대로 먹는 것이 좋다. 특히 위의 제형 문단에서 설명한 서방정 같이 특정한 알약은 급하게 흡수될 때 오히려 역효과를 나타내므로, 절대 입 안에서 녹이거나 알약을 부숴서 먹어서는 안된다. 하지만 약에 분할선(한쪽 혹은 양쪽면)이 표시 되어 있다면 이 약은 쪼개어 먹어도 된다는 뜻이다. * 캡슐 형태의 알약 역시 가루만 먹어서는 안된다. 다양한 캡슐을 물에 넣어보면 정말로 비슷한 시간대에 녹는 걸 볼 수 있다. 이는 내부의 가루약이 작용하는 부위까지 내려갔다가 그 위치에서 캡슐이 녹아서 가루가 나오도록 하기 위함이다. 그런데 이 캡슐을 벗겨서 먹이면 이상한 데에서 작용할 뿐만 아니라, 잘못 작용하면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다. * 물 없이 삼키는 것도 무척 위험하다. 물 없이 삼키면 목에 걸릴 위험이 있으며 알약은 [[물]]을 잘 흡수하며 쉽게 끈끈해지는데 물 없이 먹다가는 약이 체액을 흡수한 채 식도나 위벽에 달라 붙어 점막을 손상시켜 심한 통증을 유발한다. 같은 원리로 알약을 먹고 바로 눕는 행위 역시 [[역류성 식도염]]을 유발시킬 수 있기 때문에 힘들더라도 약을 먹고 20~30분 가량은 앉아 있는 것이 좋다. 만약 알약을 먹고 누웠다가 가슴이 아프면 반드시 [[내과]]에 방문해야 한다. * 약은 물과 함께 먹기 위해 만들어졌음을 명심하고, 음료수는 그 어떤 것이라 해도 함께 먹으면 안 된다. * 커피나 콜라, 녹차, 홍차처럼 카페인이 많은 음료와 감기약처럼 카페인 성분이 있는 약을 함께 먹으면 카페인 과다섭취로 인한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다. * 이온음료나 우유는 약의 흡수율을 낮춘다. * 탄산음료나 과일주스처럼 산도가 높은 음료는 산성 약물의 흡수율을 높이고[* '''절대 유익한 효과라는 의미가 아니다.''' 약은 각자 적절한 흡수율이 있어 약이 엉뚱한 곳에서 흡수되기 시작하거나 성분이 너무 빠르게 퍼져 부작용이 생길 수 있다.] 알칼리성 약물의 흡수율을 낮춘다. 탄산음료가 아닌 100% 물로 이루어진 [[탄산수]]도 pH 4 정도의 약산성을 띠기 때문에 아무리 물로만 이루어진 탄산수라도 피해야 한다. * 술은 간의 약물 분해 능력을 저하시켜 효능이 끝난 뒤 사라져야 할 약성분이 계속 체내에 남게 만들며, 약 종류에 따라 가지각색이면서도 치명적인 부작용을 유발시킨다. 사정상 술을 꼭 마셔야만 한다면 술을 마시기 2시간 전에는 약을 먹어놓는 것이 좋다. * 보통 식후 30분에 복용하라는 문구가 많이 붙는데 대부분의 단백 결합율이 높지 않은 약들은 식사와 섞여도 별 상관이 없다. 기억하기 쉽게 약을 정기적으로 복용하도록 유도하는 것이다. 하지만 반드시 식후 30분에 먹어야하는 경우도 있으니 자세한 내용은 약사에게 물어보자. * 알약 포장의 은박지도 같이 삼키지 않도록 조심하자.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