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알바니아어 (문단 편집) == 특징 == 언어상의 특징으로는 후치형용 및 [[굴절어]]로, 문장 각 성분이 문장의 정보를 상당히 많이 가지고 있어 성분의 생략이나 도치에 상당히 자유로운 언어이다. 즉 어떤 순서로 말하던 다 통하는 어순을 가지고 있다. 이 동네도 주어+동사+목적어가 기본이다. 유럽의 거의 모든 언어가 이 어순을 기본 어순으로 한다. [[우랄어족]]의 언어인 [[핀란드어]], [[에스토니아어]]도 사실상 이 어순이 기본 어순이다. 유럽에서 이 어순이 기본 어순이 아닌 언어는 [[바스크어]], [[가가우즈어]], [[터키어]], [[아제르바이잔어]], [[헝가리어]](이쪽의 경우 주어+목적어+동사로 기본어순이 오히려 한국어와 비슷하다.), [[게일어]] 계통 언어(이쪽은 아예 동사+주어+목적어로 주어보다 동사가 앞에 온다.) 정도밖에 없다. 그런데 주어+목적어+동사, 동사+목적어+주어... 등으로 말해도 크게 의사소통에 지장이 생기지는 않는다. 가령 "Hasan nuk flet anglisht(Hasan은 영어를 말하지 않는다. 더 자연스럽게는 'Hasan은 영어를 못 한다')."를 예로 한다면 Nuk flet anglisht Hasan. 혹은 Hasan anglisht nuk flet. 등으로 잘못 말해도 어쨌든 의사소통은 가능하다는 말이다. 그러나 이런 식으로 말하면 '문법적으로는 맞지만 현지인들이 쓰지 않는' 식의 표현이 되기 쉽다. 가능하면 주+동+목의 순서를 지켜서 혼란을 줄이는 편이 이롭다. 당연한 말이지만, 현지인들이 자주 쓰는 도치문 같은 경우는 바로바로 받아들여 따라 사용할 것. 알바니아어에서는 모든 명사가 주격, 목적격, 소유격, 여격, 탈격의 다섯 가지 격을 반드시 나타내기 때문에 어순 도치가 가능하지만, 이 격은 알바니아어 사용자가 초기에 넘어서기 가장 어려운 적이다. 특히 제 1외국어로 격변화가 거의 상실된 영어를 학습하는 한국인의 경우, 이 격 개념은 굉장히 까다롭다. 하지만, 대체로 어미 쪽이 변화하기 때문에 단어 뒤에 조사가 붙어 격을 표현하는 한국어와 비슷하게 생각하는 것도 가능하다. 다만 단어의 성(Gjinia, 性)에 따라 이 격변화의 패턴도 완전히 달라진다는 것을 염두에 두어야 한다. 한국어 화자가 보기엔 웃기게도 '''[[좆|zot]]'''이란 단어가 있는데 이단어는 [[알바니아어]]로는 수장, 우두머리, ~씨, 심지어 하느님 등 제일 [[높으신 분]]을 뜻한다. [[https://en.m.wiktionary.org/wiki/zot|영어 위키낱말사전]]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