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안화 (문단 편집) == 도감 == [anchor(기초파일)] ||<:>'''기초파일'''||<:>'''[[#중급파일|{{{#eee 중급파일}}}]]'''||<:>'''[[#고급파일|{{{#eee 고급파일}}}]]'''||<:>'''[[#음성|{{{#eee 음성}}}]]'''|| ||<-4>{{{#!wiki style="margin:-5px -10px -5px" {{{#!wiki style="background-image: linear-gradient(to bottom, #272a3d, #535977, #6a5069), linear-gradient(to right, #567c97, #383850)" '''{{{+3 {{{#92f7ef __{{{____}}}신장__}}} : 181㎝}}}''' '''{{{+3 {{{#92f7ef __{{{____}}}체중__}}} : 71㎏}}}''' '''{{{+3 {{{#92f7ef __{{{____}}}생일__}}} : [[9월 8일|{{{#eee 9월 8일}}}]]}}}''' '''{{{+3 {{{#92f7ef __{{{____}}}성별__}}} : 남}}}''' '''{{{+3 {{{#92f7ef __{{{____}}}의견__}}} : 접근하지 마라, 어리석은 놈.}}}''' '''{{{+3 {{{#92f7ef __{{{____}}}출현__}}} : 중앙청}}}''' {{{#!wiki style="text-align: center" '''{{{#!html 상세}}}'''}}} {{{#!wiki style="padding: 5px" 신기사 업무를 겸직하는 공무원. 자신이 일반인들을 능가하는 존재라고 생각한다. 자신만만하고 오만한 성격. 일반인의 이해력과 분석력을 훨씬 뛰어넘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 주위 환경에 대한 관찰력이 매우 예민하며, 거의 전지전능한 경지에 이르렀다. 보통 사람들에 대해 경계심이 강하나, 친해지고 나면 항상 식모처럼 잔소리를 하는 그를 볼 수 있다. 모르는 것이 없으며, 무엇을 물어보든 다 대답해준다. 그러나 질문에 대한 대답만 하며 그 외의 것은 절대 말하지 않는다. 안화에게 어떻게 물어봐야 더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는가는 사람들의 연구 과제이기도 하다.}}} }}}}}}|| [anchor(중급파일)] ||<-2><:>'''[[#기초파일|{{{#eee 기초파일}}}]]'''||<:>'''{{{#eee 중급파일}}}'''||<:>'''[[#고급파일|{{{#eee 고급파일}}}]]'''||<:>'''[[#음성|{{{#eee 음성}}}]]'''|| ||<-5>{{{#!wiki style="margin:-5px -10px -5px" {{{#!wiki style="background-image: linear-gradient(to right, #675481, #da6b7c 50%, #d2a2ae)" [[파일:영7 선호.png]]'''선호'''}}}}}} || ||<-1> '''좋아하는 것''' ||<-4>와인 || ||<-1><:>'''싫어하는 것'''||<-4>싸구려 담배냄새 || ||<-5>{{{#!wiki style="margin:-5px -10px -5px" {{{#!wiki style="background-image: linear-gradient(to right, #675481, #da6b7c 50%, #d2a2ae)" [[파일:영7 신기.png]]'''신기'''}}}}}}|| ||<-1><:>'''신기'''||<-4>'''눈 · 호루스의 눈''' || ||<-1><:>'''신기 스토리1'''||<-4>파라오의 수호신 호루스의 왼쪽 눈은 진실한 지식의 눈으로도 알려져 있으며 고통에서 벗어나 악을 극복할 수 있는 힘이 있다. 동시에, 그것은 코브라 여신의 전능함과 모든 것을 검사하는 능력을 계승한다. || ||<-1><:>'''신기 스토리2'''||<-4>그는 모든 것을 볼 수 있다. 빛과 어둠, 눈에 보이는 계략과 보이지 않는 계략. 당신의 모든 행동과 눈빛, 당신이 저지른 일 모두. 하지만 당신은 그가 아니다. 그가 될 수 없다. || ||<-1><:>'''신기 스토리3'''||<-4>사람은 모든 것을 알 수는 없다. 안화도 이를 알고 있기 때문에 그의 왼쪽 눈이 아프기 시작했을 때 그렇게 기쁘지는 않았다. 그는 자신이 인색한 신기를 만났다는 것을 알았다. 만물을 관찰하는 눈이기는 했지만 다른 사람보다 그리 많이 볼 수 있는 게 아니었다... 신물의 힘이 완벽하지 않은 것인가? 그는 골똘히 생각하며 눈을 감았다. || ||<-5>{{{#!wiki style="margin:-5px -10px -5px" {{{#!wiki style="background-image: linear-gradient(to right, #675481, #da6b7c 50%, #d2a2ae)" [[파일:영7 능력.png]]'''능력'''}}}}}}|| ||<-1><:>'''신기사 능력'''||<-4>'''약점 간파''' || ||<-5>{{{#!wiki style="margin:-5px -10px -5px" {{{#!wiki style="background-image: linear-gradient(to right, #675481, #da6b7c 50%, #d2a2ae)" [[파일:영7 일상.png]]'''일상'''}}}}}}|| ||<-1><:>'''일상 스토리1'''||<-4>중앙청의 주요 관리직인 안화는 각각의 신기사가 어떤 잘못을 했고 어떤 실수를 했는지 모두 기록해두고 있다. 하루를 마무리 할 때마다 최종 보고를 하나씩 만들어 둔다고 한다. 만약 누군가가 상식 밖의 일 처리를 했다면, 즉시 그의 경고를 받게 되며, 임무 보상금에 영향이 가게 된다... 그래서 말썽을 부리는 사람이 극히 드물다고 한다. || ||<-1><:>'''일상 스토리2'''||<-4>재봉, 뜨개질, 도예 등 수공예와 관련된 걸 좋아해서 모조리 시도해 본다. 사전에 준비를 오래 하는 편이라, 요리를 포함한 실제 결과물이 일반 사람들보다 상당히 좋은 편이다...... 하지만 일반적으로는 집안일에 시간을 쓰는 걸 좋아하지 않는다. || ||<-1><:>'''일상 스토리3'''||<-4>안화의 생각에 친구라는 말이 어울리는 사람은 한 손으로도 다 셀 수 있었다. 대부분은 일로 엮인 파트너 관계였다. 여기까지 말하고서 그는 말을 멈췄다. "음, 넌 이 손가락 중에 하나야." || ||<-5>{{{#!wiki style="margin:-5px -10px -5px" {{{#!wiki style="background-image: linear-gradient(to right, #675481, #da6b7c 50%, #d2a2ae)" [[파일:영7 동료평가.png]]'''동료 평가'''}}}}}}|| ||<-1><:> [[세츠(영원한 7일의 도시)|[[파일:세츠 아이콘.png|width=70&align=center]]]]||<-5>{{{+1 [[세츠(영원한 7일의 도시)|{{{#222,#ddd 세츠}}}]]}}}[br]대학에서 알게 된 좋은 파트너야. 그 잘난척, 대학생때부터 봤다고... || ||<-1><:> [[앙투아네트(영원한 7일의 도시)|[[파일:안토네와 아이콘.png|width=70&align=center]]]]||<-5>{{{+1 [[앙투아네트(영원한 7일의 도시)|{{{#222,#ddd 앙투아네트}}}]]}}}[br]믿을만한 사람이에요. 저 혼자라면 중앙청이 안 돌아갔을 텐데, 그가 있어서 다행이에요. || ||<-1><:> [[크루노|[[파일:크루노 아이콘.png|width=70&align=center]]]]||<-5>{{{+1 [[크루노|{{{#222,#ddd 크루노}}}]]}}}[br]헤헤, 어째 다들 그를 두려워하는 것 같네. 근데 난 아무렇지 않아! || [anchor(고급파일)] ||<-2><:>'''[[#기초파일|{{{#eee 기초파일}}}]]'''||<:>'''[[#중급파일|{{{#eee 중급파일}}}]]'''||<:>'''{{{#eee 고급파일}}}'''||<:>'''[[#음성|{{{#eee 음성}}}]]'''|| ||<-5>{{{#!wiki style="margin:-5px -10px -5px" {{{#!wiki style="background-image: linear-gradient(to right, #675481, #da6b7c 50%, #d2a2ae)" [[파일:영7 인연.png]]'''인연'''}}}}}}|| ||<-1><:>'''인연단편1'''||<-4>비록 가족들이 바라는 대로 정부 기관에 들어갔지만, 그 자신은 그리 만족스럽지 않은 듯 하다. 그는 자신의 두뇌로 더 큰 일을 할 수 있다고 믿기 때문이다. 사실상 이후 흑문 사건에서 그는 신기사가 되었고, 확실히 평범을 벗어난 엄청난 능력을 보여주고 있다. || ||<-1><:>'''인연단편2'''||<-4>굉장히 이상적인 존재로 모든 일에 손익을 따지며, 항상 최대 이익을 쫒아 행동한다. 그에게는 감정, 정신, 존엄조차 가격을 매길 수 있는 계산의 대상이다. 물론 그 가치는 이루말할 수 없다. || ||<-1><:>'''인연단편3'''||<-4>안화는 전투 같은 임무에는 잘 참여하지 않았으나 이로써 그의 전투 능력이 약하다고 할 수는 없다. 그는 기이한 세상의 수수께끼를 푸는 것이 가장 즐겁다고 말한다. 반면에 전투는 그에게 즐거움을 가져다주지 못하며 주변 사람들도 무언가를 얻지 못하기에 싸움 없이 상황을 해결하기 위해 애쓴다. 그러나 전투가 불가피할 때 그는 절대 물러서지 않는다. || ||<-1><:>'''인연단편4'''||<-4>자신의 능력을 더욱 잘 펼치기 위해 앙투아네트의 초대를 수락했다. 7인대에 들어간 후, 모습을 숨기고 모든 것을 지휘하여 중앙청의 건립을 추진하였다. 7인대에서 가장 베일에 싸인 존재라고 한다. || ||<-1><:>'''인연단편5'''||<-4>히로는 그의 간파력을 두려워했다. 이에 히로가 중앙청을 떠날 때 안화는 그 즉시 그를 적으로 정의했다. "안타깝긴 하지만 따를 가치가 없다"고 평하며, 히로의 실패를 가장 먼저 예측했다. 그와 동시에, 그는 또 다른 지휘사—— ''지휘사'' (을)를 선택하여 희망을 걸어보기로 했다. || ||<-5>{{{#!wiki style="margin:-5px -10px -5px" {{{#!wiki style="background-image: linear-gradient(to right, #675481, #da6b7c 50%, #d2a2ae)" [[파일:영7 추억단편.png]]'''추억'''}}}}}}|| ||<-1><:>'''추억단편1'''||<-4><:>{{{#!wiki style="text-align:left" {{{#!wiki style="background-color:#e7e2e6,#181d19;color:#52445b,#c2bbb1" {{{#!folding 만일의 사태. 이가 아프면 병원에 가자. ---- {{{#!wiki style="text-align:center" '''내레이션'''}}} 안화의 표정이 이상하다. 습관적으로 포커 페이스를 유지하는 그가 미간을 찌푸리고 있다. 일을 하면서 오른손을 가끔 오른쪽 뺨에 갖다 댔다. {{{#!wiki style="text-align:center" '''지휘사'''}}} 안화, 오늘은 왜 그래? {{{#!wiki style="text-align:center" '''안화'''}}} 별 일 없어. 일하고 있다. {{{#!wiki style="text-align:center" '''지휘사'''}}} 무리하지 마. 내 추측이 맞다면... ... 이가 아픈거야? {{{#!wiki style="text-align:center" '''안화'''}}} ... ...그렇게 티가 나나? {{{#!wiki style="text-align:center" '''지휘사'''}}} 응. 네 눈썹에 모기도 눌려 죽겠다. 언제부터 아프기 시작했어? {{{#!wiki style="text-align:center" '''안화'''}}} 오늘 아침. {{{#!wiki style="text-align:center" '''지휘사'''}}} 거짓말이지? 다크써클 봐... ... 밤새도록 아팠던 것 같은데. {{{#!wiki style="text-align:center" '''내레이션'''}}} 안화가 나를 보면서 대답하지 않았다. 하지만 표정으로 내 추측이 맞았다는 것을 알았다. {{{#!wiki style="text-align:center" '''지휘사'''}}} 치통이 있으면 치과부터 가자, 일 하지 말고. 어쨌든 집중하기 힘들잖아? {{{#!wiki style="text-align:center" '''안화'''}}} 아니, 오늘 일이 많아서 치과 갈 시간이 없군. {{{#!wiki style="text-align:center" '''내레이션'''}}} 말을 마치고 다시 일에 몰두했다. 1초의 망설임도 없었다. 하지만 곧 미간을 찌푸리며 오른쪽 뺨을 쥐었다. {{{#!wiki style="text-align:center" '''지휘사'''}}} 치과 갈 시간도 없으면 내가 네 일을 도와줄게. {{{#!wiki style="text-align:center" '''안화'''}}} 필요 없어. 내 일은 내가 처리할 수 있어. {{{#!wiki style="text-align:center" '''내레이션'''}}} 그를 신경쓰지 않고 탁자 앞으로 가서 옆에 쌓인 문서를 들어올렸다. {{{#!wiki style="text-align:center" '''지휘사'''}}} 이 시민들의 제안들은 비슷한 내용을 분류해서 한 군데 두면 읽을 때 시간을 줄일 수 있을 거야. 이 부분은 컴퓨터에 입력해야 하지? 내가 할게. {{{#!wiki style="text-align:center" '''안화'''}}} ... {{{#!wiki style="text-align:center" '''내레이션'''}}} 안화가 탁자에서 치워지는 문서를 보면서 어쩔 수 없다는 표정을 지었다. {{{#!wiki style="text-align:center" '''안화'''}}} 그렇게 내가 치과에 갔으면 좋겠나? {{{#!wiki style="text-align:center" '''지휘사'''}}} 치통이 더 심해지면 침대에서까지 계속 뒹구를 수도 있다고. 중앙청으로 와서 일을 할 수도 없고. 그렇게 되면 중앙청이나 너나 득 되는 건 없잖아. {{{#!wiki style="text-align:center" '''안화'''}}} 침대에서 구를 정도로 아프지는 않아. {{{#!wiki style="text-align:center" '''지휘사'''}}} 비유한 거잖아! 어서, 오늘 일을 최대한 빨리 끝내고 의사한테 가! {{{#!wiki style="text-align:center" '''내레이션'''}}} 안화가 일에 몰두하기 시작하더니 마지막 문서를 끝낼 때 까지 말 한마디 하지 않았다. {{{#!wiki style="text-align:center" '''안화'''}}} 오늘 너의 새로운 모습을 발견한 것 같군. {{{#!wiki style="text-align:center" '''내레이션'''}}} 넥타이를 정리하면서 일어섰다. {{{#!wiki style="text-align:center" '''안화'''}}} 그럼, 난 치과에 가도록 하자. {{{#!wiki style="text-align:center" '''내레이션'''}}} 문을 열고 갑자기 서더니 몸을 돌렸다. {{{#!wiki style="text-align:center" '''안화'''}}} 고마워. {{{#!wiki style="text-align:center" '''내레이션'''}}} 손을 흔들고 그와 작별했다. 그의 표정이 평소와 다른 것 같았다. 입가가 편안하게 늘어진 것 같다. 분명 이가 아파서겠지. }}} }}}}}}|| ||<-1><:>'''추억단편2'''||<-4><:>{{{#!wiki style="text-align:left" {{{#!wiki style="background-color:#e7e2e6,#181d19;color:#52445b,#c2bbb1" {{{#!folding 특별 취미. 잠깐, 언제부터 이렇게 잘했지? ---- {{{#!wiki style="text-align:center" '''내레이션'''}}} 공무 때문에 안화 집을 찾아갔다. 공무를 처리한 뒤 안화가 고급스러운 다기를 꺼내 차를 우렸다. {{{#!wiki style="text-align:center" '''지휘사'''}}} 이 다기 고급스럽다. 역시 안화 집안 물건답네. {{{#!wiki style="text-align:center" '''내레이션'''}}} 종한구네 광고에서 본 적 있는 것 같다... ... 뼈로 만든 거 같던데? {{{#!wiki style="text-align:center" '''지휘사'''}}} 하, 이 찻잔 받침과 찻주전자의 보온 커버도 대단해. 안화가 특별히 산 거겠지? {{{#!wiki style="text-align:center" '''안화'''}}} 산 게 아니야. {{{#!wiki style="text-align:center" '''지휘사'''}}} 산 게 아니야? 그럼 누가 선물 한 거야? 어디서 샀는지 알면 좋을텐데. 나도 사고 싶다. {{{#!wiki style="text-align:center" '''안화'''}}} 살 수 없어. 내가 만든 거니까. {{{#!wiki style="text-align:center" '''내레이션'''}}} 입이 다물어지지 않았다. {{{#!wiki style="text-align:center" '''지휘사'''}}} 만, 만, 만들어?! 네가 직접? {{{#!wiki style="text-align:center" '''안화'''}}} 뭘 그렇게 놀라? {{{#!wiki style="text-align:center" '''지휘사'''}}} 왜냐하면... ... 왜냐하면... ... {{{#!wiki style="text-align:center" '''안화'''}}} 내 성격과 안 맞다는 말을 하고 싶은 건가? 편견에 불과해. 나는 재봉질, 뜨개질, 도예 등 수공예 쪽에 관심이 많아. {{{#!wiki style="text-align:center" '''내레이션'''}}} 안화가 말을 마치더니 자리를 떠났다. 몇 분 뒤 물건을 가지고 티 테이블 위에 두었다. {{{#!wiki style="text-align:center" '''지휘사'''}}} 이건... ... 재봉틀? {{{#!wiki style="text-align:center" '''안화'''}}} 일단 비밀은 다른 사람이 몰랐으면 하는 사실을 말하는 것이고 나는 다른 사람이 내가 수공예 쪽에 취미가 있다는 사실을 알아도 상관없어. 둘째, 나는 뭘 숨기거나 한 적 없어. 단지 쓸데없는 설명을 안 할 뿐이지. 오늘은 네가 물어봤으니 대답한 것 뿐이야. 마지막으로 어쨌든 내가 만든 것을 좋아해줘서 고마워. 판매할 계획이 없으니 네가 살 수는 없다. 대신 내가 만들어 선물할 수는 있지. {{{#!wiki style="text-align:center" '''지휘사'''}}} 어?! 정말? {{{#!wiki style="text-align:center" '''안화'''}}} 난 약속은 지키는 사람이야. {{{#!wiki style="text-align:center" '''내레이션'''}}} 안화에게 이건 평범한 일에 불과하다. 하지만 나에게는 다른 사람이 몰랐던, 중앙청 신의 두뇌와 나 사이의 비밀이라고 할 수 있다. }}} }}}}}}|| ||<-1><:>'''추억단편3'''||<-4><:>{{{#!wiki style="text-align:left" {{{#!wiki style="background-color:#e7e2e6,#181d19;color:#52445b,#c2bbb1" {{{#!folding 의외의 지원자. 걱정할 필요 없겠네. ---- {{{#!wiki style="text-align:center" '''남자 아이'''}}} 흑흑흑, 살려주세요! {{{#!wiki style="text-align:center" '''내레이션'''}}} 시가지를 구경하고 있는데 갑자기 아이의 비명이 들렸다. 살려달라는 소리가 들린 곳으로 달려갔다. 코너를 지나자 시야가 밝아졌다. 거대한 몬스터가 거리 중앙에서 발버둥치는 남자아이를 잡고 있었다. {{{#!wiki style="text-align:center" '''지휘사'''}}} 빌어먹을! 그를 놓아줘! {{{#!wiki style="text-align:center" '''내레이션'''}}} 몬스터가 내 목소리를 듣고 고개를 돌리더니 나를 응시했다. 몬스터의 눈빛에서 어느 정도 지능이 있는 놈이라는 걸 깨달았다. 십 초 넘게 나를 응시하더니 소년을 데리고 길가 건물로 달려갔다. 쫒아갔지만 놈이 순식간에 지하주차장으로 들어갔다. {{{#!wiki style="text-align:center" '''지휘사'''}}} 젠장! 설마 내가 중앙청 지휘사인 걸 알아본 거야? 나를 안으로 유인하고 있잖아! {{{#!wiki style="text-align:center" '''내레이션'''}}} 주저하고 있는데 누군가 내 어깨를 두드렸다. {{{#!wiki style="text-align:center" '''지휘사'''}}} 안화! 어떻게 네가! 신기사가 도와주러 올 거라는 걸 알고 있었지만... ... 너일 줄은 몰랐어. {{{#!wiki style="text-align:center" '''안화'''}}} 어떻게 나냐고? 평소 전투에 거의 참여 안 하고 중앙청에서 전술 지원과 인력 배치만 하는 내가 어떻게 전투 현장에 있냐는 말인가? {{{#!wiki style="text-align:center" '''지휘사'''}}} ... ... 너 독심술도 할 줄 알아?! {{{#!wiki style="text-align:center" '''안화'''}}} 중앙청 업무 외에도 내 일이 있어. 장소는 이 근처야. 사건이 발생했을 때 전술 단말기를 보니 너와 제일 가까운 데에 있는 신기사가 나였다. 이리로 달려오는 건 당연한 일이지. {{{#!wiki style="text-align:center" '''지휘사'''}}} 이제 어떻게 하면 좋지? 적이 우리를 안으로 유인하고 있어. 속임수가 틀림없는데 말이야. {{{#!wiki style="text-align:center" '''안화'''}}} 아이를 납치해 갔군. 다른 신기사도 소집했지만 그들이 도착하려면 시간이 걸려. {{{#!wiki style="text-align:center" '''내레이션'''}}} 안화가 미간을 찌푸린 채 전술 단말기에서 이동하고 있는 광점을 봤다. {{{#!wiki style="text-align:center" '''안화'''}}} 시간이 없어. 너와 나, 우리가 아이를 구한다. 속임수라고 해도 벗어날 방법이 있겠지. {{{#!wiki style="text-align:center" '''내레이션'''}}} 이유는 알 수 없지만 안화의 말이 내 모든 걱정을 날려버렸다. 그와 함께 지하주차장으로 들어갔다. 콰광—— 지하주차장으로 간 지 5분도 안 돼서 큰 소리와 함께 폭발이 일어나며 부서진 바위들이 입구를 막았다. 적이 우리의 퇴로를 완전히 막았다. {{{#!wiki style="text-align:center" '''지휘사'''}}} 쳇! 역시! {{{#!wiki style="text-align:center" '''안화'''}}} 단순히 입구만 막힌 게 아니야. {{{#!wiki style="text-align:center" '''내레이션'''}}} 안화가 전술 단말기르 내 앞으로 들어올리자 화면에는 하얀 빛이 번쩍거리고 있었다. {{{#!wiki style="text-align:center" '''안화'''}}} 이 곳에 신호간섭장치가 있다. 전술 단말기를 사용할 수 없어. {{{#!wiki style="text-align:center" '''내레이션'''}}} 안화가 단안경을 만졌다. {{{#!wiki style="text-align:center" '''안화'''}}} 그리고 조준기도 작동을 멈췄어. {{{#!wiki style="text-align:center" '''지휘사'''}}} ... ... 상황이 심각해. {{{#!wiki style="text-align:center" '''안화'''}}} 적이 입구를 막았지만 출구가 있을 거야. 안 그럼 놈들도 이 곳을 떠날 수 없었겠지. 유일한 방법은 계속 전진해서 적을 섬멸하는 거야. {{{#!wiki style="text-align:center" '''지휘사'''}}} 아이를 납치해 간 몬스터... ... 실력이 상당해 보이던데, 네 조준기를 사용할 수 없고... ... 우리 둘이서... ... 이길 수 있을까? {{{#!wiki style="text-align:center" '''내레이션'''}}} 안화가 자신의 총을 어깨에 걸치고 담담하게 나를 쳐다봤다. {{{#!wiki style="text-align:center" '''안화'''}}} 해 보면 알겠지. }}} }}}}}}|| ||<-1><:>'''추억단편4'''||<-4><:>{{{#!wiki style="text-align:left" {{{#!wiki style="background-color:#e7e2e6,#181d19;color:#52445b,#c2bbb1" {{{#!folding 시력 훈련의 비결. 함께 싸우기 위해 노력하자! ---- {{{#!wiki style="text-align:center" '''내레이션'''}}} 안화와 함께 적을 물리치고 그 아이를 무사히 구해냈다. 안화의 예상대로 적이 있던 곳에 출구가 있었다. 아이를 데리고 지상으로 돌아왔다. {{{#!wiki style="text-align:center" '''지휘사'''}}} 안화의 사격술은 대단하구나. 조준기도 없이 거의 모든 적의 급소를 맞추잖아. 전투에 참여한 횟수도 적은데 전투력이 정말 강하구나. {{{#!wiki style="text-align:center" '''안화'''}}} 난 전투를 좋아하지 않아. 전투는 재미가 없지. 나는... ... {{{#!wiki style="text-align:center" '''내레이션'''}}} 안화가 손가락을 자신의 머리를 두드렸다. {{{#!wiki style="text-align:center" '''안화'''}}} 전투가 아닌 방식으로 해결하는 게 더 재미있지. 오늘 너와의 호흡이 잘 맞았어. 너, 지휘사로서 예상보다 더 침착하군. 너도 전투를 겪으면서 많이 성장한 것 같아. {{{#!wiki style="text-align:center" '''지휘사'''}}} 고마워. {{{#!wiki style="text-align:center" '''내레이션'''}}} 안화의 신임을 더 얻은 것 같다... ... 실은 옆에 안화가 있어서 그의 영향을 받아 평소보다 더 침착해진 것이었다. ---- {{{#!wiki style="text-align:center" '''안화'''}}} ... ... 넌 알 수 없는 집착이 있군. {{{#!wiki style="text-align:center" '''지휘사'''}}} 네가 말했잖아. 기회가 되면 시력 키우는 방법을 알려주겠다고. 나도 안화 같은 명사수가 될 거야. "나중에"를 기다릴 필요가 뭐가 있어. 오늘 바로 시작하면 되지! {{{#!wiki style="text-align:center" '''안화'''}}} ... ... 좋아, 그럼 기다려. {{{#!wiki style="text-align:center" '''내레이션'''}}} 안화가 몸을 돌려 방에 있는 책장으로 가더니 엄청 두꺼운 책 몇 권을 뽑았다. {{{#!wiki style="text-align:center" '''안화'''}}} 가지고 가. 매일 2시간은 읽어보도록 해. 1년 동안 하면 시력이 많이 향상될 거야. 그 때 다시 사격을 연습하지. {{{#!wiki style="text-align:center" '''내레이션'''}}} 가만히 보니 책 위에 《틀린 그림찾기 1000》, 《역사상 최강의 틀린 그림찾기》라고 적혀있다... ... {{{#!wiki style="text-align:center" '''지휘사'''}}} 아하하하하하... ... 저기... ... 시력 키우는 게 쉽지 않구나. 아하하하... ... 역시 안화만 할 수 있는 일이었어. {{{#!wiki style="text-align:center" '''안화'''}}} 뭐지? 이렇게 빨리 포기하는 건가? {{{#!wiki style="text-align:center" '''지휘사'''}}} 아하하하하하... ... "나중에" 다시 얘기하지. {{{#!wiki style="text-align:center" '''내레이션'''}}} 안화의 대답을 기다리지도 않고 그의 방을 빠르게 벗어났다. }}} }}}}}}||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