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안현수 (문단 편집) === 빙상 연맹과의 갈등과 관계 === 안현수는 2022년 3월 연합뉴스와의 [[https://sports.news.naver.com/news.nhn?oid=001&aid=0013060738|인터뷰]]에서 대한 빙상연맹과의 불화설과 불이익을 공식적으로 부인했다. 그의 귀화 원인으로 국내외적으로 가장 오랫동안 언급된것은 빙상연맹과의 갈등이다.[* 빙상계의 파벌 갈등은 [[https://newslibrary.naver.com/viewer/index.naver?articleId=1993120800239127001&editNo=1&printCount=1&publishDate=1993-12-08&officeId=00023&pageNo=27&printNo=22540&publishType=00010|1990년대 김기훈 이준호의 갈등]], [[https://newslibrary.naver.com/viewer/index.naver?articleId=1993061900239119010&editNo=1&printCount=1&publishDate=1993-06-19&officeId=00023&pageNo=19&printNo=22379&publishType=00010|1990년대 김기훈 유태욱 코치의 갈등]] 부터 시작하고, 짧게 잡아도 안현수의 국대시작 2002년 바로 직전 전명규 교수 이전 한체대 교수였던 [[https://www.khan.co.kr/national/incident/article/200102281907221|2001년 이영하 교수의 구속]]과 [[http://star.ohmynews.com/NWS_Web/OhmyStar/at_pg.aspx?CNTN_CD=A0000069743|전명규 교수의 한체대 임용과 반대 시위]]로 확인되는 빙상계의 분리와 2002년 전명규 교수 부임이후의 한체대와 그리고 반대 세력인 비 한체대 파벌의 시작 [[https://sports.news.naver.com/news.nhn?oid=001&aid=0000354786|2003년 김기훈과 김동성의 갈등]], [[https://sports.news.naver.com/news.nhn?oid=001&aid=0000365895|이준호 코치 2003년 폭행 폭로와 사임]], [[https://sports.news.naver.com/news.nhn?oid=028&aid=0000069705|2004년 김기훈 코치의 스케이트날 사건]], [[https://www.donga.com/news/Society/article/all/20041110/8126714/1|2004년 여자쇼트트랙 팀 구타 사건]], [[https://sports.news.naver.com/news.nhn?oid=028&aid=0000105387|2005년 안현수 구타사건]], 파벌의 문제를 그대로 여과없이 보여준 [[https://www.yna.co.kr/view/AKR20060224004400007|2006년 토리노 올림픽]],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52/0000181105|2006년 세계선수권 대회 공항사건]], 안현수 러시아 귀화직전 안현수 부친 안기원씨의 [[https://www.donga.com/news/article/all/20100421/27724938/1|2010년 벤쿠버 승부조작 폭로 사건]] 까지 빙상계의 굵직한 사건들이 오랜세월 길게 얽혀있다.] 하지만, 현재까지 빙상연맹과의 갈등이 계속된다고 보기는 힘들다. 그의 귀화에 2001~2011년까지의 빙상계의 양대 [[https://m.facebook.com/story.php?story_fbid=10212985546926399&id=1023463983|파벌의 상황과 갈등]]이 작용되었다 할지라도 그 이후 안현수와 대한 빙상계가 사이가 좋지 않은 것은 아니었고, 선수들이나 관계자들하고도 대체적으로 잘 지냈다. 2017년 10월 러시아 빙상 연맹은 안현수의 한국빙상연맹과의 관계 덕분에 한국에서 훈련이 수월했다고 러시아 매체 [[https://www.sports.ru/skating/1056631052.html|스포츠 익스프레스(Sport-Express)]] 를 통해 밝히기도 했다. 또한, 은퇴를 앞두었을 2018년 전후로 국가대표 지도자 [[https://iz.ru/710664/timur-ganeev-aleksei-fomin/mozhet-voiti-v-trenerskii-shtab-sbornoi-rossii|논의]][* 2018년 2월 대한 빙상연맹은 러시아 매체 '이즈베스티야' 와의 인터뷰에서 "안현수는 우리선수들에게 조언을 해주고, 그는 여전히 우리와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비공식적으로는 이미 협력 방안을 논의한 바 있다. 아직 공식 협상까지는 가지 않았다. 결정은 안현수에게 달려있다." 고 말한 바 있다. 이를 보도한 한국 매체는 [[https://www.kukinews.com/newsView/kuk201802220045|'쿠키뉴스']] 이후 안현수가 선수생활을 지속하려 했던 점, 은퇴를 결정한 2019/2020 시기에는 '''지도자경력'''이 없어 국가대표 지도자 지원 자격이 되지 않았던 점, 그리고 당시 빙상계와 스승인 전명규 교수의 [[https://www.hankookilbo.com/News/Read/201908222067319723|상황]]으로 인해 흐지부지 되었던 것으로 보여진다.]도 잠시 있기도 했다. 하지만, 2023년 1월 빙상지도자 연맹이 그의 국내지도자 활동을 반대하는 성명서를 내어 여론으로 낙마시켰던 것으로 보아 파벌간의 갈등은 여전히 존재하는 것으로 확인된다. 성남시청 코치 채용과정에서 그의 한국 지도자 활동을 반대한 빙상지도자 연맹에 대해 2월 9일 한겨례는 한국 빙상 지도자 전체의 의견이 아니며, 이름을 공개하지 않는 [[https://www.hani.co.kr/arti/sports/sports_general/1079015.html|폐쇄적인 단체]]라고 지적하고 있다. KBS 및 일부 언론에서는 파벌갈등이라고 지적하기도 했다.[[https://news.kbs.co.kr/news/view.do?ncd=7594311|#]] ||<:> [[파일:201505121527194866_99_20150512152807.jpg]]|| 파벌 갈등의 대표적 일화는 2006년 토리노 올림픽 전후의 한체대 비한체대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5/0000887982|파벌 싸움]]과 2006년 세계선수권 3000 m [[이호석]]과의 출동과 그 이후 안현수 부친 안기원씨와 빙상연맹 부회장의 [[https://sports.news.naver.com/news.nhn?oid=032&aid=0000171289|공항 폭행 사건이다.]][* 2006년 세계선수권이후 안기원씨와 빙상연맹 관계자와의 폭행사건은 IOC 올림픽 사이트 안현수 [[https://olympics.com/en/news/short-track-great-viktor-ahn-retires-from-speed-skating|2018년 은퇴 기사]]에도 언급된다.] 2006년 토리노 올림픽 때 안현수는 계주에서 막판 대 역전극을 보여주며 팀의 승리를 [[https://youtu.be/6eU2Bi86xPc?t=700s|이끌었다.]] 그러나 당시 비 한체대의 다른 선수들은 따로 모여 그들의 지도자 [[이준호(쇼트트랙)|이준호]] 해설위원에게 절을 하는 세레모니를 했고, 안현수 혼자 박세우 코치에게 가있는 장면이 그대로 중계되고 뉴스로 보도되기도 했다.[[https://entertain.naver.com/read?oid=014&aid=0003425799|#]] 이에 대해 안현수는 2011년 4월 귀화 직전 [[https://sports.news.naver.com/news.nhn?oid=380&aid=0000000021|인터뷰]] (이영미의 헤럴드 칼럼) 로 언급 했다. > 토리노 올림픽 때가 최고로 심했어요. 외국 선수들은 한국팀 상황이 너무 이상하다고 수군거리더라고요. 계주에서 마지막 주자였던 제가 1위로 들어오니까 아주 '잠시' 대표팀 선수들이 부둥켜안고 환호성을 질렀었죠. 그러다 슬며시 머쓱해진 거예요. 말도 안 했던 선수들끼리 부둥켜안고 있으니 웃긴 거였죠. 결국 전 박 코치님한테로 가고 나머지 선수들은 송 선생님과 기쁨을 나눴어요. 솔직히 선수들과는 악감정이 없어요. 우리가 무슨 죄인가요? 모두 어른들이 만들어 놓은 줄 긋기에서 선수들만 희생하는 거죠. 토리노 올림픽 때 당시 상황은 2015년 5월 박세우 감독 [[https://entertain.naver.com/read?oid=014&aid=0003425799|인터뷰]]에서도 확인된다. > "그 때 당시만 해도 현수가 본인은 금메달을 땄고 군면제도 받았기 때문에 '계주는 열심히 안 탈 것이다', '메달 따는 것을 포기할 것이다'는 얘기가 있었다"며 이로 인해 안현수가 괴로워했다고 밝혔다. - (2015, MBC 휴먼다큐사랑, 파이낸셜 뉴스) 당시의 파벌 갈등은 선수들의 사이까지 이간질 시켰고, 집단 견제로 이어졌다 봐야할 것이다. 그러나 이것은 갈등이 수면 위로 올라왔던 사건들이고 안현수가 당시 대한 빙상 연맹 지도자들과 대립을 했던 사건은 2005년 동계 유니버시아드 폭행 사건이후 였다. 직접적 갈등은 2005년 7월 [[https://entertain.naver.com/read?oid=022&aid=0002835748|폭행 사건]] 이후 승부조작과 [[https://sports.news.naver.com/news.nhn?oid=028&aid=0000105387|폭행 방조]]로 물러났던 감독의 재선임 문제였다. 당시 윤재명 감독 선임을 반대했던 선수와 학부모는 안현수, [[최은경(쇼트트랙)|최은경]][* 윤재명 감독은 2004년 여자 쇼트트랙 구타 사건때 남자 대표팀 감독으로 당시 최광복, 김소희 코치의 폭행이 가혹하다는 것을 알고 있었으나 이것을 [[https://www.donga.com/news/article/all/20041110/8126714/1|방조]]했다.], [[성시백]][* 당시 성시백 아버지는 2005년 기사 타이틀에 나오지 않지만,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52/0000084439|기사 영상]]에서 확인된다.] 이었고 코치는 전재수, 박세우였다. 이들은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52/0000084439|기자회견]]을 열어 대한 빙상 연맹 지도자들의 총 사퇴를 [[https://sports.news.naver.com/news.nhn?oid=028&aid=0000118887|요구]] 했고, 안현수와 최은경은 토리노 [[https://www.chosun.com/site/data/html_dir/2005/07/15/2005071570126.html|올림픽 불참을 선언]]했다. 결국 윤재명 감독의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55/0000050347|임명은 취소]]되었지만 전재수 코치는 여자 팀 코치직에서 해고되고 6개월 자격정지를 당했다. 이로 인해 송재근 코치가 남자 팀 감독에, 남자 팀 감독이 었던 박세우 코치가 여자 팀 감독을 맡았다. 전재수 코치의 해임에 반대한 안현수는 당시 한국 체육대학교에 [[https://sports.news.naver.com/news.nhn?oid=096&aid=0000021904|자퇴서까지 제출]]하고 캐나다 유학을 간다고 할 정도로 갈등은 최악으로 향한다. 당시 안현수와 최은경은 전지 훈련까지 거부했다. 이 사건의 핵심은 '''폭행 문제'''와 '''빙상연맹 지도자들의 부도덕함''' 이었다. 하지만, [[https://www.hani.co.kr/arti/sports/sports_general/37033.html|파벌 갈등]]으로 평가되었다. 이후 [[https://ilyo.co.kr/?ac=article_view&entry_id=71921|성남시청 실업팀]]을 택하면서 전명규 교수와의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57/0000129478|불화]] 또한 겪은 것으로 확인된다. 아래 글은 당시 빙상계의 [[ https://ilyo.co.kr/?ac=article_view&entry_id=71921|반응이다.]] >쇼트트랙계의 한 관계자는 "전 교수가 실업 팀을 창단하고 스카우트한다고 해서 안현수가 기다리고 있었다. 그런데 실업 팀이 잘 진행이 안 돼 대학원 다니면서 잠깐 기다리라고 했는데 그 사이 성남시청이 좋은 조건에 꾸준히 입단 제안을 한 것으로 안다"라고 전했다. 안현수의 성남시청 입단은 곧 전명규 라인에서 본인 스스로 '이탈' 함을 의미하는 것이었다. "한번 말을 듣지 않으면 등을 돌려버린다"가 철칙인 전 부회장에게 안현수의 행동은 '하극상' 처럼 여겨졌을 것이라는 평이 빙상계 안팎에서 자자했다. - 2014년 2월 일요신문 또한, 2010년에는 안현수의 아버지 안기원씨가 벤쿠버 승부담합 사건을 폭로하면서, 안현수는 자신의 의지와 상관없이 빙상계 파장을 일으킨 내부고발자 입장이 되었다. 당시 빙상연맹 임원진들이 모두 사퇴해야했고, 관련된 지도자들과 선수들은 모두 징계를 먹었다. 이 파장으로 국가대표 선발전이 연기되었고, 기초 군사훈련 시기와 겹쳤던 안현수는 훈련 계획에 차질을 빚었다. 그리고 선발전 연기 결정이 안현수를 견제하기위해, 혹은 안기원씨가 폭로한 승부조작 사건 보복차원에서 이뤄졌다는 의혹들이 제기되기도 했다. 결정적으로 한국 쇼트트랙 [[역린]]을 건드렸던 사건이기도 하다. 즉, 안현수가 한국에서 선수로서 설자리가 좁아지게 만들었음이 분명했고, 실제로 성남 시청 해체 된후 안현수는 어떤 [[https://sports.news.naver.com/news.nhn?oid=396&aid=0000172650|실업팀에서도 스카웃 제의를 받지 못했다.]] 이는 결국 그가 러시아 귀화를 선택하게 된 과정 중 하나가 된다. 2018년 2월 28일 미디어스 [[http://www.mediaus.co.kr/news/articleView.html?idxno=117513|임재훈의 스포토픽]] >사실 안현수가 러시아로 귀화를 결심하게 되는 과정에서 여러 일들이 있었다. 부상과 재활 문제도 있었고, 소속팀이던 성남시청이 해체되기도 했고, 국가대표 선발전을 치르는 방식과 관련, 논란도 있었다. 귀화이후 안현수는 당시 제기되고, 이후 언급되었던 '대한빙상연맹과의 불화설', '불이익'과 관련된 [[http://www.mediaus.co.kr/news/articleView.html?idxno=117513|논란들을]] 부정했으나 2015년 [[MBC]] '휴먼 다큐 사랑'에서 러시아 귀화 직전, "이 선수는 한국에서 문제가 많은 선수이니 절대로 받아들이시면 안된다." 는 전화를 러시아 빙상연맹 회장이 받아 귀화당시 한국에서의 [[https://entertain.naver.com/read?oid=011&aid=0002681305|압력]]이 있었다는 것을 밝히면서, 당시 그가 실제적으로 은퇴를 권유 혹은 강요 받았고, 스포츠를 할수 없게 만든 상황을 만들었던 이들이 있었음은 간접적으로 내비치기도 했다. 2011년 4월 귀화직전 안현수의 [[https://sports.news.naver.com/news.nhn?oid=380&aid=0000000021|인터뷰]] (이영미의 헤럴드 칼럼) >선배한테 맞는 것보다 더 아팠던 건, 그렇게 강요하는 선배의 상황과 그런 강요가 허락되는 현실이었습니다. > ---- >지금 이렇게 러시아로 떠나는데 과연 1년 후 한국으로 돌아와서 대표팀 선발전을 잘 치를 수 있을까요? > ---- >연맹과 오랫동안 잡음을 일으키는 바람에 저에 대한 시선이 곱지 않다는 거 잘 알고 있거든요. 전 이제 눈치 안 보고 살고 싶어요. 2020년 4월 안현수의 [[https://rsport.ria.ru/20200427/1570632677.html|은퇴 성명]] 러시아 국영 매체 (리아 노보스티) >그 당시 나는 이미 많은 것을 성취했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스포츠를 그만 둘 것을 권고했습니다. > ---- >그 당시에는 그런 말이 너무 거슬렸고 트라우마를 이겨내고 다시 앞으로 나아가고 싶은 마음만 컸습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